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2024 ISSF 바쿠 월드컵에서 10m 공기권총 은메달과 25m 권총 금메달을 차지하며 놀라운 실력을 과시했다. 김예지 선수는 지난 4일에 열린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10일에 열린 25m 권총 2차전 결선에서는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높은 점수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25m 권총에서 세운 세계신기록은 김 선수의 탁월한 실력과 컨디션을 보여주는 지표로써 7월에 열릴 파리올림픽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김 선수는 "이번 대회의 두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특히 25m 권총에서 세계신기록을 경신한 것은 제게 큰 영광입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민 군수는 김 선수를 축하하며 "김예지 선수의 탁월한 실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뒀고 앞으로 열릴 올림픽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임실군은 김 선수의 앞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고 격려의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 최대 스포츠 제전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3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나흘간 펼쳐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2개 시군 1만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떠받치고 ‘혁신행정 모범 도시’로 도약하는 구미에서 선수단의 열정과 260만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결과 종합성적 시부에서는 개최지 구미시가 1위를 차지하며 6년 만에 우승해 성공 체전의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포항시와 경산시가 그 뒤를 이었다. 군부는 칠곡군, 울진군, 예천군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고, 칠곡군은 지난해 울진군에 내줬던 1위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추가로 김천시와 영양군이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고, 시부 입장상에는 1위 경주시, 2위 상주시, 3위 영주시가, 군부 입장상에는 1위 고령군, 2위 성주군, 3위 울릉군이 선정됐고, 성취상은 영천시와 봉화군에게 돌아갔다. 개인 시상에서는 시부 구미시 양지원(4관왕, 구미시체육회) 수영종목 선수와 군부 칠곡군 김수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에서 개최한 경북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체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구미시가 포항시를 제치고 2018년 상주시 대회 이후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30개 종목(정식28, 시범2), 960명(선수 641, 임원 319)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검도, 레슬링, 씨름, 보디빌딩, 승마 등 우승을, 자전거, 인라인롤러, 산악 등 다수 종목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22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으며, 이 중 6개의 기록이 구미시 선수단의 기록이다. 구미시 체육회 수영팀에서 4개의 신기록을 달성해 구미시 수영의 저력을 보였으며, 육상 종목에서는 박소진(투포환, 한국체대)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구미 육상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은 지역가수 도희의 공연과 시니어 패션쇼를 시작으로 성적 발표, 종합시상이 진행됐으며, 내년 개최지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26) 선수가 1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에서 태백급 장사에 올랐다. 노범수는 이날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 김진용(증평군청)에게 3-2로 승리하며, 개인통산 20번째 장사(금강장사1회·태백장사19회)에 등극했다. 노범수는 16강전에서 이완수(증평군청)를 2-0으로, 8강전에서 문기택(문경시청)을 2-0으로 꺾으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홍승찬(문경시청)과의 준결승전에서는 밀어치기와 들배지기 되치기를 성공시키며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장사결정전에서는 뛰어난 변칙기술로 생애 첫 장사를 노리는 김진용(증평군청)을 상대로 만났다. 첫 번째 판 김진용이 경고 2번을 받아 누적 경고 패로 노범수의 승이 선언됐고, 두 번째 판 김진용이 기습적인 뒷무릎치기를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세 번째 판 노범수가 뒤집기를 성공시키며 한 점을 가져왔으나 네 번째 판에서 김진용이 뒤집기를 성공시키며 다시 2-2 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청 검도팀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8강에서 대전시체육회를, 준결승에서 강팀 무안군청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결승전에서 달서구청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병구 감독은 “계속되는 대회 출전으로 지치고 피로감이 쌓였는데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번 성실하게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으로 광명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 검도팀은 올해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개인전 1위를 시작으로 출전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수배 전국 남·여 풋살대회’가 지난 11일 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풋살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남성 12팀, 여성 10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를 통해 풋살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활성화가 덜 되어 있는 여성 풋살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경쟁하며 기량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풋살 동호인들로 가득찬 스포츠타운은 힘껏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선수들과 응원 나온 가족들 등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참가한 선수들은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박진감을 보여주었고, 박빙의 경기에서는 기쁨의 환호성과 아쉬운 탄성도 터져 나왔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대회에 참가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다른 대회와는 다르게 남,여 모두 함께 참여하는 풋살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풋살은 실내·외 스포츠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할 수 있는 체육이기때문에 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 7.부터 10.(4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 ‘2024 파타야 세계장애인 역도 월드컵대회’에 황유선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개인전 -79kg급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월드컵 종합기록 부문과 최고기록 부문에서 메달 경합을 겨룬 황유선 선수는 개인전 79kg급 최고기록 부문에서 110kg을 들어 은메달을 획득하고, 종합기록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유선 선수는 2021년부터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역도팀으로 합류하여 매년 장애인역도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파리 패럴림픽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출전한 이번 국제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여 선수 본인과 대한민국의 중심 음성군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대회였다. 황유선 선수는 “파리 패럴림픽을 앞둔 세계 대회에 참가하면서 부담감이 많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임했다고 말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음성군장애인체육회와 음성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부 결승(1부)에서 대회 최초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경기도민체전에서 남양주시 대표로 출전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결승전 상대인 화성FC(K3리그)를 1:0으로 물리쳤다. 시는 이번 우승으로 남양주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줬고, 남양주FC의 창단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로 거뒀다. 이번 경기도민체전 축구 경기에서는 도 인구수 상위 14개 지자체가 1부, 나머지 지자체가 2부 두 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그룹별로 우승자를 가리고 1부2부 통합 우승자는 별도로 가리지 않았다. 남양주FC는 후반 30분까지 K3리그 화성FC와 0대0 일진일퇴의 경기를 펼쳤고, 후반 32분 화성FC 중앙 골라인에서 혼전 중 남양주FC 최전방 공격수 이종열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우측 골대를 향해 시도한 슈팅이 결승골이 되어 남양주시에 대회 첫 우승을 안겼다. 이종열은 K4리그 현재 4골을 기록해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어울림 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혼합복식 및 단체전, 개인복식에서 각각 1위, 2위, 3위에 오르며 3종목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혼합복식 정다나(양산시청)-천민혁(산청군청)조는 64강부터 진행된 경기에서 32강, 16강, 8강, 4강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결승에 진출해 이나경(안산시청)-김지환(안산시청)조를 3: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4강에서 화성시청을 3-1로 꺾으며 최종전에 진출했으나 안산시청에 아쉽게 패하며 9개 참가팀 가운데 준우승을 거뒀으며, 개인복식전에서도 정다나-박민주가 3위의 우수한 성적을 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정삼 감독은 “동계훈련을 통해 약점을 보완하여 시즌을 대비하였다. 비록 단체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여러 종목에서 선수들이 힘내줘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나동연 양산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분들께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기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올해 남은 대회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 레저 태권도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백창석, 부위원장: 이상민)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태권도 연맹(회장:이규석) 총회에 참석해 2024 춘천 국제태권도대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아시아 태권도 연맹과 2024 춘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양 기관은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춘천에 태권도 교육도시 조성과 태권도 인재 양성,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태권도 교육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아시아 태권도 연맹은 44개국 태권도 회원을 갖고 있는 아시아 최대의 태권도 국제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