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9월 12일,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주관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청소년들의 도박 접근성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본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예방과 치유에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이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오산시 여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가 지난 11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과 '스토킹방지법'에 따라 기존의 '오산시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한 것으로, 기존 조례에서의 여성폭력의 한정적 범위를 넓혀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진행,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필요한 예산 지원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여성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전체에 대한 피해자 인권 보호 인식 확대를 위하여 피해자 지원 관련 시설, 의료기관, 교육기관, 법률 및 수사기관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부터 지원까지 연속적인 보호 체계를 구축·운영하도록 했다. 현재 오산시는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오산경찰서와 협력하여 바로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철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은 오늘 개최된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 위원장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환기 부족과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에서 2023년 72건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장 위원장은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첫째,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를 촉구하며, 시민들이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널리 알릴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필요하다면 화성시 자체적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 매뉴얼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전기차 충전시설을 신규 설치할 때 지하 대신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기존의 지하 충전시설은 이전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나서며 도민과 소방공무원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사안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번 심사에서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이전 비용 및 절차, 소방공무원 대상 심신치료 프로그램 도입, 트라우마 관리센터의 역할을 확대한 경기도형 소방 심신수련원 설치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특히, 안 의원은 트라우마 관리센터와 관련하여 경기도의 직원 헬스키퍼 사례를 들며 소방재난본부에도 도입할 것을 제안하고, “심리치료와 상담뿐만 아니라 치유와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 의원은 “현재 계획된 시설 규모로는 소방공무원들과 도민의 치유와 회복을 모두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센터의 역할을 확대하여 각 권역별로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안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치료와 상담뿐만 아니라 재활, 문화, 체육 활동 등 재충전을 위한 종합적인 시설이 필요하다”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가 지난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이날 위촉식에서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안계일(국민의힘, 성남7)·장대석(더민주, 시흥2)·황진희(더민주, 부천4) 의원 등 도의원 4명과 외부위원 6명, 당연직인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 총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는 ‘경기도의회사 편찬 조례’에 근거해 도의회의 역사자료에 대한 수집·조사·연구·편찬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심의 및 자문 사항으로는 ▲사료조사, 수집, 연구 및 편찬 ▲의정 각 분야 자료수집, 정리 및 보존 ▲그 밖에 경기도의회사 편찬에 필요한 사항 등이 있다. 이와 관련, 12일부터 경기도의회사 편찬을 위한 제안서 평가 후 수행업체가 선정될 예정임에 따라, 신임 위원들은 편찬 및 인쇄발간에 대한 착수보고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자료조사, 구술자료 수집, 연구 및 세미나 등의 경기도의회사 전반에 걸친 기획과 실행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12일 ‘제11대 후반기 의회 후생복지운영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 의장은 양우식(국민의힘, 비례)·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 도의원과 도의회 소속 6급 이하 공무원 및 공무직원 5명을 위원으로 임명했다. 또한, 최서용 총무담당관과 이민재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을 당연직 위원으로 임명하며, 총 9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하며 ‘경기도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후생복지제도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관련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회의 발전과 성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의회 내부의 안정과 만족이 뒤따라야 한다”라며 “건강한 조직은 그 구성원들의 행복에서 비롯되는 만큼, 후생복지운영협의회에서 더 행복하고 활기찬 의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후생복지운영협의회는 ▲선택적 복지제도 운영계획 및 예산에 관한 사항 ▲복지항목 구성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12일에 열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동현 의원은 "현재 임산부 1인당 48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지만, 일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모든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편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저출산 문제는 단기적으로 해결될 수 없지만, 임산부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는 것은 출산 장려와 동시에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임산부 전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예산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현재 예산 부족으로 모든 신청자를 지원하지 못하고 있지만, 임산부 지원 사업 확대와 전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동현 의원은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은 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는 중요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대형 재난과 다양한 형태의 사고 현장이 증가하면서 심리적 외상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회복과 증진을 위한 전문 시설 설치와 운영 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재난 및 사고 현장에서 심리적 외상을 겪은 도민들에게도 예외적으로 심리 상담과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유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이 조례 개정이 매우 시급하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년 소방청의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10명 중 4명 이상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심리 질환을 겪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시급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나타났다. 이에 유 의원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열린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노후 소방시설과 장비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예산 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희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28개 소방서의 52개 노후시설 개보수 예산 약 33억 원에 대해 질의하며, 시설 개보수 항목이 왜 본 예산이 아닌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했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은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이라며, 냉난방기 교체, 옥상 방수 공사, 사무실과 회의실 환경개선 공사 등이 과연 시급한 상황인지 의문을 표했다. 이어, 이 의원은 최근 부천 화재 사건에서 사용된 에어매트의 노후화 문제를 언급하며, 내용연수가 지난 소방장비들이 재사용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이러한 장비의 기능 저하와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노후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노후시설의 개보수도 중요하지만, 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장비 교체가 더욱 시급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는 12일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연수위원회는 도의원 6명,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도의원은 김일중(국민의힘, 이천1), 김현석(국민의힘, 과천), 유형진(국민의힘, 광주4), 이병숙(더불어민주당, 수원12), 임창휘(더불어민주당, 광주2), 조용호(더불어민주당, 오산2) 의원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기도의회 155명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전문성과 역량은 의회의 미래이고, 신뢰의 의정을 실현할 힘”이라며 “보다 질 높은 교육연수 정책으로 의회 발전에 큰 동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롭게 위촉된 의원 교육연수위원들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원 교육연수위원회 위원으로서 중대한 역할을 맡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나은 교육연수정책을 수립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2024년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및 소위원회 위원 선출과 상반기 교육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