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 최경주 인터뷰 - 이틀째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몸이 무거웠다. 부인하지 않겠다. 7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한 것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만족한다. 샷 실수가 1번 정도 있었고 대체적으로 큰 문제는 없었다. 코스 공략이 쉽지 않다. 핀 위치가 까다롭고 그린이 딱딱하다. 이런 조건에서 굉장히 오랜만에 경기한다. 즐겁다. 이틀 동안 선두 자리에 있는 것도 믿기지가 않는다. - 코스 세팅이 어떤지? 대회 코스가 페어웨이가 좁아지고 러프가 더 길게 구성된다면 ‘US 오픈’ 수준이다. 그린 위에 꽂혀 있는 핀 위치가 심리적인 압박을 주고 있다. 티잉 구역에서 보는 그린이랑 페어웨이서 보는 그린이랑 다르다. 2번째 샷의 공략이 선수들을 괴롭힐 것이다. ‘SK텔레콤 오픈’ 다운 코스 세팅이다. 이런 코스에서 경기를 하면 선수들이 정말 배울 점들이 많을 것이다. 아이언샷의 중요성도 깨달을 것이다. - 2023년 KPGA 경기위원회가 PGA투어 ‘소니 오픈’을 방문하는 데 큰 지원을 해주었다. 경기위원회는 PGA투어 경기위원회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의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이 5월 18일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은 고양시 연고지 독립야구단으로, 2011년 국내 최초로 창단되어 운영해 오다 2014년 해체된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의 취지를 받아들여 재창단했다. 전 OB베어스 출신 김동현 감독을 중심으로 우수한 운영진과 열정적인 27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창단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정치인, 체육인, 야구협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고양 원더스독립 야구단의 창단을 축하해주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 창단을 축하하며, 첫 시즌에 좋은 활약 보여주기를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무엇보다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프로 진출의 꿈을 이룩할 수 있도록 나만의 네잎클로버를 키우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야구소프볼협회장이자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 김도협 단장은 “프로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한 야구인들이 이번 계기를 통해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가 어버이달을 기념하여 지난 17일 석적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칠곡군 노인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임휘승 칠곡군 부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박순범, 정한석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2부 본경기로 진행됐다. 총 8개 읍·면 112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역 간 실력을 겨루는 읍면 대항전과 남녀 개인전, 번외경기 등의 다양한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4시간 가량의 긴 접전 끝에 석적읍 선수단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임의도 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운동을 통해 회원들간 서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였다”며 “내년에도 실력과 건강을 길러 다시 뵙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지난 4월 25일과 26일 2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12개 종목, 1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최대성적을 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한 이후 최대 종목과 인원이 출전했고 특히 육상, 조정, 볼링 등 3개 종목에 신규 출전하여 전년 대비 장애인체육 활성화가 큰 시군에 주어지는 진흥상 1위를 거머졌다. 주요 경기결과로는 당구(3쿠션 단식)와 올해 정식종목이 된 궁도(30m, 50m, 145m) 종목에서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고, 처음 출전한 육상(창․포환․원반 던지기) 및 조정(지체 남자․지적 여자 1,000m) 종목과 전년도 입상 종목인 역도(남자+80kg)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단양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신규종목 및 선수 발굴 전략이 주요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단양군 장애인체육진흥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올해 공모사업을 포함하여 탁구, 풋살 등 총 7개의 교실 운영을 통해 관내 장애인체육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 최경주 인터뷰 -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노보기로 경기를 마쳤다. 현재 단독 선두에 자리했는데 오늘 경기 돌아보면? 대체적으로 아이언샷이 좋았다. 오늘 경기 시작 전 다짐을 한 것이 ‘퍼트 할 때 처음 파악한 그린 경사대로 퍼트를 하자’였다. 확신을 갖고 퍼트를 했고 이 부분이 잘 됐다. 노보기로 잘 마무리해 기쁘다. - ‘SK텔레콤 오픈’에서 최다 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로 22회 출전이고 본인에게 이 대회의 의미는? 가족 같은 느낌이다. 친숙하고 다정한 대회다. ‘행복 동행’하고 있는 것이 맞다. (웃음) 지금까지 꾸준하게 출전하고 있는 것은 이 대회에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 오픈’은 KPGA 투어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대회다. - 최근 PGA 챔피언스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인지? 우선 기량으로 보면 포지션6가 좋아졌다. 다운 스윙 할 때 샤프트 위치가 중요하다. 샷을 할 때 영향을 미치는데 지난해부터 공이 똑바로 간다. 커브가 줄고 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히 가고 있다. 또한 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이삭(44.휴셈)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7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이삭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뽑아내 4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 그룹에 2타 차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이삭은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4타로 허성훈(21), 채호선(28)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3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승부에서 최이삭과 허성훈, 채호선은 모두 파로 막아냈다. 이후 14번홀(파4)에서 이어진 연장 2번째 홀에서 채호선이 보기를 범한 사이 최이삭과 허성훈은 파를 기록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5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3번째 승부에서 허성훈이 파를 적어낸 사이 최이삭은 버디를 때려 넣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최이삭은 챌린지투어에서만 총 4승을 거두게 됐다. 2005년 ‘로하스 챌린지투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예원과 윤이나,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나란히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다. 2022년 이 대회 준우승자인 이예원은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서 손목 부상으로 기권한 이정민에게 부전승을 거두고 조별리그 3연승을 달리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예원은 신인이던 2022년 이 대회 결승까지 올랐지만, 홍정민에게 져 준우승했다. 지난해 3승을 기록하며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 3관왕에 올랐고, 올해도 벌써 2승을 거둔 이예원은 16강 진출 확정 후 인터뷰에서 "매치플레이에서 꼭 한번 우승하고 싶다. 어제보다는 좀 더 목이 아프지만, 그래도 병원 갔다가 푹 쉬면 괜찮아질 것 같다. 작년엔 16강 진출을 못했는데, 올해는 최대한 많이 올라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예원은 서연정과 8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박현경은 허리통증으로 3차전을 포기한 유서연에게 부전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성유진에게 져 우승컵을 내주고 준우승을 차지했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에서 퓨처스리그 전 구단 선수단을 위해 8천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을 후원했다. 메디힐은 선수들이 야외에서 훈련하고 경기하는 동안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특성을 고려, 피부 보호와 진정 효과가 있는 선크림, 토너, 마스크팩 상품 등으로 패키지를 구성하여 상무 야구단을 비롯한 퓨처스리그 11개 구단 선수들과 코칭 스텝들에게 전달했다. 메디힐은 지난 3월 KBO와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을 신설하여, 3~4월 첫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한화 조동욱, 타자 부문은 LG 심규빈을 선정한 바 있다.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퓨처스리그 선수들이 야외에서 땀 흘리며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지원하려고 했다”며 “선수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2024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2024 Ulju Trail Nine Peaks)’ 대회 참가자를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다섯번째를 맞는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2022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으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될 만큼 높은 경쟁력을 가졌다. 올해 UTNP는 9PEAKS(121㎞), 7PEAKS(80㎞), 5PEAKS(40㎞), 2PEAKS(26㎞), U23(19㎞), 1PEAK(10㎞), 키즈레이스(가족동반레이스) 등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이 마련돼 3천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 트레일러닝 협회(IRTA)의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와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의 ‘SKY RUNNING 월드시리즈’ 등 트레일러닝 국제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국내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