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1월 4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4 DMZ 에코피스 포럼’ 개회식에 참석하여, DMZ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생태적 공존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DMZ가 남북 긴장을 넘어서 인류 전체의 유산이자 평화와 생태의 국제적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개회식에서 최재천 DMZ OPEN 페스티벌 공동위원장(이화여대 석좌교수)은 “한반도의 DMZ는 더 이상 대한민국만의 땅이 아닌,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할 평화의 상징”이라며 남북이 긴장 상태에 있을수록 평화와 생태의 조화로운 공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과 과거 함께 같은 시공간에서 활동했던 뜻깊은 기억을 회상하며, 동시에 DMZ 내 생물 다양성 보존을 포함한 생태 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상현 의원은 “DMZ는 단순한 군사적 완화 공간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평화와 생태의 상징적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DMZ의 역할과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포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 대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경현 의원을 비롯해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 이민우 경기도 물류항만과장, 부천시·광명시 관계자, 주민 대표, 공항소음 측정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유경현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상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민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일상적 고충을 덜어줄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차원의 지원사업 발굴, 주민 민원을 청취할 창구 마련, 공항 소음 피해주민 지원 실태조사 방향 설정, 시군별 소음 대책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포함한 다각적인 정책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피해 주민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대책과 예산 우선순위, 지원사업의 형평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들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갖추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도-도의회-시-주민대표 김포공항소음 피해지역 정책발굴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공항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정책 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부천·광명시의 공항소음 피해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박상현 의원은 “공항 소음으로 인한 피해는 세대별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경제활동 인구 등 각 세대의 고유한 필요와 특성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제안하며, 세대별로 차별화된 정책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박상현 의원은 공항 소음 문제 해결에 있어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일방적으로 하나의 시각으로만 치우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7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교육 대상을 구분한 농업인 전문과정과 도시민 열린강좌 운영으로 농업인의 품목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반시민의 교육 기회 확대로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농업인 전문과정인 블루베리과와 화훼과의 과정은 각 28주 152시간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별 기술 수준 진단 결과를 활용한 학사 운영으로 강의 및 현장 코칭 시 기술 수준에 맞게 추진했고, 입학정원 40명 중 39명(블루베리과 20, 화훼과 19)이 졸업했다. 특히, 품목 재배 시기별로 추진한 현장 코칭에서 졸업생은 재배 경력이 많은 교육생과 재배 기술을 공유하면서 농사에 대한 자세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0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7기까지 총 13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변화 등 농업 변화 속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영농자재 지원사업(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맞춤형 비료, 제초제)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의 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여야 하고, 경영체 미등록 농지의 경우 농지대장에 등록된 농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촌 인력 고령화 등으로 인해 신청서 1장에 일괄 작성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고, 못자리용 상토, 벼 병해충 방제약, 제초제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비료는 논밭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사업별로 선정될 계획이며,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시기에 맞추어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지난 6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간판개선 사업 주민협의회, 통복동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복시장로 방석집 집결지 일원 간판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 및 추진 경과를 알리고, 사업 구간 내 사업추진 동의 업소들이 직접 선택한 간판 디자인을 중심으로 변경 전후 시뮬레이션을 구현해 변화된 거리의 모습을 보였다. 통복시장로 일원은 오랜 기간 영업한 방석집 간판으로 인해 거리가 슬럼화됐고, 청소년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거리 보행 시 거부감을 가져온바 이에 통복동 주민들은 평택시 주관 ‘시민과의 대화’ 등 건의사항 창구를 통해 시에 간판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시는 통복시장로 일원 간판개선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방석집 업소와 일반 업소의 업소주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마을 통장, 업소주 등으로 구성된 ‘간판개선 사업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간판개선 사업 구간 내 100여 개의 방석집 및 일반 업소를 전수조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 동안 지역 내 거처 및 가구를 대상으로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고 행정자료의 누락 및 이상치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주택 통계 품질을 개선하며 인구·주택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거처에 관한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며,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현장 조사 없이 행정자료 및 공간정보를 활용해 조사 항목을 확인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조사원이 태블릿컴퓨터를 활용해 거처와 가구 현장을 방문 확인하고,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가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6일에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팀 32명의 참가자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교육과 에너지 분야를 주제로 현장에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에서는 교육 불평등 문제해결과 Net-zero 2050 달성을 주제로 아시아 공동 정책 제안을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주요 순서로 해 참가자 네트워킹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관자 등록은 13시부터이다. 본 행사의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참관자와 서포터즈를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주제 발표 이후 Q·A 세션에서는 참석자 모두를 위한 질의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어서 열띤 토론과 소통의 현장이 기대된다. 포럼은 평택 시민을 비롯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이미지 우측의 정보무늬(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럼을 주최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30일 열린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서 이큐엠텍㈜이 뿌리 산업 발전 유공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큐엠텍㈜은 평택시 소재의 금형 전문 기업으로, 평택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인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선진화사업’ 및 ‘반도체 중심 융복합산업 R·D 지원사업’ 등에 선정돼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평택시 기업활동 분야(우수기업인) 표창을 받은 기업이다. 해당 상은 뿌리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김 대표는 금형용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통해 금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유용 대표가 이끄는 이큐엠텍㈜은 금형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를 목표로, ERP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비용 절감 등의 다양한 성과를 내며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공정 관리 혁신은 금형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이큐엠텍의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오래도록 살고 싶은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입선 7팀이 지난 7월부터 정책 개발 워크숍, 공직자 멘토링, 현장 조사 등을 거친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A-ONE팀) 평택 안심 보행 라인 사업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가치,우리팀) 가치 식사해요 우리!! 경사로 설치 지원 ▲(팽토리팀) 평택시민의 다리가 되는 공유자전거 ‘평달이’와 자전거 문화 개선, 장려상에는 ▲(YES!그린발자국팀) 두 바퀴의 꿈, 태양광 자전거 도로 ▲(메아리팀) 아파트 단지내 경로당을 활용한 야간 어린이 돌봄 교실 운영 ▲(제리팀)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평택시 결혼지원사업 ▲(펫바라기of평맘팀) 평택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ONE-STOP’ 반려동물 관리시스템 등 7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로지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 발표를 의미있게 듣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