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은 13일, 광탄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파주 지역 사립학교장들과 함께 사립학교 운영에 관한 주요 현안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사립학교 교원 과원 문제와 교원 수급 정상화를 위한 인력풀 개선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그 외에도 사립학교 노후시설 등 교육환경개선 지원 확대와 학생 통학안전을 위한 학교 통학로 보도·차도 분리, 파주 지역 취업률 및 정주율 제고를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요구 등에 대한 사항도 다뤄졌다. 고준호 의원은 “관내 사립학교 교장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은 이번 정담회가 최초로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과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지역 사립학교의 과밀학급 및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주문하며, “국공립 학교와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항상 관심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는 고준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원회의실에서‘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2개 안건 등 총 16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금일 의원정담회에서는 황주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빈집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녹색 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임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논의됐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동의안'등 12개 안건에 대해서도 집행부 관계자들의 제안 설명을 듣고 심도 깊게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 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3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대한행정사회 오산시지회 행정사들과 간담회를 지난 13일에 오산시의회 의장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복 의장과 대한행정사회 오산시지회 백노현 지회장을 비롯한 행정사 7명이 참석했으며, 백노현 지회장은 이날 오산시에서도 ‘마을행정사제도’를 도입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인허가 등의 서류 작성과 행정관계법령·제도·절차 등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해줄 것을 건의했고, 이상복 의장은 “행정사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마을행정사’를 도입하게 되면 전문성을 살려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오산시의회에서도 마을 행정사가 오산시에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12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북부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김 의장은 앞으로 2년간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김운남 신임 협의회장은 “경기북부는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에 제약이 많다.”라며 “꾸준한 소통과 협력으로 경기북부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건설적이고 전문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회장으로는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이 선출되어 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되며, 경기북부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2개월에 한 번 정례회의를 개최해 각 시군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다음 제113차 정례회의는 파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이 9월 개교 예정인 평택 영신초를 사전 점검했다. 공사관계자와 교육청 직원에게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주문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 9월 개교 예정인 유치원 2원,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1교 총 14개교를 대상으로 신설학교 사전 점검을 시행한다. 사전 점검은 안양(늘도담유치원), 고양(장항유치원), 광주(고산별빛초) 부천(복사초) 화성(내리숲초), 평택(민세초, 해창초, 영신초, 해창중), 파주(별하람초, 운정해오름초), 양주(옥정호수초, 회암초), 고양(장항초)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적기 개교가 어려울 경우 학부모 우려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공사 중 개교할 때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계속되는 개발사업으로 학교 신설이 지속됨에 따라 적기 개교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가 8월 13일(화)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의 원가산정’과 ‘기초현황 조사’및 ‘대행업체 선정방식 개선방안’등 그간의 연구 진행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연구방향 및 연구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의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채명기 대표의원은 “수원시 예산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위탁비용의 산정기준과 위탁계약 및 기존 업체의 실적 평가의 실효성을 개선하여 공정한 청소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는 채명기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유재광, 조미옥, 장미영, 윤명옥, 이희승, 김경례, 이대선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또한, 연구 결과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방식 등 청소행정서비스 개선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2일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등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받고 정부 미지원자 발굴과 피해자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추가 주문했다. 이날 중간보고에서 전자영 의원은 지난 6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연구용역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과 중점 조사 항목, 실태조사에서의 애로사항 및 향후 일정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전자영 의원은 “강제동원 피해자 발굴과 실태조사 수행 근거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입법토론회를 개최하고 조례를 만들기까지 쉽지 않았다”며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그 의미를 담아 면밀히 조사할 것”을 주문했다. 전 의원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는 마련됐지만, 종합적이고 체계적 지원까지는 갈 길이 멀다”며 “피해자 평균 연령이 90세에 이른다는 점 등을 감안하여 정부 미지원자 추가 발굴과 피해자 지원 확대가 지체되지 않도록 챙겨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자치행정과는 “첫 단추를 끼우는 단계로서 지원 대상인 200여명의 피해자를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힘, 용인7)은 13일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다양한 형태의 공교육 시스템 운영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는 도 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기공유학교’의 프로그램별 운영 현황을 비롯해 ‘경기형 늘봄학교’ 현황 등을 파악·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도 교육청은 31개 시·군의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맞춤형(818개) ▲학생 기획형(377개) ▲대학 연계형(282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강좌)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형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자원을 연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도내 1,351교(339,806명)를 대상으로 늘봄프로그램(방과후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선희 의원은 “공교육이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도 교육청과 의회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공교육 시스템을 원활하게 운영해 경기교육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며 일선에서 세심한 배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2일 경기교사노동조합과 정담회를 갖고, 고교학점제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로, 2025년부터 고등학교에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희정 경기교사노조 대변인은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한 교실 공간구성부터 학생 관리까지 고교학점제 준비를 단위 학교의 교사가 전적으로 떠안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인력 및 예산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선택과목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가르칠 교사 수도 함께 늘어야 하지만 교사 충원 없이 선택과목만 늘어나는 상황으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라고 밝히고, “실제로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중등교사로 전출을 희망하는 교사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대변인은 “학생 입장에서도 적성과 흥미보다는 수능과 입시에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고, 정규과정 외에 개설되는 다양한 교과수업으로 인한 피로도 증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와 정담회를 갖고,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학교급식보건과는 올해 학교급식 예산 1조 8,171억 원의 편성 현황과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 인력확보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한태희 학교급식보건과 사무관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배치기준 개선을 통해 374명을 증원을 하여 조리종사자 1인당 급식 인원을 2022년 114명에서 2023년 109.5명으로 대폭 개선했다”라며,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이 조정된 성과”라고 밝혔다. 한 사무관은 이어 “조리종사자의 대체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10,840원에서 12,500원으로 인상하고, 대체인력 채용 시 서류제출 절차 최소화와 외국인 대체인력풀 확보 등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희 의원은 “학교급식실이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을 짓는 보람된 일터에서 폐암 이슈 등으로 인해 죽음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