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가 8월 13일(화)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의 원가산정’과 ‘기초현황 조사’및 ‘대행업체 선정방식 개선방안’등 그간의 연구 진행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연구방향 및 연구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의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채명기 대표의원은 “수원시 예산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위탁비용의 산정기준과 위탁계약 및 기존 업체의 실적 평가의 실효성을 개선하여 공정한 청소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는 채명기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유재광, 조미옥, 장미영, 윤명옥, 이희승, 김경례, 이대선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또한, 연구 결과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방식 등 청소행정서비스 개선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2일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등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받고 정부 미지원자 발굴과 피해자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추가 주문했다. 이날 중간보고에서 전자영 의원은 지난 6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연구용역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과 중점 조사 항목, 실태조사에서의 애로사항 및 향후 일정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전자영 의원은 “강제동원 피해자 발굴과 실태조사 수행 근거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입법토론회를 개최하고 조례를 만들기까지 쉽지 않았다”며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그 의미를 담아 면밀히 조사할 것”을 주문했다. 전 의원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는 마련됐지만, 종합적이고 체계적 지원까지는 갈 길이 멀다”며 “피해자 평균 연령이 90세에 이른다는 점 등을 감안하여 정부 미지원자 추가 발굴과 피해자 지원 확대가 지체되지 않도록 챙겨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자치행정과는 “첫 단추를 끼우는 단계로서 지원 대상인 200여명의 피해자를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힘, 용인7)은 13일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다양한 형태의 공교육 시스템 운영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는 도 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기공유학교’의 프로그램별 운영 현황을 비롯해 ‘경기형 늘봄학교’ 현황 등을 파악·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도 교육청은 31개 시·군의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맞춤형(818개) ▲학생 기획형(377개) ▲대학 연계형(282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강좌)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형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자원을 연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도내 1,351교(339,806명)를 대상으로 늘봄프로그램(방과후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선희 의원은 “공교육이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도 교육청과 의회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공교육 시스템을 원활하게 운영해 경기교육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며 일선에서 세심한 배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2일 경기교사노동조합과 정담회를 갖고, 고교학점제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로, 2025년부터 고등학교에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희정 경기교사노조 대변인은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한 교실 공간구성부터 학생 관리까지 고교학점제 준비를 단위 학교의 교사가 전적으로 떠안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인력 및 예산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선택과목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가르칠 교사 수도 함께 늘어야 하지만 교사 충원 없이 선택과목만 늘어나는 상황으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라고 밝히고, “실제로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중등교사로 전출을 희망하는 교사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대변인은 “학생 입장에서도 적성과 흥미보다는 수능과 입시에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고, 정규과정 외에 개설되는 다양한 교과수업으로 인한 피로도 증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와 정담회를 갖고,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학교급식보건과는 올해 학교급식 예산 1조 8,171억 원의 편성 현황과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 인력확보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한태희 학교급식보건과 사무관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배치기준 개선을 통해 374명을 증원을 하여 조리종사자 1인당 급식 인원을 2022년 114명에서 2023년 109.5명으로 대폭 개선했다”라며,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이 조정된 성과”라고 밝혔다. 한 사무관은 이어 “조리종사자의 대체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10,840원에서 12,500원으로 인상하고, 대체인력 채용 시 서류제출 절차 최소화와 외국인 대체인력풀 확보 등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희 의원은 “학교급식실이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을 짓는 보람된 일터에서 폐암 이슈 등으로 인해 죽음의 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3일 동두천 및 양주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지원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 유보통합 지원 사업은 교육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는 동두천 및 양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추진과제에 해당된다. 동두천 및 양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동두천양주 유보통합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전협의회는 유보통합 지원 사업에 신청을 제출하여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담당자의 만남을 시작으로 2학기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 및 공동 연수에 대해 협의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1:1 네트워크 지원은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유보통합의 기반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8월 13일 2일간 관내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조리종사자 596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비대면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및 학교급식 위생 관념 고취와 위생 관리 능력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고양 덕은노을유치원(원장 이남숙) 김연우 영양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급식 이물사고 원인 ▲이물질 발견 시 대응 요령 ▲식중독 예방법 ▲개인위생의 실천 방안 ▲ 급식실 위생·안전 교육 등 조리종사자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급식 관계자는“위생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조리종사자들의 노고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2학기 대비 급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파주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식중독 등 위생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8월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참석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널리 전하는 것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김종복, 이계철, 송선영, 위영란, 유재호, 전성균, 최은희 의원이 동행하고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여성단체 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여성의용소방대 등 내·외빈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추념사에서“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모였다”라고 하며“우리는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미래 세대와 함께 피해자분들의 소망을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림의 날은 조형물 헌화, 기념사, 추념사, 헌시 낭독에 이어 이영순 무용단이‘소녀와 꽃’을 주제로 한 기림공연을 펼쳤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에 열리며,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 사업 등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안산시 상록구에 진행중인 ‘경기 지방정원 조성 사업’의 성공 필수 조건으로 ‘신안산선 연장’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 9일, 안산시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지역주민, 관계기관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 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989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사용된 쓰레기 매립 지역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습지정원, 기후정원, 체험정원 등이 조성 예정에 있으며, 향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하는 등 경기도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이다. 이 자리에서 김동규 의원은 성공적인 조성 사업을 위한 ‘7가지 검토사항’을 관계자에 요청했다. 먼저, 현재 건설중에 있는 신안산선의 경기 지방정원 인근 연장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동규 의원은 “신설되는 신안산선이 경기 지방정원이 조성되는 지역에서 불과 약 1km 떨어진 곳을 지난다”며, “이를 정원 인근까지 연장해 교통 접근성을 높여 훌륭한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 화성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화성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원활한 리모델링을 통한 도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사로부터 화성시 공동주택 현황 및 여건 분석을 고려한 도시과밀 및 이주 수요에 대한 체계적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리방안 제시 등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청취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보고회 마무리 발언시간을 통해 “상위법령 및 관련계획 분석을 통한 면밀한 기초조사를 통해 우리 화성시만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최근 건설경기의 침체로 신축위주 정비사업이 한계점에 도달해 있지만 리모델링 사업이라는 대안적인 정비수단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 관련 조례의 제정은 물론 예산 지원 방안 등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