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새해를 맞아 주민 행복을 위한 첫 소통 행정으로 ‘새해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새해 주민과의 대화는 이순걸 울주군수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올해 읍면 주요사업과 주민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주민과의 대화의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덕담을 나누면서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갖고, 울주군에 바라는 점 등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언양읍에서 행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22일까지 12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순걸 군수가 직접 주민들에게 올해 읍면 주요사업과 추진계획, 새해 달라지는 군정을 PPT로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이장 공로패 수여, 신년대화, 신년떡 커팅 등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새해에도 주민과의 대화를 비롯한 적극적인 소통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2024년‘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배려 대상 초․중학생 180명에게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권을 무료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사업은 6기수 145명에게 수강권과 교재를 무료 지원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82%, 재참여 의사 83%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 해 원어민화상영어 지원 사업은 관내 초‧중학교로부터 기수당 30명씩 추천받아 2개월 과정으로 총 6기수에 걸쳐 1 대 4 화상영어 수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남구민은 1 대 4, 1 대 3 또는 1 대 1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5천원 할인된 협약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협약을 통해 지난해보다 저렴한 수강료로 이용 할 수 있게 돼 새해 영어 공부를 계획하는 구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시공간의 제약이 덜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해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글로벌리더 역량 강화에 집중해 글로컬 인재
경기뉴스원 | 대영기업(대표 김영효)이 1월 12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효 대영기업 대표,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영기업은 폐기물 재활용 및 에너지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 2022년 12월에도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영효 대영기업 대표는 “추운 날씨에 근심이 깊어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1월 12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2024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19세 이상 주부, 직장인, 개인 사업자 등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중구의 주요 시책과 행사, 지역 명소 등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공유하며 중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중구는 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연수(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복지예산으로 전년 대비 553억원 증가한 총 4천18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울주군은 ‘전생애·빈틈없는·복지울타리’라는 3개 키워드로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친다. 먼저 첫 번째 키워드로 ‘전생애’에 걸쳐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결혼부터 출산, 보육, 학업, 사회 진출, 노년까지 빈틈없는 지원정책을 제공한다. 울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는 주택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최대2%, 연400만원/4년간)와 주거비용(월5~9만원/2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가 태어나면 축하용품(10만원), 출산장려금(첫째아 70만원, 둘째아 25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 첫만남이용권(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을 지급받는다. 셋째 자녀 이상 가정의 경우 자녀가 초·중·고등학교 입학 시 3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한다. 또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가 맘껏 뛰어놀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층간소음 방지물품 구입비용 30만원을 지원한다. 울주에서 자란 아이들이 사회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2023년 7월 공중화장실 안전관리시설 설치 의무화 법 시행에 맞춰 관련 조례를 개정(`23. 10. 27.)하고, 관내 운영중인 공중화장실 73개소 가운데 비상벨 미설치 화장실 68개소 299실에 대해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역 대합실 여성화장실에서 처음 보는 여성에 대한 무차별 폭행 사건이 발생하는 등 공중화장실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 남구는 지난해 7월 긴급히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난 12월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으며,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관련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기존 버튼식과 더불어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했으며, 버튼을 누르거나 “살려주세요” 등을 외치면 작동하는 방식으로 긴급 상황에서 다양한 대처가 가능하다. 신고시 경찰(또는 건물관리자)이 현장에 출동해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병 등 구조․구급 상황에 대해서도 대처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비상벨 설치를 통해 범죄 취약 계층인 여성, 노약자,
경기뉴스원 | ㈜금항ENG(대표 권미진)가 12일 울주군 저소득 세대를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권미진 대표,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권미진 대표는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월 11일과 12일 양 일간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CES) 2024를 방문해 울산기업 홍보관을 둘러보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지역 수출 중소기업 6개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정보통신(IT)제품 전시회인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CES) 2024’에 참가해 전 세계의 방문객에게 제품과 기술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참가는,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의 지원으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통합한국관에서 홍보관 운영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은 ㈜서홍테크(대표 강현덕), 주식회사 써니웨이브텍(대표 김학선), ㈜앨리스헬스케어(대표 강다겸), ㈜엠아이티(대표 민병수), 주식회사 위드인넷(대표 김재윤), 주식회사 정록(대표 이수연) 등 총 6개사이다. △(주)서홍테크의 주요품목은 인공지능(AI)기반 욕창예방 매트이며 △주식회사 써니웨이브텍은 반려견 전용 티브이(TV) △(주)앨리스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운동 지도법(코칭 솔루션) △(주)엠아이티는 산업용 가상현실 체계(시스템
경기뉴스원 | 울산시가 슈퍼널(Supernal), 현대자동차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월 11일(목)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CES) 2024’ 행사장에서 슈퍼널 신재원 사장, 현대차 에이에이엠(AAM)본부 김철웅 상무와 ‘도심항공교통 실증 및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가 미래 도심항공교통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생태계 구축과 실증의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슈퍼널과 현대자동차가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관련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는 울산시가 처음으로 의미가 크다. 슈퍼널은 현대차그룹이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기술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미국 내에 설립한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독립법인이다. 오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도심항공교통 사업과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9년 도심항공교통(UA
경기뉴스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문석주 위원장, 김종훈 부위원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천미경 의원,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창욱 울산소상공인연합회장, 시 기업지원과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시스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 소상공인 경영지원과 각종 지원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보제공과 경영·교육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관리시스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주관한 문석주·김종훈 의원과 참석한 천미경 의원은 울산시와 정부, 공공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관리하는 기관이 흩어져 있고 사업도 다양한 관계로 수요자인 소상공인이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불편이 있다며, 각종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등이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소상공인 성장과 안정적 경영환경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발굴하고 관계 기관이 사업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했다.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 관계자는 소상공인 업종이 시민들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