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2024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은 ‘2024 안산시 올해의 책’과 연계한 행사로 독서문화 환경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024년 안산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눈부신 안부(일반부, 중·고등부 대상) ▲애니캔(초등부 대상)을 읽고 참가신청서와 감상문을 작성해 27일까지 전자우편이나 안산시 중앙도서관 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개의 작품만 응모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독후감 서식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총상금은 300만 원으로 수상자는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에서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발표는 오는 10월 31일이다. [상금내역] (일반부) ▲최우수 50만 원 ▲우수 각 30만 원 ▲장려 각 15만 원 (중·고등부) ▲최우수 30만 원 ▲우수 각 15만 원 ▲장려 각 10만 원 (초등부) ▲최우수 20만 원 ▲우수 각 10만 원 ▲장려 각 5만 원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주거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록구 본오동과 사동 일원에 총 145면 규모의 노외주차장 2개소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외주차장 조성지는 상록구 본오동 723번지(반월공원) 2,636㎡ 와 사동 1466-4번지 3,330㎡ 부지이다. 해당 지역은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어 평소 주·정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던 곳이다. 특히 무분별한 이중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 불편은 물론 긴급차량의 출동을 방해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에 안산시는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 총 14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소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본오동과 이동 등 주거밀집 지역에 주차장 조성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주민 삶에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32만 4천여 건(상록구 14만 9천·단원구 17만 5천), 총 1천194억여 원(상록구 371억 원·단원구 823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 부과 대상은 2024년 6월 1일 현재 상록구·단원구에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다. 재산세는 7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과세대상 재산은 주택·건축물·토지·선박·항공기다. 7월에는 주택 연세액의 절반과 건축물·선박·항공기에 재산세가 부과됐고, 9월에는 주택 연세액의 절반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에도 1세대 1주택자에게 지난해와 동일한 공정시장가액비율(100분의 43에서 100분의 45)과 세율 특례를 적용, 다주택자(공정시장가액비율 100분의 60)보다 재산세 부담을 완화했다. 납세고지서는 이달 13일경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물이나 전자고지 형태로 송달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재산세 납부는 고지서가 없어도 가능하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CD/ATM 기기 ▲가상계좌·지방 세입계좌 이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480원으로 확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근로자의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자 지난 2015년 ‘안산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했다. 2016년부터는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지난 3일 시청에서 개최된 생활임금위원회는 한국노총 노사단체와 안산상공회의소, 공인노무사 등 위원 9명이 참여해 ▲시 재정 여건 ▲생활임금 취지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이번에 결정된 1만 1,480원의 생활임금은 올해 적용된 시급 1만 1,290원보다 190원(1.7%)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시급 1만 30원보다 1천450원이 많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시 소속 근로자 ▲시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 약 1,650명이다. 단, 공공근로나 지역공동체사업 등 국·도비 또는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은 대표적인 연말연시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연주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색빛깔의 그림자극으로 연출하여 가족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최초 그림자 ‘극단 영’과 색다른 레퍼토리로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클라츠 오케스트라’가 각각 그림자극과 클래식 연주를 맡으며 높은 완성도와 세련된 구성을 갖춘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의 티켓 판매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 9월 1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S-oil CS파트 책임매니저 최칠성 강사가 ‘변화를 주도하는 힘 ; Chat GPT와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8월 30일 ‘ICT기술 변화와 스마트복지환경’을 주제로 한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Chat GPT와 사회복지 환경을 접목해 사회복지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양특례시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으로 교육인원 50명이 조기 마감됐으며, 강의실에 빈 의자가 보이지 않을 만큼 교육 참석률도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고양특례시민은 “Chat GPT라는 최신기술을 사회복지 분야에 적용하는 가능성을 확인했던 시간이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Chat GPT를 활용하면 많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23일에는 ‘미래시대의 아동보육환경 변화’를 주제로, 10월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2024년 고양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및 지방보조금법령 개정 등으로 인해 지방보조금에 대한 적극적 관리·감독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전 부서 지방보조금 담당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및 보조금 전문 강사가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개요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기준 및 행안부 가이드라인 ▲지방보조에 대해 다뤘다. 특히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시 주요 지적사항 및 지방보조금 감사 사례 등 실무와 직결되는 내용을 더해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예산담당관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분야도 다양해짐에 따라 보조금 담당자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과 책임성을 강화해 보다 투명한 보조금 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주관하는 ‘2024 일산열무김치 페스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는 ‘지리적표시 제115호로 등록된 일산열무를 활용한 김치’를 주제로 창의성, 맛, 활용성, 식재료 구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최고의 일산열무김치를 가린다. 거주지와 나이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인 이내 팀 구성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8팀은 2024 일산열무김치페스타 행사장에 마련된 경연장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와 현장 시민 참여자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3개 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 수여와 함께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이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팀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시민참여-시민의소리-고양시 공모전)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와 출품작 설명서, 레시피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 8개 팀은 10월 2일 고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가 세계적인 탄소 저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가속화한다. 시는 자전거를 통한 교통수요 분담, 자전거 스포츠 레저 증진 등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자전거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범사업으로 공공주도의 자전거 문화복합시설을 설치하는 등 탄소중립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자전거 수리·판매·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문화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자전거 문화복합시설에는 휴식을 취하는 벤치, 자전거를 관리할 수 있는 수리·정비 공간을 확보하고 판매시설, 카페, 화장실, 녹지, 통로, 개방공간 등을 조성한다. 다양한 편의시설 구성이 가능하도록 모듈형 설계를 통해 시민들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자전거 리사이클링 작업장을 통합 운영하여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행주산성 인근 제2자유로 고가도로 하부(행주내동 180-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11일 동두천-양주 송전선로 건설 사업, CJ라이브시티 계약 해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안건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동두천-양주 송전선로의 원안 건립 요구이다. 송전선로가 고양시에 더 가깝게 변경되는 과정에서 인근 목암마을 주민들과의 협의 없이 공사가 진행된 점이 문제로 제기됐다. 시는 목암마을 주민들이 공사중지가처분 등 법적 대응을 할 경우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원안대로 송전탑을 건립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진정 사항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두 번째 안건인 CJ라이브시티 계약해제와 관련해서는 일산연합회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CJ라이브시티는 고양시의 숙원사업으로 경기도와 2016년 협약을 맺고 추진했다. 그러나 지난 6월 경기도가 사업 시행자인 CJ에 일방적인 협약 해제를 통보하며 무산됐다. 시는 K-컬처밸리의 신속한 정상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CJ와 재협상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