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1일 인천애뜰광장에서 ‘인천 청소년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인천 청소년문화대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축제는 ‘열정과 꿈이 만나는 곳! 인천 청소년 축제!’라는 주제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프리스트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싱어송라이터 가연과 윤딴딴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실력 있는 청소년들이 펼치는 경연대회와 청소년단체 및 기관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는 지난 8월 24일 열린 예선전에서 61개 팀이 참가해 그중 11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참가 팀이 두 배로 늘어나 예선전부터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본선에 진출한 이들은 축제 당일 밴드, 댄스, 전통 등 3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개인)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영종 송산공원에서 ‘THE VAPE-K 힙합 페스티벌 2024’ 개최 보도에 이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9월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해당 페스티벌이 전자담배 제조·수입·유통사가 기획하고 주도하는 사실상의 성인 전자담배 쇼로, 선정적인 판촉 활동과 전자담배 무료 시연, 흡연행위 유도 등 지역사회에 흡연환경을 조장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동·청소년에게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이 행사의 개최를 막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4차례 열린 ‘코리아 베이프쇼(전자담배 박람회)’에서는 최신 전자담배 제품 전시 및 체험, 미성년자 박람회 입장, 성인물 배우 팬사인회, 전자담배 실내 흡연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킨텍스는 2024년부터 해당 행사에 대관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렇듯 많은 우려가 제기된 전자담배 박람회를 올해 5월에는 수원메쎄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려 했으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반대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인 ‘2024년 인천 청년주간’ 기간 동안 ‘청년! 인천을 열다’란 주제로 인천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법(2020년 8월 시행)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청년주간은 청년의 날부터 1주간 이어진다. 인천시에서는 9월 21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진행되는 ‘제5회 인천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만들어 간다. 기념식 1부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요기조기 음악회’와 인천시 홍보대사인 SSG랜더스 치어리더 배수현의 열정적인 응원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부에서는 청년활동 유공자 표창과 청년들의 희망과 꿈을 응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3부에서는 가수 이종민, 정수민, 벤의 감성적인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순서로 선선한 가을밤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명작 영화가 특별 상영되며, 가족과 친구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플리마켓에서 지역 청년 창업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강화지역 배수지 건설공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강화지역의 안정적인 물공급을 위한 배수지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수지는 높은 곳에 설치되는 물 저장소로, 수요 급증 시 대응과 일정한 수압 유지, 적수사고 예방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11년부터 공촌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주요 송·배수관로 신설 및 정비를 통해 강화도에 본격적으로 공급한 이래 길상배수지, 강화산단배수지, 내가배수지를 건설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간 1,700만여 명이 방문하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강화도는 여름철 성수기와 주말 관광객이 급증해 물 부족에 대한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특히 펜션 등 숙박시설이 밀집한 강화 남측(화도면, 길상면) 일부 지역은 여름철 성수기 등 수돗물 사용량 증가를 고려해 간접 급수 전환이 시급하며, 교동도와 석모도는 현재 내가배수지에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는데 장래 수요를 고려한 추가 배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젊은 어업인들의 유입 활성화와 귀어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제4기 귀어학교 교육생을 9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귀촌 촉진과 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된 도시민 기술 교육기관으로, 3주간의 수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2주간의 어선어업 실습 교육을 포함하는 총 5주간의 과정을 통해 귀어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자격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이며, 귀어 학교에 등·하교가 가능한 자이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5주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론교육 및 현장중심 교육을 통하여 정착에 필요한 기술들과 지식들을 배우게 되며, 앞서 교육을 수료한 선배들에게 교육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어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에 있는 응시원서를 작성해 필요 서류와 함께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또는 팩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농산물 거래를 위해 선물‧제수용 과일과 채소 77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75건(97.4%)의 농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9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이번 조사는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추석 상차림 재료인 시금치, 도라지 등 채소류 57건, 사과, 배 등 과일류 11건 및 버섯류・서류・견과종실류 9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기준치를 초과한 채소류 2건은 신속한 행정조치를 위해 즉각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유통을 차단했다. 또한, 연구원은 9월부터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기존 472종에서 477종으로 확대 실시해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된 5종은 생산 및 유통단계에서 부적합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던 항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잔류농약 다성분 시험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중점 검사 항목이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잔류농약 검사항목 확대로 관리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유통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새로운 전시 연계 홍보 이벤트 '관람곡곡 스탬프 투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공간 3곳의 기획전시를 관람하고 SNS에 사진을 올리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은 우리미술관(인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11), 인천아트플랫폼(인천 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 B동),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관(인천 중구 신포로 15번길 64)의 전시를 차례로 관람하고 스탬프 투어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50명에게는 인천문화재단 굿즈가 증정되며, 추가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인천누들패스2 이용권이 증정된다. 인천누들패스는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출시한 지역 상권 연계형 패스권으로, 인천 개항장 일대의 면 요리 전문점 7곳 중 4곳에서 면 요리 1그릇을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이 패스권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9월 10일 화요일부터 9월 29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 대상 문화예술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월 11 부터 12일 양일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연수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에너지공단 인천본부, 삼천리(주),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과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명절연휴 장기 외출 시 안전관리 방법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안전에 관한 내용이 적힌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은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고, 집을 장기간 비우는 경우도 많아 가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분들의 가스안전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I-MOD) 버스 운행 서비스를 2025년 6월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수요응답형 버스(I-MOD)는 이용자가 전용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의 버스정류장을 선택하고 호출하면, 운영플랫폼을 통해 가장 빠른 경로로 해당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승객을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운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동지원을 위해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된 사업으로, 2021년 9월 최초 도입되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천1호선 검단연장 개통 시기(2025년 6월)와 연계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으로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가 완료됐다. 이번 연장 운행에 따라 추가로 투입되는 사업비는 약 10억 원이며, 비용은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부담할 예정이다. 운행차량은 I-MOD(내부 이동지원) 16인승 4대, MODU(출퇴근 이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2024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에 선정된 제품들이 수록된 인증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인증제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 도입을 위해 2009년부터 경기도가 매년 실시하는 디자인 공인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지난 3월 관련 업체가 직접 개발한 가로등, 벤치 등 총 107개 제품이 참가해 7종 48개 제품이 선정됐으며, 인증 만료 제품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인증은 내부 심사를 거쳐 7종 19개 제품을 선정했다. 인증자료집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선정된 제품들로 구성했으며, 가로등, 벤치, 파고라, 볼라드, 보행자용펜스 등 14종 157개 제품을 수록했다. 우수디자인 제품에는 기존 국기꽂이·배너걸이 등 외관 디자인을 저해하는 요소를 비노출로 디자인한 가로등, 추락방지를 고려한 교량용 펜스, 어린이 안전을 고려한 보행자용 펜스 등 뛰어난 제품경쟁력을 가진 제품들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