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조성됐다.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2일 준공한 가족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구군이 직영으로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며,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놀이, 숙제 지도, 특별활동 등의 돌봄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양구군은 최근 방학 중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모집 완료하였고, 22일부터 본격적인 돌봄서비스를 시작해 학부모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112㎡의 규모로, 아이를 양육하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실내에는 어린이 도서와 장난감, 전자레인지, 소독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수유실도 별도의 공간에 마련돼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양구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과 강원대학교 BK1 교육연구단이 공동 주관하고 (사)공존과 이음이 주최한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 전시회가 오는 19일까지 양구군 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는 관내 학생들이 미술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함께 상상력, 창의력,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양구군의 대표적인 화가 박수근의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시회는 관내 초등학생 13명이 2023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약 1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로, 개인 작품 48점과 공동작품 5점이 전시된다. 프로젝트는 ‘생택쥐베리의 어린 왕자’를 아이들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상상력과 인문학적 접근을 시작점으로, 미술 작업과 글쓰기, 말하기 과정 등의 20차시로 진행됐으며, 프로젝트의 후반부에는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양구군을 소개하는 여행 지도를 만드는 공동작업을 진행하였다.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 작품은 오는 19일까지 양구군가족센터 1층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 전시되며, 이후 23일부터 31일까지 강원대학교 미술관 제2전시실에 전시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이달 17일 오후 1시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 이·통장 650여 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이·통장 생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첫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이·통장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지원하고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동진 前역사박물관장의 ‘아름다운 원주의 이해’ ▲박흥규 소방관의 ‘웃음치료사와 함께하는 재난안전교육’ ▲김정 상명대교수의 ‘크로스오버 융복합공연’ ▲김경호 명지대 교수의 ‘꽃중년의 품격과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를 위해 애써주시는 이·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재난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뿐 아니라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과 소통하고 건강한 리더십을 배워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공원 내 이동식 물놀이장을 추가 개장한다. 왕성목 근린공원에 약 100명, 샘마루 근린공원에 약 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동식 물놀이장을 설치하며, 운영 기간은 7월 17일(수)부터 8월 15일까지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 자격증을 겸비한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매시 정각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별도의 휴장일은 없으며, 최대 수용인원에 도달하거나 우천·태풍 등 기상특보 시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가족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원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 요리대회 본선 ‘미식대첩’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본선 진출자 6명이 지정메뉴(에그누들 해물볶음, 팟타이) 중 1가지와 자유메뉴 1가지를 선택해 기량을 겨룬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참가상 3명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본선 대회와 함께 멕시코의 길거리 음식 타코, 태국의 대표 디저트 음료 남끄라찌얍, 베트남 에그누들 해물볶음 등 세계 요리 식음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남궁은임 원주시가족센터장은 “본선 대회와 함께 세계 요리 식음 체험도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향상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고성 군립도서관과 토성공공도서관에서 독서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독서와 연계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접수 기간은 7월 17일 ~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대상은 고성군 관내 초등학생이다. 접수 방법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 후 신청하고자 하는 도서관 선택 후 문화행사에 들어가 수강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단, 미성년 자녀 외 가족(배우자 등) 또는 타인의 대리 신청은 불가하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30일~ 8월 17일까지이며, 도서관별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 3D펜 메이크 수업(초등1~4학년) 10명 ▲ 창의 독서 교실(초등1~4학년) 15명 ▲그림책 코딩 교실(초등1~4학년) 10명 ▲ 동화와 함께하는 요리(초등 전 학년) 10명이다. 단, 운영 시간대는 도서관별로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라며,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선박)로 총 32,948건 27억 300만 원을 부과하였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건축물 분과 주택 1기분(50%), 9월엔 토지분과 주택 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은 재산세 액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군은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60%에서 주택가격에 따라 43~45%로 차등 적용해 부과하였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 자동화기기(CD/ATM)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 시 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재발급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내 택시 기본요금과 운임이 2024년 8월 5일 0시 이후부터 인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작년 7월 강원도 택시운송조합의 요금 재조정 신청 접수 후 검증용역을(’24.2.~5.) 시행하고 지난 7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에 따라 도내 택시 운임․요율을 결정했다. 조정된 운임요율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 까지)을 현행 3,800원에서 4,600원(800원↑)으로 인상하고 서민 경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km이후 거리요금(131m당 100원), 시간요금(15km/h이하 운행시 31초당 100원)은 소폭 인상했다. 이외, 심야시간 택시를 위해 1시간 앞 당긴 11:00시부터 ~ 04:00까지하고, 할증요율은 시간대별로 20~30% 차등 요율을 적용하되 지역적 특성에 따라 조정이 가능토록 했다. 지난 2022년 4월 25일 요금조정 이후 2년 만에 시행하는 이번 결정은 ’23년에 요금을 인상한 타 시․도에 비해 기본요금이 상대적으로 낮은 강원 택시업계는 경영악화 등을 사유로 인접 시도인 서울, 경기도와 같은 수준 4,800원(1.6㎞)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가 7월 16일 오전 11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강원 RISE 센터 출범식을 개최하며, 지방과 동반성장하는 고등교육 정책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한다.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16개 대학교 총장·부총장 및 사업 관계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등 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RISE는 교육부가 가지고 있던 대학재정사업의 행·재정 권한을 광역지자체로 전환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역 주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발전과 연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불려진다. 이날 출범식으로 강원 RISE 센터는 공식운영을 대외적으로 알림과 함께 내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 도, 도내 16개 대학, 강원 RISE 센터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 지역정주 인재양성, △ 지역 및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산업 생태계 고도화, △ 지역 현안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 강원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및 포괄적 교류‧협력 등으로 인재 양성부터 시작해 취·창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가 시민 및 관광객의 건강증진과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추진한‘영랑호 맨발 황톳길 조성’을 마치고 오는 16일 14시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커팅 및 맨발걷기 체험 순으로 진행하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참석하여 맨발걷기 체험에 함께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올해 도비 예산 2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억 7천만 원을 확보한 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랑호유원지 산책길(스토리자전거 ~ 안축시비 방면) 구간을 길이 420m·폭 2m 규모의 습식 황토로 포장하여 왕복 840m의 순환형 산책길을 만들었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황토족장·황토볼장과 세족장·신발장·퍼걸러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황톳길과 산책길 곳곳에 다채롭고 아름다운 다년생 정원을 조성해 산책길을 걷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랑호 맨발 황톳길은 올해 준공식 이후 11월 30일 동절기 전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우천 예보 시에는 빗물로 인한 이용객의 미끄럼 사고 방지 등 안전을 위해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