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6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3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 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3일 담양군과 전라남도, 화순군, 광주광역시, 광주문화방송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지오마라톤 대회는 ‘자연을 달리다’를 주제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다채로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화순 금호화순리조트 공용주차장에서 출발해 화순군과 담양군 일대의 주요 지질명소를 따라 달려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하며, 종목은 32km, 하프, 10km, 5.18km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도래수, 무동마을 등 지오빌리지의 아름다움과 지역문화가 담긴 특색있는 음식 ‘지오푸드’를 소개하는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온누리상품권으로 주어지며 현장에서 지역의 특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오푸드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마라톤 참가 신청은 지오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마라톤세상)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7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경상남도의회 의장, 진주시의회 의장, 진주시 체육회장, 체육단체 등 20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는 이용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더 많은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월 착공하여 올해 4월까지 사업비 216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됐다. 시는 스포츠파크 면적 4만 9740㎡을 확장하여 축구장 2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양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했다. 특히 주로 영상매체로 접근하던 양궁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체육활동의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스포츠파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운영본부와 외부 화장실을 설치해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확충공사로 시민들이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친화도시로서 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제2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랜 기간 영천시의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이며, 전국 각지에서 승마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뛰어난 기술을 겨뤄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국내 최고 기량을 가진 승마선수 200여 명과 마필 150여 필이 참여할 예정이며, 장애물 30 부터 100cm, 마장마술-D Class, 권승 경기, 릴레이경기 등 다양한 마술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또한 대회 전일인 13일에는 지난 2022년 승마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던 ‘영천 별빛 승마 대회’를 부대행사로 개최해 더욱더 귀추가 주목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지속적인 승마대회 유치와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승마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모가면분회는 지난 7일 모가생활체육공원에서 ‘제4회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남부권 모가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모가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가면을 비롯하여 장호원읍·부발읍·호법면·대월면·설성면·율면 총 7개 읍·면 약 15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열심히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안군섭 그라운드골프협회 모가분회장은 “오늘 대회가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대회를 즐겨달라”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뜨거운 햇빛에도 대회에 참가해주신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그라운드골프에 대한 면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오는 6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증도 신안갯벌박물관에서 ‘제5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한국기원과 신안군바둑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각국을 대표하는 바둑 전설들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바둑대회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미국, 호주, 네덜란드, 대만, 베트남 등 8개국 16명의 시니어 프로기사가 참여하고, 우승상금 3천만 원이며, 총상금은 1억 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각국의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참여한다. 한국은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 9단 등 7명의 선수가 우승을 목표로 출격하고, 4회 대회 우승자(위빈 9단)를 배출한 중국은 뤄시허, 왕레이를 앞세워 2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일본 역시 고바야시 고이치, 요다 노리모토 등 절대 만만치 않은 바둑 강자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계절 꽃피는 신안군에서 제5회 월드바둑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안군 격포항 일대에서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폴, 홍콩, 마카오,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국, 영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등 16개국, 요트 35척, 선수 2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격포항에서 서측으로 위도 주변까지 돌아오는 인쇼어(INSHORE) 코스와 격포항으로부터 고군산군도 주변까지 돌아오는 오프쇼어(OFFSHORE) 코스 등 서해안 바다를 누비며 세계 요트인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회 참가선수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요원 및 선수 안전교육 실시, 구명조끼 착용, 구조정 및 안전요원 해상배치, 구조장비 및 비상의약품 비치, 인파사고 예방 등 관련 유관기관(해경, 경찰, 소방) 협조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13일 격포항 요트 계류장을 개방하여 1일차 경기가 시작되며, 14일 오후 6시에는 격포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진행되고 16일 시상식과 폐회식이 치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도민체전의 열기를 이어가며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양양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양양군체육회·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1,296명과 임원 및 보호자 791명 등 총 2,087명이 참여한다. 대회 16개 종목 중 정식종목은 농구·당구·론볼·보치아·배드민턴·볼링·사이클·수영·실내조정·역도·육상·좌식배구·탁구·풋살 등 14개 종목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종목은 게이트볼과 파크골프로 2종목이 진행된다. 이중 볼링 종목은 강릉에서 치러진다. 대회의 막을 올리는 개회식은 6월 10일 오후 4시 30분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를 비롯한 초청내빈, 방문객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 4시 30분 열리는 식전행사에는 양양군 홍보영상 상연과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5시부터 열리는 공식행사는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시군 선수단 소개, 이정동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김진하 양양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7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스쿼시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스쿼시연맹, 김천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엘리트 선수 250명이 참가해 학생 스쿼시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경기는 토너먼트로 운영되며 단식의 경우 남녀 각 12세·15세·18세이하부에서 11점제 5게임 매치, 복식 및 단체전은 남녀 18세이하부에서 11점제 3게임 매치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3월 김천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각 부문 우승자가 대거 참가해 이번 대회에서도 재차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지난해 50개의 전국단위대회가 256일간 개최된 바 있으며,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로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가 끝난 후에는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동호인스쿼시대회가 6월 15일부터 열리고, 7월에는 전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 수영장에서『제3회 제주해녀배 전국 핀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제주해녀배 핀수영대회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물안경과 오리발 등 최소의 장비만 착용해 진행하는 수영대회이다. 202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3회째를 맞는 제주해녀배 전국 핀수영대회는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제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수중·핀수영협회, 제주시수중·핀수영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엘리트 체육대회이다. 대회에 앞서 지난 5월부터 초·중·고·대학생·일반부로 나눠 선수를 모집한 결과, 전국 15개 시·도에서 73개팀·238명의 선수가 신청했으며, 제주에서는 道 유소년스포츠협의회 등에서 28명이 접수했다. 이들은 대회의 부문별 경기에서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녀문화 홍보는 물론 제주시 지역의 체육진흥을 도모하고, 전국대회 개최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7골이나 터뜨리는 골 잔치와 함께 싱가포르에 승리하며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멀티골을 비롯해 주민규(울산HD), 배준호(스토크시티), 황희찬(울버햄튼)이 한 골씩 보태 싱가포르에 7-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4승 1무를 기록하게 된 한국(승점 13점)은 2위 중국(2승 2무 1패, 승점 8점)이 동시간대에 열린 태국전에서 무승부를 거둠에 따라 남은 중국전과 상관없이 조 1위 및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중국과의 2차 예선 C조 6차전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차 예선은 총 36개국이 참가해 4팀씩 9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총 18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한다. 김도훈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주민규가 원톱으로 나선 가운데 손흥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