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화도읍·조안면 북한강 일원에서 펼쳐진‘제1회 남양주시장배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수상레저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동호인, 학생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의 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시상은 3개 종목 16개 부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선정됐다. 앞서 지난 24일 개막식과 조추첨이 있었고, 25일부터 이틀간 예선전과 결승전·시상식이 각각 열렸다. 26일 결승 당일에는 갑작스런 폭우로 참가자들이 기량을 펼치고 대회를 즐기기에 여건이 좋지 못했다. 그럼에도 대회 열기가 상당히 뜨거웠고, 많은 관람객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주광덕 시장은 개막식에서 “첫 대회임에도 큰 관심과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준 참가자와 대회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수상레저 저변 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지 연계 강화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오남읍 체육회는 지난 26일 제15회 오남읍 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남읍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남읍 8개 축구팀과 지역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동호인 간의 소통과 화합, 친선관계 유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5, 60대로 구성된 팀의 ‘5060 올스타전’ 및 8개 팀의 ‘리그전’이 진행되어 오남FC팀과 양오FC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홍춘화 오남읍 체육회장은 “우리 지역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드는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문화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 체육회는 오남읍민 체육대회 개최 등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해남에서도 펜싱, 근대3종, 골프 3개 종목이 진행됐다. 25~26일에는 우슬경기장과 조오련 수영장에서 근대3종 경기가 개최됐으며, 펜싱은 28일까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27~28 양일간에는 산이면 솔라시도CC에서 골프 경기가 진행된다. 해남군은 스포츠꿈나무들의 도전과 열정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경기장 설치와 안내 부스 등을 운영해 경기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해남을 찾은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넉넉한 인심을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단체 응원도 실시하는 등 손님맞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해남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성공리에 대회를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 박철희, 남상훈, 김영철이 국가대표로 참가한 ‘2024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대회에서 한국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에서 열렸으며, 태국, 말레이시아. 프랑스 등 세계 21개국이 참가했다.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 박철희, 남상훈, 김영철 선수는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레구팀 이벤트(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종흔 청주시청 세팍타크로 감독은 “청주시청 선수 3명이 국가대표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올해 하반기에 있을 세계선수권대회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청 양궁부가 27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홍승진 감독, 임동현 코치, 김우진 선수가 참석했다. 제33회 파리올림픽은 프랑스 파리에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되며, 206개국이 참가하고 32개 종목, 329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양궁 경기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앵발리드 앞 너른 잔디밭에서 열린다. 청주시청은 제33회 파리올림픽에 홍승진 국가대표 총감독, 임동현 국가대표 남자부 코치, 김우진 선수가 출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올림픽에서 빛날 수 있도록 마음껏 즐기고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청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선전을 기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지난주 테니스 아레나 회원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무료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정 가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휴일 오전부터 시작된 이번 재능나눔 무료강습은 이전보다 체계적인 계획 하에 실시, 시간별로 기본 훈련·고급 기술 훈련·경기 운영 훈련·미니 게임 순으로 나누어 이루어졌으며 이 날 참여한 한 회원은 “3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훈련과 대회 출전 등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나눔 강습 지도를 진행해 준 테니스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학교 스포츠가 연계된 재능 나눔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테니스선수단은 지난 해 관내 테니스 시설 “테니스아레나”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김포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4개 대회에 출전하여 7개(금3, 은3, 동1)의 메달을 획득, 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장흥군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748명의 선수단(초등부·중등부)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장흥군은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제53회 전국소년체전까지 태권도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전갑수 광주광역시 체육회장 등 내빈과 선수, 임원, 학부모를 포함해 3,000여명이 참석했다. 관중석을 매운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흥군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을 찾아주신 모든 선수와 관계자분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천안시티FC 공격수 모따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모따는 지난 2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3-2 역전승을 이끌어 K리그2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전반 21분 헤딩슛으로 추격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1분엔 왼발 슈팅으로 2-2 동점을 만들으며, 시즌 6, 7호 골로 득점 랭킹 2위에 자리했다. 모따는 파트너 파울리뇨(천안시티)와 함께 베스트11 공격수에 이름을 올리며 미드필더엔 신형민, 수비수엔 구대영, 골키퍼는 강정묵이 함께 선정됐다. 이날 천안시티FC는 부산과의 경기에서 부산이 전반 10분에 터진 손휘의 선제골과 전반 17분 라마스의 추가 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갔지만, 전반 21분과 후반 1분에 모따가 2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36분에는 파울리뇨가 결승 골을 넣으며 경기는 천안의 3-2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시티FC는 분명 달라졌다”며 “천안시티FC가 어느 정도 위치까지 올라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한 거제시파크골프 36홀 기념 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거제시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거제시 관내 16개 클럽에서 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파크골프에 대한 거제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개회식에는 서일준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종우 시장은 “최근 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거제시도 공공 파크골프장 조성에 박차를 가해 많은 동호인과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약속했다. 한편, 거제시는 능포동과 거제면 숲소리공원 일원에 공공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전국휠체어럭비 리그 2라운드가 경남 거제시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전국에서 장애인 휠체어럭비 9개팀 100여명이 거제를 방문해 코트를 누볐다. 휠체어를 사용한 접촉이 허용되고 빠른 경기 진행이 특징인 휠체어럭비는 성별 구분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각 팀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해 8분 4피리어드로 진행된다. 25일 경기장을 찾은 박종우 시장은 선수들과 함께 응원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우 시장은 “실제 경기를 가까이서 보니 휠체어럭비는 대단히 박진감 넘치는 역동적인 종목”이라며, “스포츠 정신을 통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마지막까지 안전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첫 리그를 시작으로 3번째 개최되는 올해 전국 휠체어럭비리그에는 고양시 불스, 경남 본드, 구미 아틀라스, 부산 터치다운, 서울 우림맨테크, 인천 가스트론, 전북 레오파드, 충남실업팀, 충북 인피니티 총 9개 팀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