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15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광주광역시의회가 주관한 이날 임시회는 개회식, 간담회(안건협의), 본회의(안건처리) 순서로 진행됐다. 오늘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역 공동 현안사항 관련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본회의에서는 △지방소멸 위험지역 기회발전 특구 내 기업·근로자에 대한 파격적 조세특례 도입을 위한 ‘지방소멸 위기지역 기회발전특구 조세특례 혜택 도입 건의안’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강화와 이에 따른 투명성 및 책임성 확보를 위한 ’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형태 변경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전문 의료인력 수급 부족 등으로 인한 지역간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방 의료대학 중심 정원 추가 확대 건의안'’ 등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4건을 처리했다. 김기환 의장은 “지방의회가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도 의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며 “울산의 발전, 시민 삶의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입화산 잔디광장 관리사에서 ‘2023년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이웃돕기 유공자로는 △대성종합건설(주) △가온축산 본점 △(주)금영철망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산중구지구협의회 △국제로타리3721지구 울산4지역 △영광예능어린이집 등 기업 및 단체 15곳이 선정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이웃돕기 유공자들은 숲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입화산 자연휴양림을 탐방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11월 14일 오후 2시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는 지역 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완료로 유입될 대규모 전입인구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이끌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은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와 문화의 거리, 울산교, 젊음의 거리, 센트럴프라자, 중앙전통시장, 구역전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서 △옥골샘4길 일원 보행환경 개선 방안 △중앙동 커피 페스티벌 개최 결과 및 향후 계획 △원도심 주요 상권 야간 경관 조성사업 △울산교를 활용한 외부 관광객 유치 및 홍보 방안 △센트럴프라자 주변 환경개선 및 원도심 상권 연계 방안 △안전디자인을 접목한 전통시장 디자인 용역 사업 등 원도심 일대에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사업의 현황 및 계획 등을 점검하고, 개선·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원도심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호프거리 부활 프로젝트)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11월 13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을 위한 ‘복산1동·복산2동 주민통합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 ‘복산1동·복산2동 주민통합추진위원회’는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생단체의 의견을 조율해 자생단체 통합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에게 통합 관련 사항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로, 복산1·2동 자생단체장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복산1동·복산2동 주민통합추진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위원장을 선출하고,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 추진 경과 등을 살폈다. 이어서 효율적인 자생단체 통합 방안을 논의하고, 통합 청사 개소 전까지 자율적으로 자생단체 통합을 마무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중구는 인구 감소 및 온라인 민원처리 확대 등 행정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복지센터 운영 예산을 절감하고자 복산1·2동 행정동(洞) 통합에 나섰다. 2024년 1월 1일부터 복산 1·2동은 ‘복산동’으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가 ‘2023년 학교숲 신규조성분야 전국 최우수’로 선정돼 산림청 각종 평가에서 올해 3관왕을 달성했다. 최근 산림청이 발굴한 명품숲길 50선에 ‘솔마루길 대공원산 구간’이 이름을 올렸으며, 남산로 느티나무길도 산림청이 추천하는 가로수길로 선정된바 있다. 이번에는 ‘2023년 학교숲 신규조성분야’까지 전국 최우수로 선정돼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2023년 학교숲 신규조성분야 전국 최우수’에 선정된 월봉초등학교는 친자연적인 학습 공간 제공과 정서함양 도모를 위해 교내에서 활용 가능한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서 녹지 공간을 확대했다. 늘어난 녹지 공간에는 기존 수목과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수목을 식재해 학생들의 자연생태학습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남구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12개교에 총 7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학교숲을 조성 중에 있으며, 2013년에는 옥현초등학교, 2019년 무거고등학교, 2020년에는 청솔 초등학교가 산림청으로부터 학교숲 우수 사업지에 선정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누리
경기뉴스원 | ㈜달장(대표 송갑남)이 11월 13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송갑남 ㈜달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달장은 어간장, 소금 등의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중구 마을기업이자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로, 답례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에 나섰다. 해당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갑남 ㈜달장 대표는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해 나가고자 기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변진섭 서원방수도장백화점 대표가 11월 13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변진섭 서원방수도장백화점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변진섭 서원방수도장백화점 대표는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평소 국가유공자 온누리상품권 전달,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변진섭 서원방수도장백화점 대표는 “중구가 고향은 아니지만 중구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경제적 기반을 닦았기에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
경기뉴스원 | 울산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지정됐다. 울산시는 교육부가 11월 13일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에 울산대학교를 비롯해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주안점은 지자체와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성, 혁신계획의 실현 가능성, 추진사업과 관련된 성과이력 등이 주요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울산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됨에 따라 5년간 총 약 1,000억 원 국비 지원, 대학의 규제 특례 우선 적용, 『지방대학육성법』에 따른 특성화 지방 대학으로 지정 및 범부처‧지자체 지원 확대 등이 이뤄진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글로컬대학30사업에 대학 수가 많지 않은 울산지역 대학이 선정된 것은 울산이 국내 최고 산업수도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사회가 모두 대학혁신에 힘을 모은 결과로 풀이된다. 울산시는 지난 7월 글로컬대학 지정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부서인 ‘미래교육혁신단’을 신설했다. 이후 시-대학-산업체-혁신기관 등 24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협력 추진체계를 구축했고,
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청이 11월 13일 오후 1시 동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 이남우 부총장, 송경영 산학협력단장, 김일낭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구청은 올해 12월 31일자로 울산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수탁기관을 선정하고자 공개 모집 및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21년~2023년에 이어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3년도에 처음 설치됐다. 현재 어린이집 91개소와 유치원 22개소 등 총 127개소를 등록하여 5,3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급식 안전 및 영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11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드림스타트 및 다문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에서 ‘신격호 회장 고향 어린이 초청 서울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재단(롯데삼동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및 다문화 아동들은 1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내 신격호 기념관을 둘러보고 롯데재단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롯데 문화시설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행사 후원을 맡은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복지 자원 제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후원 연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행사가 끝난 뒤 아동들은 롯데월드타워 113층에 위치한 EBC를 탐방하고 타워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을 관람한 뒤 롯데월드호텔 키즈룸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11일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해 다양한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