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서구 원고개도서관은 국립 어린이 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독서 사업을 진행한다. 총 15차시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활용한 독후 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2회에 걸쳐 진행되는‘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지역 그림책 작가이자 인형극 활동가인 김민지 작가와 함께, 내가 만들어보는 1인 인형극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한다. 원고개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5일 대구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와 지방세 분야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 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수상작이 결정됐다. 서구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우수상을 받은 연구과제는 서구청 이영은 주무관의 ‘차고지세’ 도입 방안으로, 주차 문제 등 도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원 확보 수단으로 지방세 목적세인 ‘차고지세’ 신설을 제안한 내용이다. 이 세입을 활용해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 인프라 조성 기금을 마련하고, ‘차고지 증명제도’ 정착을 통해 ▲불법 주정차 감소, ▲주차 공간의 효율적 관리, ▲도시 교통 환경 개선, ▲도시 미관 향상 등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입 확충 방안을 연구한 세무 담당 공무원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방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공조설비를 전문으로 하는 ㈜더금영이 대전 유성구 신성동에 신사옥을 조성했다. 대전시는 이번 조성이 관련 산업 생태계 확장과 기업 집적에 기여하며, 전략산업 중심지로서의 지역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사옥 준공식은 4월 18일 오후 3시 30분, 유성구 가정북로 167 현지에서 개최됐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더금영 최승호 대표, 일본 세이부기켄 쿠마 후미오 대표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협력사 관계자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및 사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더금영은 2007년 설립된 지역 기반 기업으로, 클린룸 및 드라이룸 공조 시스템 설계·제작에 특화되어 있다. 2013년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한 이후 헝가리, 폴란드, 미국 등에서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주 실적은 2022년 1,394억 원, 2023년 1,739억 원, 2024년 2,630억 원에 이르며, 2023년에는 8,75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해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q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이 제주 뮤지션을 대상으로 일본 뮤지션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창작 송캠프‘아시아 송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시아송캠프는 제주 지역 뮤지션과 일본 뮤지션 간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고, 일본 음악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본 유명 작곡가 카를로스 K가 설립한 CK Creative 소속 아티스트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음악창작소 및 제주 일대에서 진행되며, 제주 지역 뮤지션 3명을 선정해 일본 뮤지션과 매칭하여 공동 창작 작업을 수행한다. 창작 과정에서 제주음악창작소의 최신 시설과 장비를 지원받으며, 캠프를 통해 제작된 음원은 정식 발매 및 유통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 대상은 대중음악 전 장르를 아우르는 앨범 발매 경력이 있으며, 작곡이 가능한 제주 지역 뮤지션이다. 지원 접수는 4월 29일부터 5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계에서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64회 칸영화제에 비평가주간에 BIAF2024 제8회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선정작 ‘정유미 감독’ '안경'이 공식 초청됐다. 이번 ‘정유미 감독’ '안경'은 “우리는 누구나 마음 속에 어린 아이 같은 내면 아이가 있다. 내면 아이는 그림자처럼 항상 곁에 머물지만 우리는 그 존재를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 내면 아이를 잊고 살다가 어느 순간 삶의 어두운 구석에서 그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그 내면 아이는 주인공의 무의식을 의미하며, 억압된 감정, 상처와 콤플렉스가 모여있는 마음의 자리가 내면 아이라는 그림자로 보여진다”라는 방향성과 “집안 공간에서 순서대로 3명의 그림자를 만난 뒤, 밖으로 나와 새로운 안경을 갖게 되면서 자신의 그림자들을 만나면서 화해하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한다”라는 기획 의도를 갖고 '안경'을 제작했다. BIAF는 매년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을 통해 애니메이션 창작 다양성을 확보하고 재능 있는 국내 감독들을 지원한다. BIAF2024 단편제작지원작품인 ‘정유미 감독’ '안경'이 제64회 칸영화제 한국 작품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영동군청 앞에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차량 홍보스티커 부착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차량에 엑스포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퍼포먼스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자연스러운 홍보 동참 유도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바이럴 확산 효과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기관장들의 자발적 참여가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엑스포 개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대한민국 전통음악의 중심지인 영동군에서 열리는 국제 문화행사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국악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남은 기간 동안 각종 캠페인, SNS 이벤트, 지역연계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엑스포의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의료원 급성기병상 준공으로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서귀포지역에서 전무했던 정신의학과 병동과 음압격리병상까지 갖추면서 지역 필수의료 역량이 획기적으로 강화됐다. 제주도는 18일 오영훈 도지사와 도의회, 국회의원, 의료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의료원 급성기병상 준공식을 열고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급성기병상은 총 585억원의 예산을 투입, 2022년 12월 착공 이후 2년여 간의 증축사업 끝에 완공됐다. 증축으로 서귀포의료원은 기존 272병상에서 391병상 규모로 확대됐다. 특히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질환자의 즉각적인 치료가 가능한 급성기병상 47병상이 새롭게 마련됐으며, 지역 내 처음으로 정신의학과 입원병동 42병상과 음압격리실 5병상을 포함한 호흡기병동 30병상도 함께 확충됐다. 정신의학과 입원병동은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의료원은 급성기병상 확충과 함께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드론을 활용해 자살 시도자를 구조한 서귀포시니어클럽 소속 드론순찰대원 2명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오후 서귀포지역경찰대를 방문해 “서귀포시니어클럽의 드론순찰대가 있어 든든하다”면서 “평소 지역 곳곳을 살피며 안전을 지키고 생명을 구하는 역할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두 대원의 용기 있는 행동에 경의를 표했다. 지난 15일 오후 4시경 서귀포시니어클럽 소속 드론순찰대원 김찬부, 윤현숙 씨가 서귀포시 서홍동 관광지 일원을 순찰하던 중 해안가 절벽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A씨를 발견했다. 긴박한 상황에서 대원들은 신속하면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구조에 참여한 김찬부, 윤현숙 씨는 “절벽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사람을 보는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며 “침착하게 대처하려고 애썼고, 무사히 구조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구조는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와 서귀포시니어클럽이 함께 펼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다짐하고 꿈과 희망을 나누는 스포츠 축제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만 5,000여 명의 도민과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 제주시와 제주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어우러진 도민화합, 백세시대 건강체전’을 구호로 스포츠와 문화예술, 첨단기술을 융합한 대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오후 6시에 열린 개회식은 ‘새로운 태양이 솟아 오르다’를 주제로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제주의 과거, 현재와 미래 이야기를 선보였다. 특히, 개회식의 백미는 신산업을 대표하는 1,200대 드론이 제주 밤하늘을 무대로 선보인 드론라이트쇼였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된 드론라이트쇼는 1,200대 드론이 일제히 날아올라 제59회 제주도민체전 로고와 제주 전통문화인 해녀, 덕판배를 비롯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 도심항공교통(UAM), 지속가능한 제주 미래비전 등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을 역동적으로 구현했다. 오영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제55회 지구의날을 기념하여 기후변화 주간(4. 21. ~ 4. 25.) 동안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4월 20일 법환 포구 일원에서 협의회 회원 및 시민 50여 명이 참여하는 얼쑤(Earth) 플로킹 행사를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해안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리배출을 실천해봄으로써 자원 순환 인식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시민들이 분야별로 탄소중립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서귀포시청 등 공공기관, 아파트단지 등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4월 23일에는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 생물 바로알기 및 대응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및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