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11일 오후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에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점검에는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구리소방서장, 구리의용소방대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현장안전점검에서는 화재와 안전사고의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예방캠페인과 함께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했다. 구리전통시장은 393개의 점포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각종 화기취급시설이 많고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 특별관리 중이다. 지하철 8호선 구리역사는 지난달 10일 개통한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설역사다. 국내 최장의 에스컬레이터(65m)가 설치돼 있어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경우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설이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장점검을 함께한 상인회와 구리역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소방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화재와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곳을 만들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인 ‘두리두리’를 활용한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좋은 아침을 함께 여는 두리두리’, ‘축하와 응원하는 두리두리’, ‘교통신호 지키는 두리두리’ 등 모든 연령층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의 친근한 이미지와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위원회는 12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 대상으로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검색해 신규 추가, 구독하거나 기존 구독자의 경우 채널을 잠시 차단했다가 재구독하면 자동으로 지급되며, 배포받은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위원회 공식 캐릭터 ‘두리두리’는 경기도의 도조(道鳥)인 비둘기를 활용한 캐릭터로, 경기도민과 경기도북부자치경찰 ‘둘’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소통망(SNS)을 통해 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대상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서 진행되며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을 통해 시흥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배달 쿠폰 2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25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추석 명절에 기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고향의 가까운 친지ㆍ이웃들과 함께 기부를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3일 거북섬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거북섬작은도서관은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거북섬5길16) 입주 건물의 1층에 위치하며, 현재 2천3백여 권의 장서와 16석의 열람 좌석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은 거북섬작은도서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과 의식행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행사가 이어진다. 거북섬작은도서관은 평일은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개관식 당일은 월요일로 관내 열람만 가능하며 화요일부터 도서관 서비스가 정상 운영된다. 앞으로 거북섬작은도서관은 상호대차 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해양ㆍ환경 특화주제의 책 추천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만남과 소통의 문화공간 역할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 중앙도서관이 지역 독서 문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서점 연계 책 큐레이션’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5개 지역 서점과 공공도서관은 북부권 도서관 2개 관을 포함해 총 4개 도서관을 연계해 진행한다. 지역 서점은 총 5곳(배곧문고(배곧1동), 정왕문고(정왕3동), 백투더북샵(대야동), 섬마을책방(장곡동), 책읽는 달팽이(배곧2동))이며, 공공도서관은 총 4개 관(남부권(중앙, 배곧), 북부권(소래빛, 은계))이 해당된다. 지역 서점에서는 매월 새로운 주제에 따라 10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전시해, 시민들에게 특정 분야와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도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책 큐레이션 도서 목록과 서평을 제공해 시민들이 선택한 도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서점의 위치, 운영 시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지역 서점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가 상대원 2구역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체 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중원구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합 측에서 해체계획서를 수정하여 제출할 경우 건축물 해체신고를 수리할 예정으로 신고 수리 시 즉시 철거가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해체 허가는 조합측 요구에 따라 조건부 허가를 할 방침이다. 상대원2구역 내 건축물 해체허가·신고는 2023년 11월 1차 구역을 시작으로 3차 구역까지 총 2,087동 중 1,745동(약 84%)이 신속하게 수리되어 현재 2차구역 및 3차구역 해체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신청 접수된 4차 구역 내 일부 건축물(종교시설 등 4동)은 조합과 건물인도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이며, 법원의 강제집행정지(2024. 5. 31., “건물인도 사건의 가집행선고부 판결 정본에 의한 강제집행은 위 사건의 항소심 판결 선고시까지 이를 정지한다”)가 결정된 상태로 해당 건축물은 소송 종결시까지 해체가 불가능하다. ‘건축물관리법’ 제30조에 따라 건축물 관리자(소유자)가 해체 허가·신고를 신청하여야 하는 바, 중원구 건축과에서는 지금까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방위여단을 포함한 관내 16개 부대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해 위문품으로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관내 부대는 기관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시민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재난 상황 발생 시 군부대의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업무 협약을 통해 구성된 4개 군부대와는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 안전사고 예방ㆍ수습 및 기관 간 정보 공유 등 시민의 안전ㆍ재난관리 업무 활동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협조 체계를 강화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철통같은 지역 안보와 대민 지원 등 시정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일선 지휘관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 최근 북핵 위협과 오물 풍선 투척 등 안보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 안보 확립에 전력을 기울여 주시고, 재난 발생 시 지원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시흥시에서 추석 명절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2024년 주민참여예산 2‧3차 지역회의를 열어 총 12건의 제안 사업을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10일 회의에선 지역회의 위원들과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포함한 6개 사업대상지를 찾아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추진 필요성 등을 확인했다. 11일엔 구청 다목적홀에서 황규섭 기흥구청장과 박문수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제안 사업 2건과 구갈동 청사 증축 등 사업비 1억원 이상의 자체 사업 10건 등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정했다. 박 위원장은 “구민들이 느끼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 끝에 내년 추진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며 “기흥구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내년 예산에 편성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황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담긴 사업과 기흥구 발전을 위한 사업이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이행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고기동 일원의 민간 건축공사장 2곳(고기동 447-2, 고기동 산129)을 대상으로 ▲현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낙하‧추락위험 장소 방호조치 상태 ▲비계 등 붕괴 대비 이상 여부 ▲공사장 주변 통행로 환경 정비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와 비상연락체계 수립 등 14개 분야 안전 점검 항목에 따라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했으며, 중대한 사항은 현장 안전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지도할 예정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급하게 작업을 진행하거나 연휴 이후 작업 재개 과정에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건축 현장 주변을 정비해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9월 11일 수원남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수원남부경찰서, 경기수원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재단과 각 기관은 ▲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 등 협력 ▲ 도박 예방 영상교육 자료 활용 ▲ 수원남부경찰서 위촉 홍보대사 활동 협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변화하는 학교폭력 유형 및 청소년 범죄(도박, 디지털 성범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단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시 도박 교육 영상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청소년 행사 및 범죄예방 교육 시 재단의 시설 장소 제공을 통해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위기 청소년 연계 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도박, 딥페이크 등 다양해지는 범죄 유형으로부터 청소년이 안전한 온‧오프라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유관 기관들과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