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3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결혼이민자 안전교육통역인 양성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고, 6,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울산 남구청 등 8개 지자체의 사례발표 후 현장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2023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지원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39개 지자체가 참가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심사를 거쳐 울산 남구를 비롯한 총 8개 지자체의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울산 남구의 우수사례인 ‘결혼이민자 안전교육통역인 양성 사업’은 울산공업의 중심지이며,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많은 지역으로 외국인 사고사망 만인율(근로자 1만 명당 사고사망 비율)이 내국인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해 울산 남구청과 남구가족센터, 한국산업안전공단이 협력해 수행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이중언어 강점을 활용해 취업역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11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지역 내 정원 47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중구는 울산조경협회와 함께 각 정원의 유지·관리 실태 및 식물의 생육 상태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식물 명찰과 안내판 등 각종 정원 시설물이 제대로 설치·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정원 주변 환경 정비 상태를 살필 계획이다. 중구는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간단한 문제는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필요할 경우 추후 시설물 보수 및 고사 식물 보식 작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이후 울산 최초로 지난 2020년 9월 ‘정원도시 중구’를 선포하고, 다양한 정원 관련 사업들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현재까지 △아름다운 정원거리 3곳 △도심 속 테마정원 2곳 △한뼘정원 14곳 △으뜸정원 10곳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2곳 △실외정원 1곳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8곳 △기타 정원 7곳 등 정원 47곳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또 큰애기정원사 84명을 양성해, 이들과 함께 다양한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 활동을
경기뉴스원 | 남구 문수실버복지관(관장 정학수) 주관으로 21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로 식전공연 실버웨일즈와 울산대 기타동아리 내풀로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표창수여 등 기념식에 이어 2부에는 어르신 프로그램발표회 및 작품 전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어르신 발표회를 통해 올 한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3년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표창을 수상하신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 여가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주관으로 21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8회 남구노인지회 실버 건강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남구노인지회 실버건강프로그램 발표회는 노인지회, 경로당, 노인대학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익혀온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컴퓨터반 추억앨범, 하모니카, 실버댄스, 스마트폰 경연, 노래 등을 발표하는 어르신들의 학예회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21개 팀 270명이 참가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의 모습을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이렇게 멋진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어르신들께 존경의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런 여가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1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대왕암소식지 신규 명예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동구청은 다양한 미담사례와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지역 소식에 관심이 많고 취재 및 기사작성이나 사진촬영에 열정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명예기자로 위촉해 2011년부터 운영중이다. 이번에 전문가 및 청년층을 중심으로 6명을 추가 선발해 이날 위촉식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발굴한 훈훈한 이야기를 널리 알려 동구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지난 2007년부터 대왕암소식지를 발간하며 분기별 1회 지역 주민들에게 동구의 역사와 문화관광, 이웃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예결위원을 만나는 등 2024년도 국비 증액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김완섭 기재부 제2차관과도 밀착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김완섭 제2차관과 면담자리에서 23건 1,015억 원 규모의 국회증액 발의 사업에 대한 설명과 면밀한 사업 검토를 당부했다. 이에 기재부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건의한 사업에 대해 실무심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울산시 건의 사업들에 대해 기재부가 긍정적으로 검토 할 경우 국회증액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가 국회 증액 요청한 사업 중 사활을 걸고 확보하려는 주요사업 10건은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25억 원,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55억 원,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72억 원, ‘동구 일산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20억 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44억 원,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사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26일 7박 10일간 부탄 현지를 방문해 부탄 교육부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 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간 울산에서 열린 부탄 교원 초청 연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울산의 우수한 교육정보화 비법을 전수하고 올 예정이다. 연수는 교육정보화(KLIC) 연수와 첨단교실 정보문화기술(ICT) 활용 연수로 나눠 부탄 팀푸내 첨단교실 시범학교인 데첸촐링 고등학교와 로젤링 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총 36차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방법 교육과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연수는 울산 LEAD 교사 5명이 강사로 나서 부탄 교원들의 실습을 도울 예정이다. 먼저 교육정보화(KLIC) 연수는 21~22일 ‘휴머노이드 로봇 기초·심화, 도트 이퀄라이징, 어린 학생들을 위한 마리오게임·방탈출 게임 만들기’을 주제로 진행된다. 23일 열리는 첨단교실 정보문화기술(ICT) 활용 연수는 ‘창의성 향상을 위한 수업에서의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웹 기반 교수학습 자료 제작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 내부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에서 증가하는 MZ세대를 포함한 구성원의 다양화에 맞춰 변화하는 행정 현실에 적합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주요 과제로는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구내식당 이용의 날’을 지정해 매주 1회 간부 공무원들이 구내식당에서 일반직원과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직 내 상하 간의 경계를 허물고, 수평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상징적인 행동이다.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변화를 선도하고,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논의는 우리 조직이 소통·공감·성장하는 행복 일터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직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
경기뉴스원 | 울산일출회(회장 임재근)가 11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임재근 울산일출회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병영1동 지역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일출회는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의 모임으로,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나눔 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임재근 울산일출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20일 지산저수지 수변경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행하는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후 주민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여가시설이 부족했던 지산저수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울산 남구는 농업용 저수지 중 하나인 지산저수지를 활용한 도심 속 친환경 수변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11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4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수변경관시설로 인공섬(大・小원도), 석교, 목교, 육각정자, 기와형문주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고, 야간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관 조명 설치 등 주민을 위한 친환경 수변경관 조성으로 일상 속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친화적인 수변 경관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시설을 제공하고, 남구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개발제한구역 보존가치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