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2024년도 보통교부세로 역대 최고액인 9,2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도 8,886억 원 대비 357억 원 증가한 것으로 국가에서 지방으로 배분하는 보통교부세는 0.6% 증가 했으나, 울산시는 4.1%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이미 확보 결정된 올해 국비 2조 5,908억 원에 보통교부세 9,243억 원을 합산 할 경우 울산시의 ‘24년 국가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5,151억 원 원에 달한다. 울산시가 정부의 긴축 재정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보통교부세를 확보한 데는 무엇보다 김두겸 울산시장의 역할이 컸다. 울산 영업사원 1호를 자칭하는 김두겸 울산시장은 행안부를 방문해 울산의 행정수요 및 교부세 증액을 적극적으로 호소하고 산정지표 개선 등을 건의하는 등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울산시는 일반 재원으로 사용하는 보통교부세를 충분히 확보함에 따라 울산 도시철도(트램) 건설, 농소-강동 도로개설 등 민선8기 울산시 역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굴화장검지구 지역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범서읍 굴화민원실과 제2주민자치센터를 개소해 새해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굴화리 울산원예농협하나로마트 3층에서 범서읍 굴화민원실과 제2주민자치센터 개소 기념식을 갖고 업무를 개시했다. 굴화민원실과 제2주민자치센터는 범서읍 굴화지역의 급성장과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를 뒷받침하고자 추진됐다. 울주군은 울산원예농협하나로마트에 면적 743㎡를 임차해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준공했다. 굴화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 신고와 인감증명, 가족관계등록 신고, 농지원부 등 각종 제증명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제2주민자치센터에는 탁구실과 요가실 등 프로그램실이 조성됐으며, 탁구교실과 모닝요가, 홈필라테스, 통기타 및 캘리그라피 등 10개 프로그램 16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범서읍 굴화민원실과 제2주민자치센터의 개소를 통해 행정이 지역주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주민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42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2일부터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본청 또는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민원 응대 등 행정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1월 한 달간 1일 8시간 주5일 근무하게 되며, 총 200만 원 의 임금과 산재⸳고용보험 가입도 지원받는다. 울산 남구는 이날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선발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남구의 대표 자랑거리인 울남9경에 대해 소개하고, 근무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예비교육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배움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는 청년들이 체감 가능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대학생들에게 구정 업무 및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북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구청장의 신년사로 마무리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눈 앞에 보이는 얕은 성과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충실히 기반을 다져 나가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의회 이성룡 부의장은 2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친환경 신사업기업 및 시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탄소중립 및 친환경신사업 육성․지원과 우선구매 촉진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산업구조에서 탈피하여 친환경신산업 분야에 집중하고 탄소중립 및 친환경신산업 육성과 지원 그리고 관련 제품의 우선구매 촉진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성룡 부의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에 따라 친환경 제품과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탄소중립 및 친환경신산업 육성·지원 등을 통한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이 절실하다”고 조례 제정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친환경신산업 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 철근 대체제를 생산하는데 울산으로 최근 이전하여 운영 중에 있다”며 “울산이 친환경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된다면 더 많은 기업이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유리섬유 보강근’은 강철 소재 철근 제조 과정과 비교해 이산화탄소(CO2) 배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과 다모임 회의를 열고, 교육목표인‘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시무식과 다모임 회의는 1월 1일 자 전입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모범공무원 포상 전수식, 2024년 울산교육 기본방향 설명, 천창수 교육감 신년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에 직원들은 새해 소망, 올해 목표, 덕담 등을 소망지에 쓴 뒤 비행기로 접어 날리며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어 천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대강당 입구에서 직원들과 인사하며 덕담을 나눴다. 시무식에 앞서 천 교육감은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했고, 시무식 이후 양산 솥발산 공원묘원을 찾아 교육민주열사의 묘를 잇따라 참배했다. 천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종합청렴도 최상위권, 9년 연속 학업중단율 전국 최저 등 지난해 교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대외적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며 “많은 분이 울산교육을 응원해 주시는 만큼 더 신뢰받는 울산교육을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청은 2024년을 시작하는 시무식을 1월 2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에는 동구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음솔리스트 앙상블의 식전공연에 이어 국민의례와 구청장 신년사, 신임 강윤구 부구청장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동구를 실현하겠으며, 교육과 돌봄, 청년에 대한 투자로 동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 등을 새롭게 문 열고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더 즐겁고 더 풍요로운 동구를 만들겠으며,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로 이웃들을 더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비약적인 성장을 꿈꾸고 있는 우리 동구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응원과 믿음으로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국토교통부·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4회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충민원 처리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및 지자체 특수시책 사례 등을 발굴·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일된 업무 처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주인 잃은 토지 34년 만에 소유자 품으로’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잘못된 토지 소유권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앞서 2022년 1월 잘못된 환지 처분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 제약을 해소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했다. 중구는 조사를 통해 34년 전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자가 사업 준공 후 토지 소유자에게 환지하는 과정에서 환지계획서에 토지 소유자의 이름을 현 소유자가 아닌 이전 소유자로 잘못 기재해, 현재까지 해당 토지가 미등기 상태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자가 직접 내용을 정정해야 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 현재는 사업 시행자가 해산된 상태였다. 중구는 해당 사업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완
경기뉴스원 | 울산 북구는 새해를 맞아 4일부터 10일까지 8개 동을 찾아 구청장과 주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새해 미래도시 비전실행 현장토크'는 4일 농소2·3동을 시작으로, 5일 송정·농소1동, 8일 효문·강동동, 10일 염포·양정동 순으로 하루 두차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현안사업 공유와 함께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최대한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2023년 동순회 방문이 민선8기의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청사진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면 2024년은 구체적인 실행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라 할 수 있다"며 "주민의견수렴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존경하는 3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새로운 희망을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예로부터 상상 속의 신성한 동물이자 힘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용의 해입니다. 갑진년‘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힘차게 비상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2023년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엄중한 여건에 국가경제와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침체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위기에 지혜롭게 대처했고 그 과정에서 우리 남구가 여러 대외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은 미래 100년 균형 있는 발전도시 행복남구로의 비상을 위한 화룡점정의 시기입니다. 중단 없는 미래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