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11일 경기도로부터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받았다. 지난 2021년 10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운천리 517-14번지 일원 약 21만 8,400㎡의 기반 시설과 가로환경을 대상으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쇠퇴한 중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친 뒤 올해 초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쳐 상권 회복, 정주 여건 개선 등 사항을 반영한 변경안을 제출했으며,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실현타당성 평가를 거쳐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의 주요 변경 내용은 ▲옛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광장 조성 ▲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조성 ▲노후 주택 및 상가를 정비하는 정주여건개선사업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주민들과 협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인문학적 감성과 창작의 기회를 더해 나만의 그림책을 완성하는 ‘내 인생 그림책 출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인생 그림책 출판’ 프로그램은 추억, 경험 등 나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엮어 그림책을 완성해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스토리 구상부터 등장인물 및 이야기 구체화, 페이지 삽화 작업,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림책 작가가 되는 과정과 1인 출판의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그림책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개인 창작물을 소장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인문 예술을 접목한 창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문학적 소양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오는 11월을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연도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강력한 체납 정리를 추진한다. 이번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는 경기침체에 따른 가계 및 기업의 담세력 약화,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초기 시스템 불안정 등의 사유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마련됐다. 당초 이월 체납액 237억 대비 정리 목표액(5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우선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 운영을 홍보하고 체납안내문 발송, 일대일 체납 상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후 체납자의 급여, 예금, 보험,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의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체납자 명단공개, 출금 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집중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건설업 관련 등록 면허 보유 체납자에 대한 공제조합 출자증권 압류 공매, 은닉 재산 추적 등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해 체납액을 정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는 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풍광과 아름다운 꽃 정원이 어우러진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지난 7일 포천시 관인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장한 가운데 추석 연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수도권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약 8만 평의 넓은 벌판형 정원으로, 장미 정원, 코스모스 정원, 댑싸리 정원 등 다양한 계절 꽃 정원과 돌탑 정원, 작가 정원, 조형물(토피어리) 정원 등 주제별로 꾸며진 정원으로 구성됐다.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410m Y형 출렁다리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대형 그네, 친환경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즐길거리 또한 마련됐다. 특히, 전기자전거는 가족들이 같이 탈 수 있는 마차형 전기자전거로 구성돼 넓은 생태경관단지를 더욱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다. 주말에는 ▲가든 버스킹 ▲가든 원예 클래스 ▲즉석 정원 사진사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에 걸맞게 반려견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주말에는 반려견 산책훈련, 장애물(어질리티) 체험, 위생 미용 등 반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관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11일에는 화서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동말로 배롱나무 거리와 화서오거리 주변 보도블록 사이 방치된 담배꽁초와 오래 묵은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13일에는 화서1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관내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 중심으로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과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깨끗한 화서1동을 만드는 데에 많은 주민들이 항상 함께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11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25세대에 정성껏 만든 불고기와 겉절이를 전달했다. 김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이웃에게 든든한 식사를 챙겨줄 수 있어 큰 행복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번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의 나눔으로 이웃사랑이 넘치는 인계동이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우만1동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토닥토닥 마음방'의 일환으로 1차에 이어 2차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상자를 취약계층 어르신에서 취약계층 아동으로 확대하였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 22가구를 선정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후원했다. 강경수 주민자치 회장은 “2차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며 소외된 어르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 행사를 지원해 준 경기도 전통음식협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쓰레기 해결사 강반장이 떴다'를 추진했다. 이날은 5회차 현장이다. '쓰레기 해결사 강반장이 떴다'는 월별로 우만1동의 쓰레기 민원 다수 발생 지역 한 곳을 지정해 주민자치회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민원 발생 원인을 토론, 해결 방법을 찾는 ‘현장 토론회’다. 참여자들은 현장 청소,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피켓 설치 등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다섯번째로 지정된 쓰레기 다수 민원 발생 장소는 우만빌라트 사거리다. 이날 우만1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담당 공무원, 주민 등 15명은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고 민원 발생 원인과 해결책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토론회 후 쌓여있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방역작업을 완료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주민은 “빌라 앞 사거리에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악취가 나고 더러웠다.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악취가 나는 곳에 방역까지 마쳐 주민자치회와 동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무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우리가 만드는 1류 동네 사랑의 반찬 나눔’ 다섯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앞선 4회차 동안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반찬 나눔을 지원했으나 이번에는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 23가구를 선정, 반찬 두 가지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짜장, 깍두기 반찬 2종류를 정성껏 만들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했다. 그동안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반찬 나눔을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취약한 어린이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 사업을 추진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난 10일, KT 수원노동조합으로부터 과일 세트 10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용과, 샤인머스켓, 사과, 배 등 실속 있는 구성으로 추석 명절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과 함께 매산동 기초수급 대상자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태 KT 수원노동조합 지부장은 “매산동과 이렇게 인연이 되어 한가위 나눔 실천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이 많이 거주하는 매산동에 지속적인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올해 경기가 많이 안 좋아서 기부 물품이 많이 줄었는데 대기업 KT 노동조합원들께서 이렇게 마음을 내어 주셔서 감사하다. 받아 가시는 어른들도 예전과는 색다른 추석 선물로 기대에 찬 표정이다. 어려울수록 서로 돕는 마을이 되도록 협조했으면 좋겠고, 우리도 따뜻한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