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14일부터 24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내 대한복싱전용경기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복싱협회와 영주시복싱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7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14일부터 19일까지는 중·고등부 400명이 출전해 경기를 펼치고, 20일부터 24일까지는 대학·일반부 30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9일에는 대한복싱협회 명예부회장인 배우 마동석이 대회를 참관하고, 고등부 경기 우승자 시상을 위해 영주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윤찬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복싱이 더욱 대중화되고, 남녀노소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영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3월 13일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40세대를 방문하여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쪽방 2개소와 사회적 고립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40세대를 위하여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고, 캠프지기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 행사 전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 간담회를 개최하여 2025년 자원봉사캠프 활성화를 위한 위한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수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2025년에도 지역사회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캠프지기들과 노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14일 운산면 신창길 82 일원에서 신창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기관·단체의 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신창리 경로당은 연면적 147.8㎡의 규모로 방 2개, 거실, 주방시설, 시스템 에어컨 등 현대화된 공간을 갖췄다. 또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벽지 대신 편백나무가 사용됐다. 박영진 신창리 노인회장은 “새로 개관한 경로당이 주민 화합과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개관한 신창리 경로당이 주민과 어르신의 마음을 살찌우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시책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장군은 복군(復郡) 30주년을 맞이해 ‘SNS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군민과 함께 복군 30주년을 기념하고, 복군 이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온 기장군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기장군 공식 SNS 5종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채널에서 실시되며, 군은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기장군 공식 SNS 5종 중 한 개 채널에 ‘팔로우’ 및 ‘좋아요’를 하고, 복군 30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후 인증 화면 및 정답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장군 복군 30주년을 군민과 함께 축하하면서, 복군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요 군정과 사업, 행사·축제, 지역 명소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만날 수 있는 군 공식 SNS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장군이 오는 4월부터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에 대한 견인을 시행하면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PM)란 ▲시속 25킬로미터 이상으로 운행할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원동기장치자전거 ▲전동킥보드 ▲전기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를 말한다. 최근 PM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 후 방치된 기기들이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고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3월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인 견인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정차 또는 주차 금지 구역에 방치된 PM이며, 견인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군은 PM 업체에 수거 또는 이동 계고를 하고, 이후 PM 업체가 1시간 내 이동 조치 등을 하지 않으면 강제로 견인을 진행한다. 견인조치에 따라 PM 업체에는 기본 4만원의 견인비와 30분당 700원의 보관요금이 부과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경남 유일 디자인 전문전시회인 ‘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의 참가 브랜드 조기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5월 9일 까지 ‘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의 참가 브랜드 조기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조기 신청 기업에는 참가비 할인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부산·경남지역 유일 디자인 전문전시회다. 지난해 약1만5000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전시 프로그램을 추가해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디자인페스티벌은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패션 디자인, 리빙,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글로벌 디자인 허브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반영해 해외 디자인 전시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자리 잡은 2025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지난해 역대 최다 해외 출품작을 기록하며 국제적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진구가 오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2025년 제1회 주거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구민들이 재개발 및 재건축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정비사업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매년 열리는 이 아카데미는 지난해에도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올해도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기본계획 ▲정비사업 기본 이해를 주제로 다루며, 개정된 정비법에 대한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정비 절차를 쉽게 풀어낼 계획이다. 또한 강의 후에는 주민들이 가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 참석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역의 도시미관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신속통합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및 모아주택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강의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13일 광주지역 초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가 전국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학생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는 47만4천원으로 전년보다 9.3% 증가했으며, 사교육 참여율은 80.0%로 전년보다 1.5%p 증가했다. 광주지역은 초·중·고 학생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가 41만3천원으로 서울(67만3천원), 부산(48만3천원), 대구(47만8천원), 인천(45만9천원), 대전(45만7천원), 세종(47만8천원) 등 8개 특·광역시 중 울산(39만9천원) 다음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실제 사교육을 하고 있는 학생 1인당 평균 사교육비 역시 52만8천원으로 울산(50만원)에 이어 가장 적었다. 특히 초등학교는 37만8천원으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았으며, 중학교 45만1천원, 고등학교 43만9천원으로 집계됐다. 사교육 참여율도 78.2%로 특·광역시 중 인천 78.0%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았으며, 전국 평균(80.0%)에 비해서도 낮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를 대표하는 관악 앙상블 ‘더 케이윈즈’가 3월 21일 오후 7시 30분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른다.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에 맞춰, 모차르트의 ‘목관오중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14번 B♭장조, KV.270’를 연주하며, 대구 지역 작곡가 박철하의 ‘목관오중주를 위한 음악 '바람의 숨결'’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길 예정이다. 더 나아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 음악의 글로벌화 정책 일환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하게 되어 그들은 오는 7월 25일에서부터 29일까지 스페인 그라나다 음악 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폭넓은 레퍼토리와 과감한 편성으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색깔을 지닌 ‘더 케이윈즈’는 음악감독이자 경북대학교 조정현 교수를 중심으로, 그들은 최상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케이윈즈’는 경북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오보이스트 조정현 외 플루티스트 김민희, 클라리네티스트 권소민, 바수니스트 최윤경, 호르니스트 김태혁으로 구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대표 실내악 연주 단체인 ‘서울신포니에타’가 3월 22일 오후 5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공연을 올린다. 실내악 가치를 국내를 넘어 세계로 전하고 있는 그들은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에 따라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1번, D장조, K.136’를 연주하며 모차르트가 음악사에 끼친 영향을 주목할 예정이다. 1988년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을 초청해 창단연주를 가진 이래 약 40년간 해외를 포함한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서울신포니에타’의 공연이 3월 22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그들은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를 기념하고자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1번 D장조, K.136’를 연주할 예정이며,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등도 올릴 예정이다. ‘서울신포니에타’는 바이올리니스트인 김영준에 의해 창단된 이후, 500여 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고전에서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축해 왔다. 음악의 본고장인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