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지난 18일 경상남도 주관 ‘2024년 상반기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에서 ‘전국 최초 가리비 양식어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주제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도·시군에서 신청한 규제혁신 · 적극행정 우수사례 23건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총 10건의 발표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발표과제에 대해 지난 18일 경상남도청에서 ‘2024년 상반기 규제혁신 보고회’를 열고,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 총 5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고성군 해양수산과 김동욱 주무관은 ‘전국 최초! 가리비 양식어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가리비는 그간 계절근로자 허용 수산물에 지정이 되어 있지 않아 법무부를 통한 계절근로자 도입이 불가능했다. 고성군은 가리비의 경우 해상채취·육상가공의 작업 형태이긴 하나 작업 특성상 주된 작업이 인접 연안 해상 작업인 점, 연중 고용이 아닌 시설 투입 및 출하 시기에 단기간 집중적으로 인력 투입이 필요한 점, 업종 특성상 해상 작업과의 연계성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식을 개선하는 등 군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문턱을 낮춘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와 선정 과정까지 참여하는 제도다. 하지만 그동안 대표성을 가진 지역위원회에서 사업을 제안해 실질적인 주민 참여가 어렵고 공감대 형성도 부족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해보다 공모유형을 확대해 군민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을 제안할 수 있게 했다. 확대 유형으로는 기존 지역주도형 자치사업에 군민주도형 사업과 청소년·청년주도형 참여사업이 추가됐다. 또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개설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공모 신청을 받는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경남도와 협력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더 능동적이고 실질적으로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 피드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9일 저녁 거제대학교 평생학습원의 초청으로 경영대학원과정 수강생들과 함께 특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3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를 주제로 거제의 의미와 새로운 가능성, 미래세대를 위한 선견있는 투자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 날 박 시장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처럼 시민 모두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거제의 미래를 바라보아야 한다”며, 거제의 3%밖에 안 되는 일본의 섬 ‘나오시마’가 연 65만명이 방문하는 관광지가 되기까지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주민들과 행정이 한 마음으로 달려온 것을 예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날 참석한 경영대학원과정 수강생들도 “신공항과 내년 말 착공 예정인 철도 등 많은 변화의 기회를 앞두고 있는 거제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세대에게 더 큰 희망과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화답하면서 대화를 마무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선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교내 동아리(JUST ICE) 학생들이 19일 남해군을 방문해 장충남 남해군수와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문제 해결 방안 탐색 프로젝트인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7가지 제안 사항을 발표했다.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활발히 교환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 방안까지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장충남 군수는 “학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오히려 전문가들이 내놓는 대안보다 더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며 “빈집 문제뿐 아니라 군정 전반에 대한 사안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19일 진해구 보태가(충무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2024 가을군항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진해 주민축제기획단과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주민주도 축제인 진해가을군항제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명래 제2부시장이 기획단원을 격려하고 올해 행사 성공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자 함께 했다. 이 밖에도 우순기 축제추진위원장, 강진호 축제 감독, 박진석 현장 지원센터장, 김환태 선양회장, 주민축제기획단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가을 군항제는 2019년도부터 5년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만든 근대문화·생활문화형 축제로 축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주민축제기획단을 주축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23년에는 예산 2억 원을 들여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해구 중원로에서 개별등록문화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5,000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이색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고 올해 초에는 주민축제기획단은 축제학교 법인을 설립하는 등 올해 행사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인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19일 의창구 대산파크골프장 현장 방문에 나섰다. 위원회는 이날 의회를 대표해 파크골프협회 등 관계자를 만났다. 또한, 의원들은 최근 안전펜스, 그늘막(퍼걸러), 의자(벤치) 등 1차 공사를 완료한 현장을 살폈다. 앞서 지난 4월 29일 창원시와 파크골프협회는 운영 정상화에 뜻을 모았다. 창원시는 최종 90홀 규모의 대산파크골프장 양성화를 위해 정비공사를 추진 중이다. 앞으로 대산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등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의회는 지난해 9월 제127회 임시회에서 ‘창원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심의를 보류한 바 있다. 의원들은 대산파크골프장 운영 정상화를 위해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면담을 진행했다. 정길상 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에 대산파크골프장 관리와 운영이 정상화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위원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1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행복마을사업 제5회 ‘건강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행복마을사업은 양산시 내에 표준화 사망비가 가장 높은 중앙동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20년 실시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사후관리 사업이며, 중앙동 건강위원회의 주도하에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행하고 있는 건강증진사업이다. 중앙동 건강위원회는 김은준 위원장 외 13명으로 구성돼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매년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두, 찐빵 만들기 체험 및 노래 봉사로 행복을 전해주는 행복 보따리 프로그램과 우리 마을의 걷기 좋은 길을 지도로 그려보고 마을별 걷기 코스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앙동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챌린지’는 주민들이 자신만의 건강 유지 방법을 공유하고, 공유 받고 싶은 사람을 지목하여 릴레이로 이어가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10주년 기념을 겸하는 뜻깊은 행사로서 나동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연암공과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의 연합모델이 글로컬 대학으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울산시를 비롯한 공동 추진기관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남도는 19일 오후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 울산과학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와 '글로컬대학 공동 추진기관 업무협약 및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및 선언식’은 지난 4월,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연암공과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 연합모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최종 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안승권 연암공과대학교 총장,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임영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부사장, 최해주 에이치디(HD)현대미포 상무, 이길노 엘지(LG)전자 상무, 김남호 엘지(LG)에너지솔루션 상무 등 9개 공동 추진기관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또 경남도‧울산시의 21개 기관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공동협력을 선언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에 제8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추정숙 장애인복지관장, 류정숙 실무협의체 위원장, 신용규 통합서비스분과장 외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이익중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안병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도와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보호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병구 시장은“밀양시의 복지를 위해 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밀양의 복지안전망이 더 촘촘해지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민·관이 계속 소통해서 더 나은 인적 돌봄망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복지를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난 19일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를 방문해 오는 21일부터 운영되는 물놀이터 시설의 안전점검에 나섰다.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는 2022년에 개장한 물놀이 시설로, 총면적 1,236㎡에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한 수질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매년 여름철 운영되며,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해 즐기는 시설이다. 이 군수는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휴식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물놀이터를 잘 관리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를 고려해 예년보다 일찍 물놀이터를 개장했다”라며 “지난해 방문객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입구에 세족기를 설치하는 등 운영 준비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