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시의회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은 20일 오후 12시 관내 중소기업 대표들과 운영 애로사항 청취 및 의회 방문 기념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바테크, ㈜옛간, 프록시헬스케어, 바림, 바이아띠 등 지난 10월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기업 운영과 관련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시와 의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한 목소리로 요청했다. ㈜옛간 대표는 “자동차, 중공업 등 주력산업은 테크노파크 같은 기관이 지원을 해주고 있는 반면 식품 쪽은 지원창구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다. 제조업체에 비해 매출은 적지만 울산을 알리는 데 소비재만한 것이 없는데 식품 쪽도 시청에 담당자가 지정되거나 테크노파크에서 지원을 해주는 등 어떤 소통창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바테크 대표는 “주력산업 경쟁력을 높여가면서 관광, IT사업 등 산업을 다변화시켜야 한다. 또, 기업을 운영하면서 상담이 필요해 시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여러 부서 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의회는 17일 오후 2시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회했다. 회의에 앞서 개회한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김종섭, 공진혁, 방인섭, 문석주, 천미경 의원 등 5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날 안건은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의 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운영계획 채택의 건 등 3건으로 위원장은 김종섭 의원, 부위원장은 천미경 의원이 선임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1차 회의에 이어 11월 23일 2차 회의 시 인사청문을 실시하여 임용후보자의 능력, 정책, 전문성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11월 27일 3차 회의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울산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치락)는 오후 2시 30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42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경기뉴스원 | 울산시의회는 17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울산 지역경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차 수요와 선박 수출 증가 등으로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도 불확실성이 공존하고 있다”며 “울산 인구가 2016년 5월 이후 88개월 만에 늘었으나, 낮은 출산율과 청년인구의 유출은 풀어나가야 할 과제로 내년에는 당면한 난관들을 극복해 가면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재도약에 방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산안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는 원천이 되도록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우리 모두 시민과 함께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향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의회 이장걸 의원(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문수로~이예로 진입구간의 교통 체증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채익 국회의원(남구갑), 안수일 시의원,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이지현 남구의원과 남구 옥동 주민자치회장, 옥동 재향군인회장 등 옥동 주민과 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19일 착공 13년 만에 국도 7호선 대체 우회도로 마지막 구간인 이예로가 개통으로 부산~울산을 잇는 울산의 새로운 남북 교통 축이 완성되어 동부권 교통·물류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이예로가 개통된 후 출퇴근 시간마다 법원검찰청 입구에서 옥동공원묘지 앞 교차로에 이르기까지 차량 정체현상이 심해 교통 이용에 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시 건설도로과 관계자는 “이예로 개통 이후 해당구간 체증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며, “우회전 도로 개설을 포함한 다각적 대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장걸 의원은 “문수로에서 중구와 경주,
경기뉴스원 | 동구청어린이집은 11월 18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가족한마당 가을운동회’ 행사를 개최해 아이들과 학부모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2017년 이후 6년만에 개최된 이번 가을운동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이춘우 원장을 비롯한 교사, 동구청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달리기, 줄다리기, 릴레이, 대동놀이 등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가족들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웃고 뛰어 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늘 하루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4년도 구정운영 방향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동구를 만들며, 교육과 돌봄, 청년에 투자해 동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1월 17일 오전 10시30분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216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2024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동구청은 올해 주요 성과로 노동복지기금 조성, 전국 최초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 시행, 하청노동자지원조례 제정, 이동·여성 노동자 쉼터 조성 등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 학교안 1인 1특기 지원 등 공교육에 대한 직접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 시설 확충, 청년센터 운영 등으로 미래 동구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수년째 방치되어 왔던 동부회관과 서부회관을 주민 생활체육시설로 만드는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했고 슬도 소리체험관을 슬도아트로 새롭게 단장하는 등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또, 스탬프투어, 낭만캠핑 등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체류형 관광 토대를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17일 두왕동 648-4번지 일원에서 ‘2023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올해 초 식재한 편백나무(1,500그루)에 비료주기를 실시했으며, 숲 가꾸기를 통한 생육환경 개선으로 향후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법정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산림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불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한 그루 한 그루 정성껏 사랑을 더해 가꾼 어린나무는 울창한 숲이 돼 다시 우리 후손들에게 멋진 선물이 될 것이며, 남구를 푸르게 만들고 우리마음까지 푸르게 해주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학생맞춤형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17일 JW컨벤션센터(울산시 북구)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나눔회’를 열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격차 해소 관련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맞춤형 지원–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해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자체와 지역사회 자원을 안내해 관련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 참석자들은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인 강남초등학교의 학생꿈자람지원팀 운영 사례와 시범교육지원청인 강남교육지원청의 한 명의 아이를 위한 온 강남의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강남초등학교의 학생꿈자람지원팀은 복합적 위기 요인을 가진 학생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생태전환교육, 인성교육, 민주시민교육 등을 강화해 협력과 존중이 꽃피는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17일 울산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해 ‘2024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천 교육감은 “교육 대전환기를 맞아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는 미래교육 기반 구축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내야 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매년 증가하는 학교폭력과 교육의 자주성을 위협하는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조성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천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라는 생애 최초 사회생활에서 타인과 서로 협력하고 교감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태도를 기르지 못하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암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 교육감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스스로 자신과 공동체적 삶의 주인임을 자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 등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지역알기’ 관광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지역알기’ 관광해설 프로그램은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살펴보는 과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구 역사 여행 경로’ 및 ‘원도심 여행 경로’ 두 가지 구간(코스)으로 운영된다. ‘중구 역사 여행 경로’는 학성공원·외솔기념관 및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병영성 등 지역의 주요 문화재를 찾아가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원도심 여행 경로’는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와 함께 울산시립미술관·고복수음악관·똑딱길·시계탑사거리 등을 둘러보며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단체의 경우 최대 30명)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중구는 특별히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울산시교육청과 연계해 지난 3월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현장학습 과정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