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펼쳐지는 ‘KPGA 클래식(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본 대회는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고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은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게 된다.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20조다. 9일 아침 8시 5분 10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20조에는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과 김한별(28.SK텔레콤),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가 맞붙는다. 이 중 이정환은 2024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TOP5에 진입하는 꾸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무주반딧불배 전국이순테니스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무주반딧불체육관과 무주초등학교, 무주경찰서, 설천·적상·무풍·안성면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에 개최돼 의미를 더한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황태연 이순테니스연합회 회장 등 서울, 대전,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4백여 명의 동호회원들이 참가해 60세부, 65세부, 70세부, 75세부, 팔순부 경기를 치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패기와 열정으로 내달렸던 인생 1막을 보내고 평생의 운동, 취미생활을 통해 인생 2막을 멋지게 펼쳐나가고 계신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여러분과 이 대회를 통해 스포츠맨십과 깔끔한 매너가 매력적인 테니스가 모든 연령과 지역을 뛰어넘는 스포츠로 재조명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에서 자주 뵐 수 있도록 좋은 운동 여건을 만드는 등 테니스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건강하게 오래, 즐겁게 치시길 진심으로 기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8회 김해시장배 전국바둑대회’가 오는 12일 김해시 장유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김해시바둑협회(회장 박영철)가 주관․주최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 대한바둑협회, 바둑일보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아마최강부 △전국여성단체부 △경남단체부 △부울경최강부 △김해시민일반부 △중고학생부 △어린이 9개부(유단자·저학년·중학년·고학년·꿈나무·샛별·여학생·방과후저학년·방과후고학년부) 총 15개 부문에서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아마바둑 최강을 가린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사기념대국, 지도다면기, 프로기사 사인회 등 각종 부대행사와 바둑 꿈나무들을 위한 풍선아트 등 어린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가 바둑 유망주를 발굴하고 바둑 부흥을 이끄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하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대회는 오는 5월 10일 18시까지 김해시바둑협회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의 유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의 자랑인 김포FC에서도 유치 열망이 울려퍼졌다. 이는 지난 4일 김포FC 홈구장인 솔터축구장에서 개최된 2024시즌 홈개막전에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향한 김포시민의 염원을 담은 대형현수막이 게시되며 시작됐다. 구장을 가득 메운 5천여명의 관중들 앞에서 K-빙상의 도약을 위한 김포시의 도전을 다시 한번 공언하는 감격적인 순간이 펼쳐진 것이다. 이후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영상을 상영하며 유치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경기장 주변에 홍보부스를 세우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연장이 예정된 서울 5호선,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가져 유치에 최적의 장소”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이번 개막전같이 유치 열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 홍보를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이충영 나사렛대 교수(학과장)가 위촉됐다. 5월 8일 국기원 귀빈실에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이동섭 국기원장이 이충영 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충영 신임 소장은 태권도 9단으로 세종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스포츠외교 석사 및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2003년 나사렛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를 신설해 20년 넘게 태권도 지도자로서 수준 높은 교육으로 후학양성과 태권도 발전에 매진해 왔다. 이밖에도 현재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상임부회장, 대한체육회 체육인 인권위원회 위원, 대한장애인체육회 마케팅위원회 위원, 세계태권도문화학회 상임부회장 등을 맡아 체육과 태권도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소장은 “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소장은 비상근으로 원장이 위촉하며, 태권도연구소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첫번째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한화 조동욱, 타자 부문은 LG 심규빈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신설된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첫 수상자는 3~4월 성적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한화 투수 조동욱은 WAR 0.63, LG 타자 심규빈은 WAR 0.73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두 선수는 모두 지난 2024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신인선수로 투수 조동욱은 장충고 출신에 2라운드 11순위로 한화에 지명됐고, 타자 심규빈은 서울고를 거쳐 성균관대를 졸업한 대졸신인이며 가장 마지막 라운드인 11라운드 108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다. 한화 조동욱은 3~4월 퓨처스리그 5경기 모두 선발투수로 출장하여 2승(북부 공동 1위)을 챙겼으며, 총 2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2.74(북부 2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민속씨름대회가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2일간 춘향문화예술회관 앞 특설씨름장에서 열린다. 대회 첫날은 읍면동 개인전 경기로 각 읍면동에서 선발된 지역주민들이 나서 재미와 웃음을 더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열리고 둘째 날은 오픈부 경기로 과거 중학교 이상 선수부 활동을 했던 경력자들이 나서 멋진 씨름의 힘과 기술의 진수를 보여주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읍면동 개인전은 남원시민 이외에도 남원시 생활인구(남원시 소재 직장인, 학생 등)라면 누구라도 신청 가능하며, 이튿날 오픈부 경기는 거주지 제한이 없어 남원시민 아닌 자도 신청할 수 있다. 보는 재미에 더불어 직접 참가한다면 우리나라 전통적인 기예의 하나인 씨름을 몸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남원시와 남원씨름협회는 전문선수의 씨름을 볼 수 있는 시범경기 이벤트와 경기 중간중간 경품추첨을 열어 춘향제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이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열어 예선전부터 3판 2승제와 시합 전 충분한 몸풀기 운동, 충분한 휴식 시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메달 5개를 수확하며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육상팀은 지난 7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용수 선수와 김태희 선수가 출전한 남자 1500m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황미르 선수가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신유진 선수와 남자 포환 던지기 이성빈 선수는 값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익산시청 육상팀은 해머·원반·포환 던지기 등 투척 부분에서 4명이 출전해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출전 선수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힘겨운 훈련과 끈질긴 노력으로 익산시를 빛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의 좋은 활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를 목표로 펼쳐지는 충북 도민의 스포츠 축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진천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총 26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선보일 이번 대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돼 무려 17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충북도민을 초대하게 된 진천군은 이번 행사를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감동과 창의의 대회로 선보이고자 작은 부분 하나까지 챙기는 세심한 준비 절차를 밟아왔다. 이번 제63회 도민 체전에 앞서 진행된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결과에서 진천군의 노력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대회 기간을 하루가 아닌 이틀로 연장하고 도민 체전과 같은 해에, 그것도 2주 먼저 열어 장애인 선수단을 배려했으며, 대통령 도시락으로 식사를 준비해 진천의 온정을 전달했다. 모두의 호평 속에 막을 내린 제18회 장애인체전 덕에 이번 제63회 도민 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진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는 중국 허난성 학교체육국 리우얀해 부주임 등 소속 공무원 9명이 남동구 소래샛길운동장에서 훈련 중인 유소년축구단을 방문해 훈련과정을 참관했다고 8일 전했다. 120명의 허난성 6개 학교 학생, 축구협회, 지도자 등은 인천관광공사, 글로벌교류협회 주관으로 축구 교류 관광차 5월 1일부터 6일간 체류했다. 이번 방문은 허난성 학교 체육 관계 공무원과 글로벌교류협회 측의 요청으로 축구단 훈련을 참관하고 축구장 시설 견학 및 현장 설명을 들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간담회를 통해 남동구와 허난성 청소년 축구 교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허난성 학교 축구 교육부 부장인 리우얀해 부주임은 “허난성과 남동구가 문화, 체육을 매개로 꾸준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 소래샛길운동장에서 유소년축구단과 허난성 청소년이 함께 축구 실력을 겨루고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남동구 유소년축구단은 2004년 5월에 창단되어 40명의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