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특별지원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900가구에 부천페이 5만원권(총 4,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특별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부천시-부천희망재단의 ‘내가 도울게요’ 협력기금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가구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총 900가구에 가구당 5만원 정액권으로 부천페이를 지급한다.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특별지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천희망재단은 부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조성된 저소득층 특별지원 사업이 소외되는 이웃 없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1회 심곡2동, 상2동, 중동, 중4동 100세 건강실에서 절주 교육이 필요한 시민(음주습관 테스트 8점 이상)을 대상으로 ‘절주해 용(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22년 ‘지역사회건강통계조사’에 따르면 주요 건강지표상 원미구가 부천시 및 전국에 비해 흡연, 음주율이 높았으며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높고, 만성질환관련 지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100세건강실 방문자 중 음주습관테스트 8점 이상 또는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절주를 위한 음주관련 정보 제공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등 다양한 신체활동과 교육 등 절주 및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절주해용(龍)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건강 자신감을 충전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두성기업에서 추석을 맞아 사랑의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성기업은 상패동에 있는 폐기물 처리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두성기업 대표는 “우리가 기탁한 백미가 즐거운 명절에 홀로 계실 독거노인과 생계 곤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패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상패동 주민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한 ‘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 시스템’이 행정안전부 주최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 시스템’은 도내 319개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도를 분석하기 위해 담당자가 노선별 엑셀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관리했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데이터 추출에서 분석까지 자동화한 것이다. 도는 연간 업무 시간을 약 2천 시간 감축한 것과 교통 수요 패턴 등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버스 증차, 배차간격 조치 등 도민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전국 광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15건 가운데 서면심사와 국민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가 참가해 최종 심사를 받았다. 정연종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은 “경기도 31개 시군까지 버스 노선별 혼잡률을 분석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통해 단순 반복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도민을 위한 정책 발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경문화체험 교육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식문화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가족센터와 협업해 진행되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명절 음식과 일상 요리를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결혼이민자들에게 전통 식문화를 소개해 문화적 거리감을 좁히고 지역농산물 활용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첫날인 11일에는 결혼이민자 20여 명이 참여해 황태구이와 돼지갈비찜 실습을 진행했고, 이후 있을 3회의 교육에서는 더덕구이, 나물 무치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우리나라의 명절 요리와 생활 요리를 경험하면서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고, 지역사회에 더욱 잘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의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의 주자창 이용 편의를 위해 ‘주ㆍ정차 단속 유예 및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약 한 달여간 관내 유일 전통시장인 가래비 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할 예정이며 관내 38개 공영주차장은 추석 명절 기간 무료 개방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이용 주민에 대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6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인 ▲버스 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 보도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인도 등 이른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안전신문고로 단속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이용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한다”며 “시민들의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10일 나리농원에서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 맞춤형 축제를 위하여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가을 꽃 축제로 자리 잡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리공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꽃들과 함께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플라워 퍼레이드, 뮤지컬 공연,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이 축제 준비에 반영되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기간 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6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1,300여 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煎) 나눔 활동’을 펼쳤다. 각 행정복지센터가 플랫폼이 되어 운영된 이번 ‘전 나눔 활동’에는 16개 읍면동 자원봉사단들이 앞장서고, 휴면봉사자부터 숙련된 봉사자까지 총 11회에 걸쳐 연인원 1,300여 명이 참여하여 전을 부쳤다. 봉사자들은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 전 부치기, 포장까지 맛있게 드실 이웃을 상상하며 정성껏 마련했으며, 또 이날 마련한 3색 전(호박, 생선, 동그랑땡) 외에 각 지역에서는 별도로 잡채, 불고기 등을 추가로 더 만들어 16개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존부터 해오던 ‘추석맞이 꾸러미’와 함께 전달하기로 했다. 전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실지도 모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상설 센터장도 “이른 아침부터 피곤함도 잊는 채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오후 1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K.P.S 포럼‘탈북민들의 정착 실태와 한반도 통일 안보’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우리 민족의 염원이며,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오늘 세미나가 한반도의 통일과 안보, 탈북민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반도 성남발전 연구포럼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토론회 참석자 및 학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세미나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통제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관내 저류지 스마트 출입문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올해 8월 30일 완료됐다. 덕양구 저류지 내 산책로 또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하루 평균 많은 곳은 수백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며, 지리적으로도 주거지와 인접한 위치에 있어 쉼터와 운동을 위해 찾는 이용객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다만 저류지의 특성상 폭우 시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덕양구는 갑작스럽게 발생되는 극강호우 시 재난대응의 지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에 직결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총 10개소 저류지에 스마트 자동문을 설치했다. 스마트 자동문은 기상청의 기상특보 발효 시 자동으로 연동되어 안내방송과 현장 전광판 표시, 인공지능 시시티브이(CCTV) 등의 시스템이 원격으로 작동돼 재난상황실에서 실시간 대처가 가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특히 구는 미처 대피하지 못했더라도 지속적인 방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