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LPGA 투어 최강자 이예원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독주를 시작했다. 이예원은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며 18홀 코스 레코드 타이 스코어를 적어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1∼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친 이예원은 김민선과 황유민(이상 합계 11언더파 205타)을 3타차로 따돌리고 3주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예원은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여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지난해 상금과 대상 등 주요 부문에서 1위에 올랐지만 3승에 그쳐 다승왕을 차지하지 못했던 이예원은 올해 들어 벌써 3승을 챙기며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우승 상금 1억8천만원, 대상 포인트 70점을 보탠 이예원은 시즌 상금과 대상 부문에서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미LPGA 투어 멤버 성유진도 이예원, 김민선과 같은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 오훈규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32번째 1,5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2005년 5월 18일 사직 삼성과 롯데와의 경기에서 3루심으로 첫 출장한 오훈규 심판위원은 2018년 KBO 리그 역대 35번째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통산 1,499경기에 출장한 오훈규 심판위원은 2일(일) 광주 KT-KIA 경기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 예정이다. 1,500경기에 출장하는 오훈규 심판위원에게는 리그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이 수여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1일 대학 및 청양 테니스코트에서 2024년 제13회 총장배 테니스 및 제2회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충청권 중·고교’ 간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대학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충청권 중·고교 교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더욱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테니스 경기는 충청권 중·고교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 조건에 따라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경합 결과, 1부 리그는 우송고 김정래, 용문중 김연규 교원팀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도시과학고 이병득, 마이스터고 최덕기 교원이 차지했다. 3위는 보령중 권순대, 정산중 조갑식, 해양과학고 남종수, 공주고 김영정 교원이 공동으로 트로피를 들었다. 2부 리그는 우송고 정재영, 동화중 임홍빈 교원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천안신당고 유재인·정성립 교원이 차지했다. 배드민턴 경기는 충청권 중·고교 교원 150여 명이 참석, A·B,C·D급 남녀복식으로 진행됐다. 특이점은 단순히 교원만 참석한 것이 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 김민규 인터뷰 - 결승 진출에 성공했는데? 생각보다 체력 때문에 지치는 건 없는 것 같다. 경기에 집중하다 보니 힘들다는 것을 느낄 수 없다. (웃음) 샷과 퍼트 모두 100% 원하는 만큼 구사하지는 않고 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다. 이번 대회 내내 샷감이 좋고 특히 파3홀에서 아이언샷이 잘 되고 있어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 ‘절친’ 최승빈 선수와 4강전에서 붙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친한 사이였고 라운드도 자주하고 골프 외적으로도 잘 어울리는 사이다. 서로 매너 지켜가면서 좋은 경기를 펼치자고 약속했다. - 결승전 각오는? 일단 남은 18개홀 승부에서는 체력이 관건이다. 얼른 식사를 하고 쉬면서 체력 회복에 집중하겠다. 결승전에서는 공격적으로 승부할 것이다. 특히 찬스를 맞이하면 과감하게 퍼트를 시도할 계획이다. 조별리그 1경기부터 2경기, 3경기 그리고 16강전부터 4강전까지 해온 것처럼 결승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신인 이동은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라 데뷔 첫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동은은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이동은은 공동 2위 황유민과 박주영(합계 7언더파)에 1타 앞선 단독 선두가 됐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 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 '루키' 이동은은 9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에서 거둔 공동 2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지난 4월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우승자인 황유민은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뛰어올라 시즌 2승과 통산 3승에 도전하게 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세계 최강 미국을 상대하며 값진 교훈을 얻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FIFA 랭킹 20위)은 2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미국(4위)과의 친선경기에서 0-4로 졌다. 미국과의 여자 A매치 역대 전적은 4무 12패가 됐다. 대표팀은 오는 5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로 장소를 옮겨 미국과 한 차례 더 맞붙는다. 미국전을 앞두고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겠다”고 말한 벨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젊은 선수들로 수비진을 구성했다. 특히 스리백 구성은 이채로웠다. 전문 중앙 수비수 홍혜지(인천현대제철)를 제외한 나머지 두 자리에는 센터백 자리가 낯선 공격수 고유나(화천KSPO)와 측면 자원 이은영(창녕WFC)이 나섰다. 고유나는 지난 4월 필리핀과의 친선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A매치 데뷔했으며 작년부터 꾸준히 기용되고 있는 이은영은 이번에 처음 센터백을 맡았다. 중원에는 조소현(버밍엄)-지소연(시애틀레인)-이영주(마드리드CFF)가 배치됐으며, 양쪽 윙백으로는 추효주(인천현대제철)와 강채림(수원FC)이 출격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지난 30일 재11회 충주시장배 충청북도 그라운드골프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충주탄금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김인주, 이상철, 이원정, 전용철, 정상진, 임복순, 정명선 선수로 구성된 팀이 단체전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 개인전 2위를 한 정영갑 선수와 7위를 한 이용복 선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영광의 순간을 더 빛이 나게 했다. 이로써 군은 올해 충북도 그라운드골프 대회에서 벌써 4번째 우승을 취하며 그라운드골프 강세 지역으로 거듭나게 됐다. 장지홍 회장은 “타지까지 와서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힘쓴 만큼 성과가 있어 보람차다”며 “단양의 이름을 널리 떨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일 청소년수련관 풋살경기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8회 청소년동아리 풋살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8개 팀(초등 9팀, 중등 9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선의의 경쟁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고, 선수들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노 관장은 “최선을 다한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풋살대회’ 외에도 청소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는 5월 30일 금성면 그라운드골프구장에서 제5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가 주최하고 금산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다. 현장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회 부의장, 강춘식 대한노인회충남연합회장, 양희성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장, 사무장 등 관계자가 방문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100여 명이 열띤 승부를 펼친 결과 단체전 우승 남산팀, 단체전 준우승 봉황팀, 개인전 남자 1등 박길전 씨, 여지 1등 임복순 씨 등이 입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5회 다한노인회금산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통해 어르신께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셨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의 인구 중 35%금산군가 노인인구에 해당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노인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66회 전국 조정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장성군체육회가 주관, 장성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32개 기관 158팀 249명의 선수가 37개 종목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장성군은 11개 종목에 선수 13명이 참가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여고부 경량급 더블스컬 문향고 유지현, 윤담인 선수 △남중부 싱글스컬 장성중 임서우 선수가 은메달을, △여대·일반부 싱글스컬 직장운동경기부 김미수 선수 △여대·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 김미수, 김보빈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지역민 등 모두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역경제와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조정을 비롯한 수상 스포츠의 관광 상품화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