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이종인) 회원들이 9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 원을 울산 남구에 전달했다.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는 중소기업의 사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상생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출산장려정책의 재정확충 목적에 공감하고, 적극 홍보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남구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울산 남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배우자,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예정)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을 위한 필수 예방접종인 백일해와 풍진을 각 1회씩 지원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중소기업협의회 회원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출산장려정책에 사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종훈 동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일하고 있는 환경공무직들과 함께 8월 9일 오전 7시 30분 전하동 동울산 시장 일원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현장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체험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울산시장 일대에서 전하동 우리은행 구간 일대에서 단독주택·상가에서 분리배출 되는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재활용품 수거 체험이 끝난 뒤 환경공무직의 근무여건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간담회도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장체험을 해보니 대부분 재활용품은 요일에 맞게 분리배출이 잘 되고 있으나, 간혹 재활용이 불가한(오염 또는 폐기물 혼합) 재활용품이 배출되어 수거가 어려운 건도 있어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관심이 조금 더 필요하다”며 또한 환경 공무직에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어 감사하다.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하므로 폭염대비요령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근무하여 달라”는 당부도 했다. 함께한 환경공무직들은 “이번 현장 체험이 단순히 환경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을 넘어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와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8월 8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민운동단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중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민운동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국민운동단체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 소속 김차윤 강사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녹색생활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는 △환경정화 운동 △재해 피해 복구활동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8월 8일 낮 12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환경공무직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소속 환경공무직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도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환경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중구청 소속 환경공무직은 총 32명으로, 이들은 △간선도로변 청소 △공용 마대 수거 △환경취약지 기동 청소 업무 등을 맡고 있다. 중구는 환경공무직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서 지난 2019년 태화동 청소전방지휘센터, 2020년 성안동 환경공무직 휴게실을 조성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공무직 복지 증진 및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다모임’ 행사로 8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를 감상하고, 소감을 나누는 문화행사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매달 교육청의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다모임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계 휴가 기간을 맞아 직원들의 문화감수성 충전과 치유(힐링)로 직원들 간의 소통을 넓히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어른 김장하’는 경남 진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번 돈으로 학교를 설립하고 사회 다양한 분야에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 크게 이바지한 어른 김장하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티브이(TV) 부문에서 교양 작품상을 받았다. 영화를 본 울산교육청 직원들은 선한 영향력에 대한 큰 울림을 새기고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어른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명신고를 졸업한 직원, 김장하 선생의 자녀와 같은 반에서 공부했던 직원을 초청해 실제로 보고 들은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명신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가 남목 일대에 자연과 역사문화가 결합된 자연친화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숲 탐방로 조성을 추진한다. 울산 동구는 8월 8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남목 숲 탐방로’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국·실·과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실시설계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일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나누었다. 남목 숲 탐방로 조성사업은 가족·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봉대산 천혜의 자연 자원과 남목마성 역사문화 자원을 벗 삼아 뛰어노는 생태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목생활공원부터 시작하여 남목마성을 거쳐 다시 남목생활공원까지 한 바퀴를 순환하는 전체 0.8km의 구간의 숲길을 정비하고 야외학습장, 숲 놀이터 등을 올해 12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동구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향후 현장설명회 등도 개최하여 다양한 주민 의견도 수렴해서 이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8일 선암호수 노인복지관에서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구 안전총괄과 직원과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수칙 리플렛과 생수를 나눠주며,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5월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폭염저감시설 확대 및 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집중관리 등 여름철 구민의 안전을 위해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히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전파 및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여름철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국가철도공단의 ‘2024년 상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옹기마을 폐선부지 O! 힐링 산책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폐선부지 활용 관광자원 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한 뒤 지난 3월 공모사업을 서면으로 신청했다. 이후 지난 5월 현장평가와 지난달 ‘철도 유휴부지 활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옹기마을 폐선부지 O! 힐링 산책로’ 사업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발생한 2.6㎞ 길이의 폐선부지를 옹기마을과 연계해 산책로로 조성한다. 옹기 제작에 쓰이는 다섯 가지 원소(흙, 바람, 물, 나무, 불)를 상징화하고, 전체 구간을 5개 테마로 구분해 산책길과 맨발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옹기마을 철길이 폐선부지로 변했지만 낮 동안 사람들이 길을 걸으면 땅에 황금 기운이 전달되고, 다섯 원소의 정령들이 깨어나 옹기장인을 보호하면서 소중한 옹기가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맨발길과 다르게 ‘옹기’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8월 7일 오후 2시 지역 내 무더위쉼터 및 살수차 운행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학남어르신집 경로당(학성공원11길 16)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냉방기기 작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어서 살수차를 타고 학성로 및 중앙길 회전교차로 등을 돌며 살수차 운행 현황을 점검했다. 한편, 중구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폭염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폭염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무더위쉼터 161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전화와 전광판, 재난 예·경보시설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해 주민들에게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또 농경지 밀집 지역과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등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오후 2시부터 5시)를 운영하도록 지도하고, 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도전! 외솔 탐험단’의 여름방학 프로그램 ‘도전! 외솔 학예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전! 외솔 탐험단’은 국가보훈부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해설사와 학예사, 복원가, 미술상(아트 딜러) 등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보고 직업별 역할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전! 외솔 탐험단’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유치원, 초등학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전! 외솔 탐험단’의 한 갈래인 ‘도전! 외솔 학예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4일, 8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박물관 학예사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고, 한글을 주제로 한 박물관 기념품(한글 디폼블럭)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회차별 교육 인원은 총 20명으로,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외솔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전! 외솔 탐험단’ 주관단체인 통합문화예술교육 바로로 문의하면 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