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청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북구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는 올해 제32회차로 우리나라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북구청에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58,551개)이며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와 무인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9개 항목과 신규채용계획 등 대구시 자율항목 3개로 총 12개 항목이며, 이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년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하여 응답자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및 지역별로 사업체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정책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 대상처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기존보다 5배 정확하고 현실과 흡사한 3차원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에도 선정됐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국정과제이며, 국비와 지방비 5:5 매칭사업으로 수치지형도와 디지털트윈(현실 세계의 대상물을 가상 공간에 그대로 구현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신기술) 기술을 결합해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미래 국토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영천시 전체 지역 중 도시지역을 우선으로 구축하게 되며, 2024년 10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차로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지역 도시지역 75.5㎢에 대해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2025년 1월 2차 공모 20억원의 사업비로 동지역 및 읍·면 도시지역 66.75㎢에 대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추가로 구축하게 된다. 이번에 구축될 고정밀 전자지도는 1000분의 1 대축척 수치지형도를 포함한 각종 지표면, 지하, 수중 및 공간의 위치와 지형·지물 및 지명 등의 각종 지형공간정보를 기호나 문자 등으로 표시한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전산화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서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동화축제 추진위원, 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된 43명의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프로그램 구성부터 운영까지 축제의 전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축제 전반에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에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뜻깊은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남산케이블카 운영사(한국삭도공업 부사장 이강운)와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대표이사 김영태)에서 1,045만원을,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지점장 이기원)에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5월 3일 10시 방화근린공원 일대에서 ‘반짝반짝 동화 속 캐릭터 친구들과 상상의 나라로!’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동화축제는 ‘피터팬’, ‘피노키오’와 같은 동화 속 캐릭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청도읍 평양지구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25, 지방비(도비포함) 25)을 투자하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정부의 재정감소로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1년부터 도입돼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유해시설을 정비․이전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평양지구 내 위해시설 철거를 위해 축사 운영주와 끊임없이 협의하고 수시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 지난 1월 농식품부 대면평가를 통해 청도읍 평양지구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농촌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청도군에 주소를 둔 성인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반기 교육일정은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시 낭송 ▲웰빙떡한과만들기 ▲요가 주·야간 ▲필라테스 등 총 47개 과목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드럼 초·중급 ▲사주명리와 생활풍수지리 ▲수채화 ▲단전호흡 ▲바리스타1급·라떼아트1급 등 다양한 신규 과목이 개설됐다. 우선접수는 2월 13일, 14일 양일간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일반접수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추가접수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일반접수 기간에는 1과목만 신청할 수 있으나 추가접수 기간에는 1인이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반 및 추가접수는 전화 및 현장 접수가 불가하고, 청도군 홈페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오는 6일 운문면을 시작으로 7일 금천면, 내달 6일 청도읍까지 한 달간 9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군민과의 대화(타운홀 미팅)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기존 일률적으로 추진해 오던 행정 주도의 읍면정 보고회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 문제를 파악하여 정책 제안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각 읍면별 군민 100명 부터150명이 참석해 선정된 주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책 결정권자로서 군민들의 정책 제안에 직접 응답하며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열린 대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함으로써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군을 만들기 위한 첫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많은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토론 주제 선정부터 군민의 참여로 시작돼 지난 1월 8일부터 16일까지 읍면 사무소 방문 접수를 통해 토론 주제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1차 수렴했으며, 읍면별 2차 주민 간담회를 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24일,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 부모 및 조손가정 등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한 부모 및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설 명절을 보다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기 지사장은 “설 명절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명절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다는 점을 항상 잊지 않고 있있다. 이번 나눔을 통해 한 부모 및 조손가정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면서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국전력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공동모금회의 비발디나눔사업 ‘따뜻한 온정나눔’ 후원품을 수령하여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 44가정에 설 명절맞이 생활용품을 배분했다. 이번 후원품은 햇반, 국수, 세제, 휴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절을 맞이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후원품 배분은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진행됐으며,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단순히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박희열 관장은 "이번 후원품 배분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정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냈기를 바란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후원해 주신 경기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에서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GAP 인증 확대를 위하여 GAP 안전성 분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민등록 주소지 및 농산물 재배 농지가 안성시 소재인 농업인이 GAP 인증을 유지하거나 신규로 취득 시 소요되는 안전성 분석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토양용수 분석의 경우 최대 244천원(토양 177천원, 용수 127천원), 안전성 검사(잔류농약 및 중금속)의 경우 실비로 지원된다. 신청은 신청자의 주민등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지원되며, 신청서, GAP 인증서, 검사 증명서, 영수증, 통장사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GAP 인증 농가수가 증대되어 안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증명하기 위해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직거래 물류비용 경감과 농산물 유통망 확대를 통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특산물 택배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 및 농산물 재배 농지가 안성시 소재인 농업인이 재배한 1차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배송한 택배 건에 대하여 지원되며, 축산품·가공품·화훼류 등(꿀, 계란, 메주, 된장, 고춧가루, 떡, 꽃 등)은 제외된다. 지원기준은 택배 1건당 3,000원, 8,000원 이상은 2건으로 처리하여 6,000원까지 지원하며, 농가당 연간 1,500천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자의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지원되며, 신청서, 청구서, 택배 발송내역, 농업인 자격 확인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농가의 유통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영세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며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농정사업 발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