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지난 2024년 11월 폭설로 인해 2024.12.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폭설피해지 상·하수도요금 1개월분에 대하여 2025년 1월 부과분 요금(2024.12월 사용량)을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상·하수도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성시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동참하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되어 특별재난 지역 피해 가구로 확정된 대상자 중 폭설 피해지 상·하수도 요금 수용가 795가구이다. 감면 범위는 폭설피해 복구에 사용한 물량인 2024년 12월 상·하수도 사용량을 전액이며, 지번 오류 및 공동주택 거주 등으로 감면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별도 신청을 통해 확인 절차 후 추가감면을 받을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상·하수도요금 감면 조치로 안성시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함께 동참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실질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주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2025년 1월 1일 예정이었던 ‘2025년 안성 새해 해맞이 행사(주관 안성문화원)’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되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깊은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한 것이다. 김보라 시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믿기 힘든 참사에 마음이 몹시 아프고, 이번 항공기 사고 희생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해맞이 행사에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지난 28일, 제22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이 1조 2,775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은 전년(1조 2,739억원)대비 1,036억원(8.8%)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1조 887억 원, 특별회계 1,888억 원이다. 시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20만 안성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별 예산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11월 대설피해에 따른 민생지원을 위해 본예산 관련 147억 규모의 수정예산을 편성하며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시는 내년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선 8기 후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 도시 조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증진 ▲행정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여가 공간 조성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예산안 통과 직후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기반으로 시민분들의 행복한 삶에 꼭 필요하고, 지역발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편성 목적과 취지에 맞춰 집행하겠다”고 피력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이 추진한 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SNS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고, 총 6천4백여 명이 참여하며 상위 10개가 최종 선정됐다. 다음은 순위별 뉴스와 관련 내용이다. 1. 반도체 특화단지 본격화 및 첨단산업 육성 -1만 6천여 명 고용효과·9,900억 원 부가가치·2조 4,400억 원 생산 유발효과-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1위는‘반도체 특화단지 본격화 및 첨단산업 육성’이 선정된 가운데 13.6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이후 반도체 유치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비롯해 전문화된 로드맵 수립과 지역대학 간담회, 반도체 도시 벤치마킹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해는 한경국립대 반도체 계약학과 운영지원(2024.3),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업무협약(2024.7), 산단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상생 업무협약(2024.10) 등을 추진했고, 반도체 대전(SEDEX 2024)에도 참가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30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12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함에 따라, 출근시간대 이용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운정중앙역과 환승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 도로교통국장, 관련 부서장들은 운정중앙역을 방문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를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운정중앙역에 조성된 환승센터 내 버스정류장과 대합실로 이동해 환승 동선, 버스안내정보기(BIT) 등을 점검했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및 버스 이용과 관련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에 따라 운정중앙역과 환승센터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치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열차와 환승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0일 지자체와 협력하여 운영한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위탁형 다문화대안교육기관으로 운영됐으며, 예원예술대 산학협력단이 이를 맡아 진행했다. 동두천 한국어공유학에서는 맞춤형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고려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수준별 교육, 팀 게임 및 조별발표 수업, 악기 수업, 미술 심리치료 등)을 운영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자존감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배움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했다.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악기 연주, 시 낭송, 댄스 공연과 작품 전시회가 선보여 큰 감동을 자아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와 동두천시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열정을 직접 확인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언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통합에도 긍정적인 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26일, '제2회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 대전' 시상식을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 대전'은 1969년부터 1976년까지 한탄강에서 채집한 등줄쥐의 폐와 신장에서 세계 최초로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한 뒤 백신 개발까지 한 故 이호왕 박사(1928.10.26.~ 2022.7.5.)를 추모하고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이호왕 박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어 온 전시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본 행사가 촉박한 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60여 점의 열띤 접수를 통해 매우 질적으로 향상된 전시가 이어졌다. 앞으로도 관련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광남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이불 20채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통해 이뤄졌다. 황장옥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복기 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부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된 이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9일, 26일 ‘2024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활용하여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거처를 제공하며,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심사기준으로 평가를 받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위의 기준을 통하여 광주시의 수요처 177곳 중 올해 광주시 우수 수요처 선정기관은 초월읍행정복지센터, 초월도서관 2개의 기관이며 광주시 공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선정됐다. 초월읍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차량 입·출차 등록과 민원 안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초월도서관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초월읍행정복지센터 박중신 초월읍장은 “앞으로도 초월읍에서 자원봉사활동 영역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강하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26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강하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문천수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7일에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연시를 홀로 지내는 가구 40가구에 가래떡을 전달하며 송년인사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인 ‘사랑나눔반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연말을 가족과 왕래 없이 홀로 보내는 가구들의 소외감을 덜어주고 송년 인사도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 임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래떡을 전달하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2024년 함께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