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3일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제21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와 창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故김성률 장사의 업적과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한 대회로 2004년 창설되어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창원(舊.마산) 출신의 김성률(1948 부터 2004) 장사는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8연패, KBS배 전국장사씨름대회 4연패 등 1970년대 10여 년간 모래판을 주름잡았던 씨름 영웅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일간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87개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초, 중, 고,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종목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기간 선수단, 씨름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창원시를 방문해 숙박,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6월 3일 개막했다.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4~6일 본선, 7일 오전 컴파운드 팀경기 결승, 오후 리커브 팀경기 결승, 8일 오전 리커브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열린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시궁(始弓)했다. 개회식에는 한규형 아시아양궁연맹 사무총장, 백종대 수원시양궁협회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민들과 함께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겠다”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믿고, 승리를 향한 활시위를 마음껏 당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개최지가 수원으로 결정됐다. 한국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3위인 최미선 선수를 포함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총 16명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 선수단이 지난 5월 30일 마무리된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2인조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상주시 상주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 이효진, 김동요 선수가 2인조 동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4월 전국종별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이효진, 김동요 선수는 대회 2일차 2인조전에서 8게임 평균 202.1점을 기록하며 5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양주시청은 4위로 진출한 부평구청에 비해 1패를 안고 불리한 상황에서 2대1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양주시청은 4팀이 겨루는 준결승전에서 예선 1위로 결선 진출한 구미시청에 후반 역전을 허용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볼링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 K4리그 11라운드 평택시티즌FC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정문의 묵직한 중거리포 한 방으로 1 – 0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 장거리 원정길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부터 기회를 잡았다. 전반 3분 상대의 공격을 끊어낸 후 빠른 전환을 통해 김민수의 패스를 받은 김민우가 상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았으나, 상대의 선방에 막히며 골로 이어지진 못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전반을 0 - 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패스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대 수비를 공략했으나, 쉽게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31분 결승골이 터졌다. 이주영이 저돌적으로 경합을 하며 이정문에게 밀어주었고, 볼을 잡은 이정문이 먼 거리에서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상대 골키퍼가 다이빙을 했으나, 빠른 속도로 날아간 공은 이미 골문을 출렁였다. 선취골로 기세가 오른 진주시민축구단은 재차 공세를 이어갔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FC는 지난 6월 2일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에서 2024 K3리그 12라운드 경주한수원과의 홈경기에서 ‘서포터즈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포터즈 데이’를 통해 12명의 창원FC 공식 서포터즈를 소개하고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행사를 가졌으며, 경기전 창원FC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축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재단법인 창원FC는 지난 4월 공개모집으로 축구에 열정적이고 창원FC를 사랑하는 창원시민 12명을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창원FC 서포터즈는 초등학생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창원FC는 서포터즈를 '12번째 선수'라고 지칭한다. 서포터즈는 이날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경기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홈경기 응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총 9개의 홈경기에 참여하여 열띤 응원을 펼치고, SNS 채널 등을 통해 경기 정보와 창원FC의 다양한 소식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창원FC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홈경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볼링팀(감독 박현)은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이번 대회에서 현 국가대표인 백승자, 정정윤 선수를 필두로 2인 조전 1위(백승자, 김진주)와 2위(정정윤, 최영주)를 모두 거머쥐는 등 좋은 분위기에서 대회를 시작했다. 이후 인천 부평구청 정유진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백승자 선수가 개인종합 1위에 올랐고, 마지막 마스터스 부문에서 정정윤 선수가 아쉽게 2위를 했지만, 최종 금 2, 은 3, 동 1의 성적으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2012년 창단해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백승자, 정정윤 선수를 비롯해 매년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실업 볼링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현 감독은 종합우승을 가져다준 선수들에게 축하와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구미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1일 구포생활체육공원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족구협회 주관으로 '제9회 구미새마을배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60개 팀 500여 명의 족구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초청 일반부, 경북 2~3부, 초청 40대부 4개부로 나눠 부별 예선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뤄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입상한 팀(1~3위)과 대회 우수 감독‧선수‧심판에 대한 부별 시상도 진행됐다. 대한민국의‘종주’스포츠인 족구는 구기종목으로 민족 고유 전통의 맥을 이어왔으며, 다른 종목과 달리 규칙이 간단해 공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생활체육 족구가 과거 4~50대 스포츠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이제는 성별, 연령대의 구분 없이 다양한 계층에서 즐겨하는 K-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2022년 전국체전부터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족구의 정식종목 채택이 이뤄져 족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초등학교 6학년 송민준 학생이 5월 29일 상주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 어린이 꿈나무볼링대회에서 초등부(남)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송민준 학생은 4월 20일 구미에서 120여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예선전을 2위로 통과했다. 본선 준결승전에서 충북 내곡초등학교 선수를 이기고, 결승전에서는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서울히어로즈 선수를 이기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송민준 군은 지난해 상주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도 전라남도지사배 볼링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송민준 학생은 “대한민국을 빛내는 국가대표 볼링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4회 의정부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 복싱대회’에 참석, 대회에 앞서 진행된 KBM 라이트급 한국챔피언 타이틀매치에서 1차 방어에 성공한 강성철 선수를 격려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달서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테니스) 최예원 선수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4.5.25.부터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부주산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예원(대봉초5) 선수가 여자초등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2023년에 테니스 선수반이 시작되어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소년체육대회에서 첫 번째 메달을 거머쥐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최예원 선수는 지난 2023년도 제30회 지헌배 초중고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10세부 단식 2위 우승 이후 전국대회 단식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한편 테니스 남자초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권석민(비슬초5) 선수는 세종시에 아쉽게 패했다. (사)달서스포츠클럽 윤영호 회장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