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22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고독사 예방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구‧동‧민 간 기관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돌봄 등 고독사 예방과 관련해 민‧관에서 추진 중인 분야별 사업 담당자의 고독사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힐링‧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역량강화 특강과 좌담회, 사기진작‧힐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역량강화 특강으로는 경찰로 근무하면서 경험한 100여건이 넘는 고독사 사례를 분석해‘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라는 저서를 발간한 부산 영도경찰서 권종호 경위를 초청해 부산시에서 발생한 다양한 고독사 사례와 청년‧노인 고독사 차이 및 그에 맞춘 예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이후 이어진 좌담회에서는 구 복지지원과 외 5개 부서(일자리정책과‧노인장애인과‧여성가족과‧보육지원과‧보건소 건강행복과)와 14개동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외 3개 기관(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도산노인복지관선‧암호수노인복지관)의 고독사 예방 관련 사업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2024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퇴직공무원, 가족, 동료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이번에 영예로운 퇴임을 맞이하게 된 퇴임자는 △ 서경수 복지교육국장 △ 김주현 세무1과장 △ 여창환 관광과장 △ 함신애 보육지원과장 △ 금교성 삼산동장 △ 유미숙 주무관 △ 이경희 주무관 등 모두 7명이다. 이날 퇴임식은 퇴임기념 영상 상영, 특별승진 임용패 및 공로패 수여, 격려말씀,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퇴임자들은 영상물을 통해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소회를 밝히고, 그동안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퇴임자들의 제2의 인생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앞으로도 구정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가 12월 22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30가구에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는 전문 건설업자의 권익 증진 및 건설 산업 발전 등을 선도하는 단체로, 이웃돕기 후원금·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을 살피며 희망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12월 22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8급·9급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연시를 맞아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우고 복무규정 위반, 일탈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음주운전 적발 시 처벌 및 조치사항 △복무규정 및 공직자 행동강령별 위반 사례 △유사·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감사 사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모든 직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바른 공직문화 조성 및 청렴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교육 및 제도 강화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이 12월 22일 오전 10시 2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노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중구노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대학교수 및 사회복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중구노인복지관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현재 중구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을 위·수탁 운영 기관으로 재선정했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총 5년이다.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은 중구노인복지관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담당한다. 나아가 중구와 협력해 △경로식당 운영 △어르신 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 △취미·교양·일자리 정보 제공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건강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의회는 2023년 한해 오직 시민을 바라보며 민생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도 정책의회, 소통의회 실현에 역점을 두고 민생현안을 챙기기 위해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와 임시회 5회, 총 120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하면서 조례안 205건, 예산안 16건 등 총 3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 22건, 서면질문 122건 등 144건에 달하는 질의·건의를 통해 지역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했다. 김기환 의장은 “올해는 정책의회 주춧돌을 놓기 위해 현장밀착형 의정활동을 속도감 있게 펼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열심히 일했다”며 “내년에도 울산과 시민을 위해 혼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대 정책방향인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에 맞춰 각종 교육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 한해 울산시교육청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본다. ◆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완성 울산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시작된 무상교육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완성하고자 지난 9월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21만 5천 원을 지원했다.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아에게도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추가로 지원했다. 내년에는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지원 대상을 만 4세까지 확대해 16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교육감 직접 나선다…학교폭력근절추진단 출범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을 줄여 단위 학교의 교육활동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 출범’을 취임 후 1호 결재로 서명했다. 이에 지난 7월 교육청, 교육지원청, 경찰청, 교사, 학생, 학부모,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발족
경기뉴스원 | 울산시가 정부의 내년 예산 편성과 관련, 강력한 건전재정 기조(2.8% 증액)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2일 정부의 2024년 예산 국회 통과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조 5,90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10.3%(2,416억 원) 늘었다. 이는 2022년에 3.4%, 2023년에 7.7% 증가와 비교할 때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규사업’ 또한 역대 최대로 총 90건에 1,600억 원을 챙겼다. 국회 증액 과정에서도 지역 정치권의 강력한 공조체제를 통해 신청사업(27건 1,137억 원) 중 18건 318억 원을 증액하는 성과를 냈다. '울산시 - 지역 정치권 강력한 공조 … 결실로 이어져' 이처럼 울산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첫째,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필두로 한발 앞선 행정 대처이다. 연초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시작으로 예년보다 진행일정을 두달 이상 앞당겨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했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사업심사 전 기재부를 방문하여 간
경기뉴스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청년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지난 21일 저녁 '청년공간 와樂'에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만나 취업, 주거 등 청년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들의 관심사를 공유했다. 또 인생 선배로 삶을 살아가는 의미와 방향성에 대한 조언도 이어갔다. 이날 청년들과의 소통데이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북구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이 사회를 맡고 박 구청장이 손님으로 초대돼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년들과 만나 이야기 나누며 그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해 북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현재 이여진 위원장을 중심으로 2기 협의체가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12월 21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4차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앞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재위촉·신규 위촉된 구민감사관 2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구민감사관 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보고 구민감사관 자치회 구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행정 감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감사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구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제3조에 따라 구정에 관심이 많고 부패 척결의 사명감을 지닌 주민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며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는 구민감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전문 강사 교육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민감사관 제도는 구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