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앞으로 홍보소통기능과 입법정책기능을 강화해, 민의를 대변하는 강력한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제280회 임시회를 마친 뒤,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후반기를 이끌 새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역대 의회 처음으로 야당 측이 제1부의장을 맡는 등 여야 의원들이 각고의 진통 끝에 후반기 원 구성에서 골고루 포진하는 협치와 화합을 이뤄냈다. 조 의장은 이를 토대로 시민 소통과 입법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역별 민원이나 주요 현안에 관한 생생한 현장의정을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창구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상임위에 흩어져있던 정책지원관들을 입법정책담당관실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의원들이 분야별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필요한 입법 지원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조원휘 의장은 “강한 집행부, 약한 의회라는 기울어진 운동장 형국을 올바르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며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의회가 보다 강력한 위상을 확립해 민의의 대변자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는 19일 대월면 대흥리에서 송석준 국회의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사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발하이패스 IC 연결도로 착공식”을 개최했다. ‘부발하이패스 IC 연결도로’는 부발읍 가좌리에서 대월면 대흥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기존 2차로에서 5∼6차로 확장 1.3km, 신설 0.5km로 총 도로 연장 1.8km, 사업비는 333억 원이다. 본 사업과 연계한 고담동과 대월면 대흥리 일원에‘부발하이패스 나들목’설치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영동고속도로 이천IC 통행량은 SK하이닉스 주변 도시개발로 지속 증가해 왔으며, 교통체증은 물론 사고 위험까지 높아 도로 확장을 통한 교통량 분산은 이천시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이었다. 이천시는 부발하이패스IC 연결도로 사업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 SK하이닉스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 7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고, 2023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대표적인 숙원 사업인 부발하이패스 IC 및 연결도로가 준공되면 이천 IC에 집중된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9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안전행정위원장으로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이 선출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경기도 균형발전과 자치행정발전을 위해 활동하여 이를 소관하는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적임자라는 평을 받았다.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는 임상오 위원장을 포함하여 국민의힘 강웅철ㆍ김규창ㆍ안계일ㆍ윤성근ㆍ이영희 위원, 더불어민주당 국중범ㆍ남종섭ㆍ유경현ㆍ이영봉ㆍ이은미ㆍ장대석 위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을 마쳤다. 임상오 위원장은 “연일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위원님들과 소통하고 협심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24일(수)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첫 회의를 열어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등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가 축산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하고자 '포천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을 운영한다. '포천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은 축산 농가 일제 점검, 상담(컨설팅), 방치 폐축사 일제 정비 등 축산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축사 내외부, 분뇨처리시설, 악취저감시설, 방역시설 등 축사 시설을 점검하고 농가 실정에 맞는 악취 저감 개선책을 제시하기 위한 현장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읍면동 순회 교육을 실시해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산 악취 저감에 나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지원책과 주민 및 축산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을 운영하게 됐다”며, “악취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축산 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포천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축산농가 점검에 앞서 포천축협,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 축산 관련 관계자 등으로 구성한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해 축산 농가의 의견을 반영한 악취 저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관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방재 및 재발방지를 당부했다. 강정구 의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관내 JC공원 주차장(평택동 소재)과 세교지하차도(세교동 소재) 그리고 평택의 농경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구체적인 피해상황과 복구현황 등을 청취한 뒤 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조치를 주문했다. 강정구 의장은“재해 복구를 위해 애써주고 계신 봉사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시의회에서는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만나 서울시 청년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청년들의 고민과 제안을 청취·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는 19세에서 29세의 청년에게 서울시청을 비롯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과 미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여름방학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5주간 근무한다. 오 시장은 280여 명의 근무자에게 ‘안심소득’과 ‘서울런’, ‘동행식당’ 등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서 ‘책읽는 서울광장’, ‘한강르네상스 2.0’등 매력도시 서울을 위한 정책을 비롯해 ‘손목닥터9988’,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 등 시민을 위한 건강정책도 소개했다. 이어서 ‘서울캠퍼스타운’과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모든 청년정책 정보를 아우르는 ‘청년몽땅정보통’을 청년들에게 소개했다. 강연을 마친 오 시장은 청년을 위한 서울시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 “현재 ‘서울시 청년 해외봉사단, 서울시 청년 해외원정대’ 두 가지 프로그램이 있다”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7월19일 경기도의회 제3.회 본회의에서 파주출신의 조성환 도의원이 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기획재정위원회는 경기도의 조직, 인사권을 감독하는 상임위원회로 막중한 권한이 있는 상임위원회이다.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총괄수석부대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초등생 치과주치의 사업 조례, 자살유가족 지원조례 등 전국 최초의 조례를 다수 제정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도민 민생을 위한 입법활동에 큰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강한 추진력과 예산확보로 전국 최초 학생순환통학버스 도입, 공공심야어린이 병원 확대 설치 등 실 생활에 필요한 공약을 실현하여 10대에 이어 11대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파주 출신 도의원이 기획재정위원장에 선출됨에 따라 파주 지역과 공직사회에는 큰 기대감이 있으며 파주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이(국민의힘, 구리1) 제 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백현종 위원장은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공간, 민생과 자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구리시 제1선거구(갈매,동구,인창, 교문1동)에서 제10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지난 2년 동안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왔다. 백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민의 주거·환경과 밀접한 업무를 다루는 만큼 도의원들과 지역구 현안을 소통하여 공감하는 정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토평2지구 개발사업과 구리테크노밸리 사업 재추진은 물론 GH 본사이전 문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오는 24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 본부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19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수원 출신의 최연소 경기도의회 재선 의원인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공고와 명지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교육학 석사, 경기대 이학 박사를 취득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제10대 초선 의원 때는 교육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코로나 팬데믹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스포츠뉴딜 정책을 함께 추진했다. 제11대에서 최연소 재선의원으로 당선된 황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는 동시에,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1,400만 도민의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하는 일에도 전력을 다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문체위 부위원장 재임 2년 동안 소관 예산을 820억 원 넘게 순증액시켜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권과 체육활동 기본권을 신장시킨 바 있다. 또한 황 위원장은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정책의 제도적 근거 마련에도 힘쓴 도의회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평가받는다.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안'을 제정해 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급증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경찰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민원실 비상상황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여권 서류 접수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지침’에 따라 △ 민원인 진정 유도 △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녹화 실시 △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처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7월말까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모의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초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여 민원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