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산 무안군수는 28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핸드볼 여자 12세 이하부 결승 경기에서 전북 대표로 나선 정읍서초등학교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무안초 여자핸드볼부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소년체전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무안초 여자핸드볼부 선수단은 올해 홈에서 열린 대회에서 경기 의정부 가능초와 대구사수초를 8강과 준결승에서 연파하고 창단 이래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아쉽게 우승의 벽을 넘지 못했다. 무안초 여자핸드볼부는 2018년 4월 열린 제73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강팀으로 떠올랐으며, 2023년 제8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 우승과 올해 소년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이어감에 따라 명실공히 핸드볼 강팀으로 우뚝 서는 중이다. 김산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내 무안군의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단과 무안초등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훈련 여건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아마추어 수영인은 누구?!” 제6회 나주시장배 수영대회가 6월 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나주시 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부(개인전 및 단체전), 성인부(개인전 및 단체전)로 구분해 진행되며 성인부는 나이에 따라 8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 이번 대회는 모집 초반에 조기 마감됐을 만큼 큰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 대표 수영 동호인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찾아주신 전국의 수영 동호인 및 관계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좋은 결과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1일 ‘제28회 전국 실업 육상선수권 대회’와 23일 ‘제4회 영산강배 전국 시각장애인 한궁대회’에 이어 내달 5일에는 ‘제4회 홍범도 장군배 전국 사격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의 나성승 선수가 국가대표 소속으로 진용(요넥스) 선수와 함께 출전한 2024 말레이시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500)에서 활약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부터 6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32강(vs 덴마크)과 16강(vs 대만)을 여유롭게 통과한 세계랭킹 34위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가 8강전에서 이번 대회 1번시드이자 홈에서 경기를 치루는 랭킹 4위 아론치아·소위익(말레이시아) 조에 1세트를 내준 뒤 연달아 2, 3세트에 승리하며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도 세계랭킹 11위의 허지팅·렌시앙위(중국) 조를 만나 위기 때마다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2-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5위의 아스트룹·라스무센(덴마크) 조를 만나 분전을 펼쳤지만 0-2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나성승 선수는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남자단체전에 출전해 남자복식 경기에서 전 경기 승리하며 동메달 획득에 이바지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성주중앙초, 명인중학교 태권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경북이 태권도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성주군은 이번 대회에 도 대표로 9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명인중학교 3학년 조민기(-41kg급), 명인중학교 3학년 최건영(-53kg급), 명인중학교 3학년 김가람(-44kg급)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민욱 코치는 “선수들이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훈련을 잘 따라와 준 결과 오늘 같은 좋은 성과를 내게 됐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임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명인중학교에서 태권도부가 창단한 첫 해에 값진 성과를 내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성과는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학생 선수와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지도자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성주군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제12회 경산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29일 남천변 일원(중방동 234-2)에서 개최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 경산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코리안 매치 플레이로 진행된다. 일반적인 경기방식인 스트로크매치에서 홀인원 제도의 불합리성을 개선해 만든 한국식 경기방식으로 홀인원을 했을 때 거리에 따라 -1, -2, -3점으로 점수를 차등해 적용한다. 경기는 표준코스 8홀을 두 라운드 연속 진행해 16홀 합계 타수를 계산해 최종우승자를 가린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령의 나이대에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우 평균수명과 건강 상태, 삶의 질이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 많은 연구와 논문으로 이미 입증됐다. 이번 대회가 갈고닦은 실력 마음껏 발휘해 스포츠를 통해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최근 인구 노령화로 인해 노년에도 부상 위험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에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 권성덕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부회장, 이덕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전무이사, 이창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정상우 밀양시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밀양에서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지난 16일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개최 협약을 시작으로 20일 전국 초․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를, 27일에는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밀양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오픈 국제배드민턴 대회 개최 협약도 곧 체결 예정이다. 이로써 총 4개의 인지도 있는 배드민턴 국제·전국대회를 밀양서 개최해 약 50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권성덕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부회장은“좋은 환경과 인프라가 잘 구축된 밀양에서 다시 한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창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여러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매년 15개 이상의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개최하고, 30개의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35,000여 명이 순창을 방문하여 지역에서의 소비 촉진을 유도함으로써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점 등의 소상공인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이어가기 위해 군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2024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최종 선발전은 대한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전북자치도와 순창군이 공동 후원한다.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선수는 지난 3월 순창군에서 개최됐던 ‘제45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비롯한 전국 주요 3개 대회의 성적 예선을 통해 상위권 성적으로 선발된 주니어 선수 100여 명이다. 경기는 복식과 단식 부분으로 나누어서 치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산 43승으로 KPGA 투어 최다 승 기록을 갖고 있는 최상호(69)가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한다. 역대 챔피언 자격이다. 최상호는 1978년 KPGA 투어 데뷔 후 ‘KPGA 선수권대회’에 현재까지 총 35회 출전해 1982년, 1985년, 1986년, 1989년, 1992년, 1994년까지 6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상호가 ‘KPGA 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것은 2015년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9년만이다. 또한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 5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약 1년 1개월만이다. 최상호는 “대회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다. 출전하기로 한 만큼 대회 기간 내 최상의 경기력을 펼쳐야 한다”며 “샷의 거리나 체력 면에서는 젊은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긴 하겠지만 베테랑의 관록과 저력을 아낌없이 뽐낼 것”이라는 출사표를 전했다. 최상호는 ‘한국 프로골프의 전설’이다. 영구 시드권자이기도 하다. 1978년 ‘여주오픈’을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도자로서 첫 해를 보내고 있는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시민) 오범석 감독은 선수 시절 프로무대에서 경험한 훈련법을 팀에 주입시켜 선수들을 성장시키려 한다.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K3리그 11라운드에서 파주시민이 전반 43분에 터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여주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최근 5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게 된 파주시민(4승 3무 3패, 승점 15점)은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리그 8위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오범석 감독은 “은퇴한지 3년차에 접어들었다. 물론 이전까지 해설가로 활동하는 등 축구판에 계속 몸담긴 했지만 현장이 너무 그리웠다”며 “그러던 중 감사하게도 파주시민으로부터 감독직 제의가 와서 받아들이게 됐다. 나 스스로 자신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오범석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를 대표하는 정상급 오른쪽 측면 수비수였다. 포항스틸러스(K1)에서 데뷔해 울산HD, 수원삼성, 강원FC 등을 거친 오범석 감독은 2021년을 끝으로 고향팀 포항스틸러스에서 은퇴했다. 그는 2010년 국제축구연맹(F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28일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 금산군종합운동장 등에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했다. 오는 9월 5일 개최돼 3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금산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충남도, 금산군, 충남도교육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가운데 열정과 화합의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대회 구호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로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 및 관계자 1만3000여 명이 정식 16개, 시범 1개, 전시 4개 총 21개 종목에 참여한다. 군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광역 단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올해 1월 장애인체전TF팀을 구성하고 대회 개최일 확정, 기본계획 수립, 상징물 디자인 개발, 종목별 경기장 공‧승인, 공개행사 업체 선정 등을 진행했다. 이어 개회식 무대 및 관람석 배치, 성화점화방식 결정 등 금산의 특색을 살린 공개행사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종합운동장 주변 주차장 조성, 자원봉사자 모집·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