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6월 21일 농산어촌유학학교를 운영하는 작은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과정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고 교육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지활동은 전반기 교육위원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활동으로, 심각한 학령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문제 극복을 위해 전남교육청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농산어촌유학학교인 중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작은학교 운영상의 어려움과 함께 유학생 학부모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어촌유학학교가 많은 호응 속에 잘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멀리 있는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지금의 교육위원회가 구성되고 처음으로 현지방문 한 곳이 2022년 가을 완도 지역의 작은학교 였다.” 며 “도서와 벽지 등 소통이 적을 수 있는 곳을 먼저 찾아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우리 위원회의 노력이 마지막까지 이어질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노력하는 전남교육과 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20일 K-water·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국 최초로 스마트 기술적용 특화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월야면 문화마을에 함평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해 정밀여과장치, 누수감지센서, 원격검침, 유량·수압감시, 스마트 음수대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수돗물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두 기관이 진행 중인 함평군 지방상수도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관망 관리 사업의 기술을 적용해 운영과 관리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는 고품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계량시스템을 설치하고 ‘파워플래너’라는 앱을 통해 전기요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이 함평군의 행정력에 K-water와 한국전력공사의 기술력이 더해 보다 편리한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로 결실맺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보건복지부가 여름철 폭염 대비 경로당 냉방비를 17.5만 원으로 월 1만 원 인상함에 따라 7월과 8월 총 2개월분 냉방비 35만 원을 21일 관내 경로당 377개소에 신속 지원했다. 아울러 군은 지난 5월 한 달간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경로당 시설물과 냉방기 작동 여부 사전 점검 등 여름철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로당 냉방비 지원단가 인상과 경로당 상시 개방 등을 통해 하절기 폭염에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20일 회진면에서 지역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진면 주민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회진면 주민어울림센터는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중앙경로당 신축을 통해 노인여가문화 및 복지증진을 위해 건립을 추진했다. 사업비 9억 1800만원을 들여 240.3㎡ 규모에 사무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식당 등을 갖췄다. 주민어울림센터에서는 결식우려 어르신을 위한 경로식당이 운영되고 여가문화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새롭게 개관하는 주민어울림센터가 지역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화합 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성 장흥군수가 TV조선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글로벌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TV조선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기업 및 기관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대표 경영인들에게 주는 상이다. 장흥군 민선8기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같이 과감한 혁신 의지를 담아 2024년을 ‘문화·예술·관광 부흥의 해’로 선포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다. 지여 대표 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지정축제에 선정됐다. 독창적인 콘텐츠와 내실있는 행사 운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태국 송크란축제와 교류사업 등 글벌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 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매년 가장 무더운 여름 휴가철인 7월말 ~ 8월초에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열린다.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지상최대의 물싸움, 황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병노 담양군수가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6월 말부터 시작되는 장마로 인한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 군수가 직접 현장을 살피며 여름철 재난 대비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19일 이 군수는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험가동 및 펌프, 배수문 등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군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해당 시설물은 집중호우 시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물로, 담양군은 2020년도 기록적인 집중호우 시 피해가 컸던 담양읍, 봉산면, 대전면 일원 4개 배수펌프장(반룡, 삼지, 황금, 태목)을 신설, 올해부터 가동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 내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시험가동을 완료했으며,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가업승계 청년 정착기반 지원사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5명 내외의 청년에게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내 가업을 이어받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은 높지만, 신청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 미비로 신청을 완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상시 모집으로 전환하게 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입 문턱을 맞춘다고 밝혔다. 사업은 사업장 인테리어, 환경 개선, 각종 홍보물품 제작, 첨단 시설 설치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만 19세에서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2개월 이상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조)부모와 함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진군에 있고 가업을 승계받은 지 경력이 20년 이내여야 한다. 사업에 관심있는 청년은 상시 모집기간동안 사업 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어젯밤, 달빛은 초록빛 대지에 안긴 물가에 번졌다. 날이 밝자 햇빛이 사방에 퍼졌다. 살짝 따갑다. 물가 한 가운데에 놓인 피아노. 아직 서툰 아이는 체르니를 배웠다며 건반에 손을 얹었다. 음률은 시나브로 아빠의 귀에 스며들어 미소 짓게 했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제2회 강진수국길축제가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일원에서 열린다. 슬로건은 ‘물, 숲, 강진의 여름속으로’다. 7개 분야 30개 단위 행사가 마련됐다. 그 가운데 전시 분야 ‘물 위의 피아노’가 눈에 띈다. 강진읍내 보은산 V랜드공원 고성제에 마련한 전시 공간이자 포토 존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다. 꼭 들러야 할 포인트다. ‘물 위의 피아노’로 가는 길은 수국 꽃길이다. 아이디어가 남다르다. 임시 인도교에 이어 무대를 만들었다. 양쪽 수국 화분의 환영 속에 레드카펫을 밟으며 가면 된다. 그랜드 피아노는 강진읍 강진아트홀에서 가져왔다. 제법 분위기가 있어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벌써부터 붙잡는다. 축제 개막을 모르고 서울 양재동에서 강진으로 여행을 왔다는 한 60대 부부는 “이렇게 아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은 지난 20일, 옴천면 기좌리 골짜기에 신규로 조성한 토하 서식장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토하 양식어업인, 관계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들의 직접적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생산량 확대 등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토하양식어업인들은 신규 토하서식장 조성은 물론이며 갈수기 대비용 관정개발, 유해조수 대비 그물망, 용배수로 정비, 옴천 토하 단일화 브랜드 개발 및 숙성기, 양념혼합기 등 현대식 기자재 등 각종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진원 군수는 토하 생산량 확대,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가공 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옴천 토하를 대중화·전국화해 옛 명성을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산간 오지 맑은 물에서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옴천 토하는 새뱅잇과의 민물새우로, 청정 수산물의 대명사이다. 5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흙냄새 가득한 별미식품으로 변신한다. 강진군에서는 지난 1980년대부터 지역대표 특산품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현재 강진군 내 토하 생산어가는 28곳으로, 37ha의 면적에 연간 9톤 이상 생산하며 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땡볕 더위에 노출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위한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나주시는 오는 8월 말까지 혹서기 안전교육 확대 및 실외활동사업단 현장점검 등 노인 일자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 수는 3805명으로 이중 33%인 1240명이 지역 환경개선, 교통안전 지킴이 등 실외 활동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 대비해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참여자 안전교육을 통한 폭염대처 요령, 응급조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근로 중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유무, 체온 상태 등을 각별히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도 힘쓸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른 무더위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게 근로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