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회)은 4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동구 주민자치위원장, 관계공무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역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8월 개편 예정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남목초 후문 일원 통학로 안전 확보, 동구 현대백화점~서부아파트 노면주차장 아스콘 포장, 공공도서관 설립 요청 등 동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가 버스 이용객과 지역간 이동거리 등을 고려해 중복·장거리 노선을 정비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동구 지역에 통폐합되는 노선들이 있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대체 노선이나 보완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또 다른 주민은 “남목초등학교 후문 쪽 통학로는 도로 폭이 좁아 학생들과 운전자 모두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며, “지그재그 차선 도색 및 교통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
경기뉴스원 | 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4일 이른 아침 남목동 일원에서 환경공무직들과 생활쓰레기를 함께 청소하는 현장체험을 가졌다. 이날 현장체험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부패밀리아파트에서 남목초등학교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와 인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환경공무직들과 함께 청소했으며, 청소가 끝난 뒤 환경 공무직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조찬 간담회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공무직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추운 날씨에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함께한 환경공무직들은 “구청장님과 함께 생활쓰레기 청소를 하면서 따뜻한 배려와 격려를 받았다. 힘든 작업이지만 열심히 하여 깨끗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매년 1월초 환경공무직과 함께 청소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경기뉴스원 | ㈜한일환경데크 이중설 대표가 3일 남구청을 방문해 2024년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로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중설 ㈜한일환경데크 대표는 평소 울산 남구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추진하는‘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남구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금액은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2024년 제1호 고액기부자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구 출산 장려 정책에 사용해 더 살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2015년부터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2023년 법질서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법무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15년부터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울산 최초로 ‘남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범죄예방 시설을 구축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를 구현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울산 남구는 도시의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남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을 재정비 할 계획이며, 관내 지역 1개소에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마을 안전 및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 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마을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남구 문수청소년센터(센터장 임숙희)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9조의 2에 따라 2년 주기로 실시하며, 시설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설 안전 등 7개의 분야와 7개의 안전점검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남구 문수청소년센터는 2001년 개관했으며, 2021년 재건축을 거쳐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국 517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 중 20위 안에 포함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문수청소년센터가 4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청소년 지도자들의 청소년에 대한 열정으로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전문 조력가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기 위해 추진됐다.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울주군은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했으며, 웅촌 검단1지구를 시작으로 상북 명촌2지구까지 18개 지구, 총 4천394필지에 대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울러 울주군 관내 12개 읍면 이장회의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홍보하고, 해당 사업지구에 찾아가 1:1 경계협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쳐 주민의 이해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장관 기관표창 수상은 울주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JGS건설(대표이사 정금돌)이 3일 울주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JGS건설 정금돌 대표이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정금돌 대표이사는 “울주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백미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울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와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3일 시교육청 집현실과 각 교육지원청에서 2024학년도 후기 일반계고등학교·중학교 신입생 배정 기준번호를 공개 추첨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과 한상철 교육국장, 교직원 대표 2명, 학부모 대표 2명, 학생 대표 2명, 모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후기 일반계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기준번호를 공개 추첨했다. 참석자들은 각각 숫자 하나씩을 뽑아 8자리 숫자를 추첨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배정 순번을 근거로 2024학년도 일반계고 전체 합격자 중 60%는 희망 학교별로 추첨 배정(전체학군 20%, 거주학군 40%)한다. 나머지 40%는 학생 주소지를 근거로 통학 여건과 거리 등을 활용해 배정한다. 일반계고 합격자는 오는 8일에 발표한다. 배정 결과는 오는 30일 시교육청 누리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도 같은 날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각각 2024학년도 중학교 배정프로그램 기준번호를 공개 추첨했다. 추첨식은 학생, 학부모, 교사, 소속 공무원 등 60여 명이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오는 9일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왕리단길’ 조형물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의 대표적인 중심상권지역인 롯데백화점뒤‘왕리단길’의 대외 인지도 향상을 위해 설치하는 상징조형물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9일 삼산동 행정복지센터(2층 문화교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조형물 설치에 관심 있는 남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023년 특별교부금 사업으로 선정된 ‘왕리단길 조형물 설치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인근 상인, 이해관계자에게 그 동안의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조형물 설치에 대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설계가 완료되면 오는 6월 왕리단길 일원에 상징조형물 1개와 조형간판(동·서·남·북로) 4개가 설치될 예정이며,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도심 관광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의 중심상권인 왕리단길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 정서를 반영한 조형물 설치로 울산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될
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청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자체 평가를 시행,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동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률, 기초생활보장 급여 및 긴급복지 예산 집행실적, 행복e음 변동 알림처리 실적 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동구청은 복지 대상자에 대한 정기적인 확인 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복지재정 건전화에 기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구성하여 저소득 가구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천하여 주민의 행복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기초수급자의 권리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