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재개장한 청년몰 ‘키즈와 맘’이 전국 일등 청년몰로 발돋움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청년몰 재개장 이후 입점상인에게 2년간 점포 임차료 지원으로 경영 안정화를 도모 했으며, 청년몰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대체 판로를 개척해 나갔다. 그 결과 청년들이 속속 자리를 잡으면서 현재는 오고 가는 주민들의 사랑방과 하교 후 어린이들의 방앗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방문고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찾아가는 고객맞이 행사로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궁거랑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수암한우야시장을 찾아 고객을 만났고, 고래축제 및 동행축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까지 올해 플리마켓을 74회를 개최했다. 남구의 특화시책인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행사에서 청년몰 홍보 부스를 운영해 남구 곳곳의 주민들을 만나 청년몰을 알리고 방문객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과 연계해 아이를 등교시킨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아카데미를 열고, 쿠킹 클래스와 생활 공예반, 나에게 맞는
경기뉴스원 |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21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장학금 1억 3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임승환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발전소 주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69명(중 90명, 고 79명)을 선정해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발전본부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해마다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 4,599명에게 장학금 31억 130만 원을 지원했다.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20년 동안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 민선8기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물꼬를 트면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12월 21일 오후 2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울산도시계획위원회에서 다운동 산101번지 일원 18만 9,027㎡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울산 탄소중립특화연구집적단지 조성 용지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울산 탄소중립특화연구집적단지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 선정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으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행할 지역혁신거점지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중구 다운동 산101번지 일원에 산업용지 12만㎡, 지원용지 1만㎡, 기반시설용지 6만㎡을 조성해 유-스타베이스지구, 그린스마트 제조공정 혁신지구, 탄소중립안전사업 특화지구, 그린수소원천기술개발 및 상용화지구, 산학융합지구, 에이-시시유에스(A-CCUS) 실증연구지구 등 6개 지구를 구축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현재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기본계획 승인과 사업시행자 지정, 2025년 실시계획 수립 등 남은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 복산1·2동이 내년 1월 1일자로 ‘복산동’으로 통합된다. 울산 중구는 인구 감소 및 온라인 민원처리 확대 등 행정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복지센터 운영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복산1·2동을 통합한다. 중구는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북부순환도로 610)를 새 단장(리모델링)해 통합 청사로 활용할 방침이다.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는 1월 초부터 3월 중순까지는 임시 청사인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화합로 465)에서 행정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행정동(洞) 통합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동(洞) 통합 확정 안내문을 제작해 복산1·2동 전 세대에 배부한 데 이어, 지역 곳곳에 임시 청사 안내 현수막을 내걸 계획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행정동(洞) 통합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현수막과 안내문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행정동(洞) 통합 관련 절차와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어서 7월에는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고 행정동(洞) 통합의 필요성과 진행 상황을 알렸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하반기 친절공무원 14명을 선정해 지난 20일 군청 2층 카페에서 격려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친절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처리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하반기 동안 울주군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칭찬과 감사 내용을 취합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민원 문의에 대해 친절하고 세심하게 답변한 공무원 △신속한 행정으로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절감에 기여한 공무원 △민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처리한 공무원 △민원 해결방안에 도움을 준 공무원 등에 대한 칭찬과 감사가 담겼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간담회를 진행해 직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친절을 실천해 군민에게 감동을 준 공무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지금처럼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친절을 베풀어 친절하고 따뜻한 울주군을 만드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공해열 주무관을 초빙해 “국민을 따뜻하게! 우리가 함께하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구민의 눈높이 맞춤 적극행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만들기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와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며, “업무추진 시 구민을 따뜻하게 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적극행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현재의 행정 환경에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은 남구의 미래와 구민의 행복을 위한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적극행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능동적인 자세로 구민의 입장에서 필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울산교육계획 역점추진과제 중 하나로 ‘질문하는 학교’를 선정하고,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으로 질문 중심, 토론 중심의 수업문화를 조성한다. ‘질문하는 학교’란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질문으로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학교다. 울산시교육청은 4가지 운영 방안으로 질문하는 방법 배우기, 질문으로 배우기, 질문하며 살기, 질문하는 학교 문화 조성하기를 마련하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질문하는 학교 운영 공감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질문하는 학교 운영’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돕고, 수업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주제 특강으로 명지대 김지연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질문하는 학교의 교육적 의의와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질문하고 성찰하는 수업을 어떻게 만들까’를 주제로 질문하기를 어려워하는 학생을 위한 질문형성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3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는 울주군 마을공동체 사업 활동 영상 시청,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사업 공유 및 마을공동체 단체 사업 성과 발표로 진행됐다. 울주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올해로 8년을 맞이했다. 2016년 5개 마을을 시작으로 해마다 성장해 올해는 21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주군은 올해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실현을 위해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이 모여 함께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또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학교, 공동체 사업 주체 간 네트워크 형성과 소통을 위한 단계별 컨설팅,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에서 화합과 소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주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마을공동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었다”며 “마을과 사람의 성장을 돕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12월 20일 오후 2시 30분 부산 중구에서 열린 ‘제34차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대도시의 중심부에 자리한 6개 대도시중심구의 각종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도시중심구가 겪고 있는 구도심 공동화 및 인구 감소 문제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각 대도시중심구의 우수 행정사례를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는 맨발걷기 성지로 거듭난 ‘황방산 맨발등산로’ 조성 현황과 운영 성과 등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회의 후 참가자들은 부산영화체험박물관과 부산 중구의 대표 축제인‘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현장을 시찰했다. 한편,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대도시중심구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족됐다. &n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제3회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한 시책 중 대외적으로 호응이 높고 구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시책 가운데 ‘2023 구정베스트 5’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구정베스트 5는 ▲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든 '골목축제' ▲ 태화강 황토 맨발길을 품은 그라스정원 ▲ 전국구로 성장한 울산 남구 공식 사회관계망(SNS)채널 ▲ 울산 남구 안심귀가 서비스 운영 ▲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운영(전국 우수 특구 선정)이다. 그 중 올해 주민이 뽑은 최고의 정책으로 ▲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든'골목축제'가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장기간 위축됐던 골목상권 및 소비심리 회복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골목경제 부활을 위한 사업으로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골목축제를 통해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거뒀다. ▲ 태화강 황토 맨발길을 품은 그라스정원은 '정원도시 남구'의 출발점이자 태화강국가정원과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장(태화강역 일원 예정)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벨트로 기대되는 사업이며, 태화강 둔치 남구 전역에 실외정원 및 황토 맨발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