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양주 2)은 지난 4월 15일 오후 14시, 경기도평생교육진원원 원장 후보자(오후석) 인사청문회에 참석하여 평생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핵심 질의를 이어갔다. 김민호 의원은 “후보자가 30여 년간 공직에서 쌓아온 풍부한 행정경험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동시에 전문성에 대한 일부 우려도 존재한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민호 의원은 후보자의 평생교육 분야 직접 경험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전문성 결여에 대한 도민 우려를 전했다. 이에 대해 오후석 후보자는 “현재 평생교육진흥원이 겪는 핵심 문제는 원장의 개별 전문성보다 시스템 부재와 네트워크 미비에 있다”며, “기존의 취미 중심 콘텐츠에서 벗어나 재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등 실질적 삶의 전환을 도울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과 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기초지자체-민간을 잇는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적임자임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호 의원은 “직업공무원 출신으로서 유연성 있는 조직 경영이 가능하겠느냐는 우려도 있다”며 조직 관리와 리더십 측면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은 지난 15일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하는 현장 점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박은미 위원장, 최종성 부위원장, 강상태, 고병용, 박주윤, 박종각, 김종환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동 하수처리장 1단계 조성사업 현장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캠핑장) 조성사업 현장 ▲분당~수서간 도로 소음저감시설 1,2단계 공사현장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교통 문제 지역 ▲위례선 트램 건설공사 현장 등 총 5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먼저,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를 점검한 최종성 부위원장은 “약 28년간 방치된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는 이제 시민 품으로 돌아올 때”라며, “해당 부지를 문화 예술 중심의 복합문화타운으로 탈바꿈시켜 성남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단순한 캠핑장을 넘어 데크 산책로 조성, 편의시설 설치, 진입도로 공사 시 통행 불편 최소화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해달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16일 가수 박혜신과 마커스강을 ‘광주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광주시 출신인 박혜신은 2006년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시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 ‘화끈하게 신나게’, ‘찡하게’, ‘딱 한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2024년 MBN ‘현역가왕’에서 TOP5에 오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신예가수 마커스강은 오랜 기간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한 가수 우연이의 아들로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KBS ‘불후의 명곡’, ‘가요무대’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국민사위’, ‘연주해줘’ 등의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혜신은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광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커스강도 “어머니에 이어 저 또한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광주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도시 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특례시4-H연합회 신규회원 입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4-H연합회는 4-H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의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77년의 긴 역사를 가진 농업인학습단체이다. 이날 입단식에는 지역 내 3개 학교(문화초, 일산은행초, 행신중) 대표회원 30명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청년농업인, 4-H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일산은행초등학교 동아리 ‘바림’의 축하공연 사물놀이가 흥겨운 가락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우수청년농업인 회원에 대한 표창과 신규회원 입단식 및 뱃지 수여식을 진행해 4-H회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4-H연합회가 지역농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신입회원 모두 4-H회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농업과 관련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4-H연합회 조윤하 회장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으로서 디지털 전환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 15시부터 17시까지 두 시간 동안 여름철 수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자유로(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 한다고 밝혔다. 육갑문은 한강 홍수위에 따라 개폐하는 시설로, 육갑문 지하차도(난지물재생센터 앞)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기상이변 등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수해가 늘어나 신속한 사전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방재시설 집중점검의 일환이다. 육갑문의 작동시험과 더불어 인근 자동차단시설 점검도 병행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운영 중인 대자조절지 및 오금배수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상수도 주요시설물의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 및 수질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정화 제2부시장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 관계자, 시설 운영 담당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 방문했다. 대자조절지 및 오금배수지 시설물 내 주요 설비인 배관, 유·출입밸브 및 원격제어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이정화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강조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요소인 만큼, 공급 과정 하나하나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 며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수돗물 사용을 위해 배수지를 포함한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시설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이정화 제2부시장과 뉴타이페이시 대표단(단장 리우허란 부시장)이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환담에서는 고양시가 운영 중인 모기 방역 시스템과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고양시가 추구하는 스마트도시가 언급됐으며, 뉴타이페이시 대표단은 말라리아모기 방역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시장 환담에 이어 대표단은 일산동구에 위치한 고양시 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방문해 모기 방역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벤치마킹했다. 시민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리빙랩 사업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고양시의 스마트 모기 방역 시스템은 유인제(이산화탄소)를 통해 질병을 매개하는 암모기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해 개체 수를 계수·분석하는 시스템으로, 모기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살충제 오남용 개선이 가능해 보다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방제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지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15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나의 마음을 미술에 담아 놀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수업은 미술심리치료사이자 사회복지사인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재영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수업 보조와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이 자신과 닮은 꽃을 사용해 이름표를 만들고, 서로를 격려하며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우울증과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수업을 들으니 너무 좋았다"며 "미술 수업이 우울증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금순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도서 낭독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낭독봉사는 경기북부 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삼숭동 소재)에서 진행됐으며,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유영미, 이화영 위원이 함께 참여해 총 3권의 동화책을 녹음했다. 녹음된 오디오북은 편집과정을 거쳐 CD 형태로 제작되는 한편, 시각장애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에도 탑재돼 보다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목소리로 뜻깊은 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높이기 위한 낭독봉사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의미 깊게 느껴진다”며 “오디오북이 시각장애인의 문화 향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낭독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는 지난 15일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 일원에서 '탄소중립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흡수원 확보를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의 일환으로, 약 100여 명의 회원과 관계자가 참여해 무궁화 나무 300그루를 심었다. 해당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환경보호 실천 활동으로, 시민단체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인호 회장은 “기후위기가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무 심기 행사가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탄소중립 전략에 부응하고, 시민 개개인의 환경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