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5월 28일 부군수실에서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오미화, 장은영 의원과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관계 부서장이 사업내용과 건의 사항을 설명하고 토론을 통해 전라남도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략과 방향을 협의했다. 영광군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불갑사 관광지 확장‧조성사업, △농민공익수당 지침 개정, △국지도15호선 법성 부터 홍농 간 잔여구간 확포장, △보건소 신축사업 등 16건의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도의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었고, 군민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서 군의 현안 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안 해결과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5일부터 3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경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장흥군 자원봉사자 33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은 부스를 찾는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경기장 안내와 더불어 시원한 매실차와 커피를 제공하고 주변 청결활동에 나서는 등 대회운영 전반에 도움을 주었다. 장흥군 자원봉사센터는 전국소년체전에 앞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과 안전교육을 마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노력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으로 경기장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온전히 대회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28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장흥군전문건설협회와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문화를 가꾸고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결의대회에서는 불법행위 근절,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의지 확립을 위해 장흥군과 장흥군전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결의문에는 ▲부정청탁금지 ▲금품향응금지 ▲갑질행위금지 ▲불법행위근절해 ▲청렴장흥건설 5개 항목을 넣어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장흥군협의회장 이·취임식에 맞춰 진행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고성수 전라남도 전문건설협회장, 더불어민주당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국회의원 당선인, 전남시군 전문건설협회장, 업계대표 등 200명이 참석했다. 사재환 신임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 건설경제의 발전은 우리 ‘전문건설’로부터 시작됐다”면서,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결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해 청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 일간 세계유산 신안갯벌 보전과 관리 노하우 등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 아리아케 갯벌 관리 지자체(사가시, 가시마시, 아라오시)와 람사르센터 소속 갯벌 전문가들이 신안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안갯벌은 국제적 보호종인 다양한 도요·물떼새를 비롯한 해양성 조류의 중간 기착지로 지난 2021년 1,100㎢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또한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 서식지로 인정받아 동아시아-대양주 이동 경로 서식지(EAAFP), 생물권보전지역이자, 갯벌도립공원 등 다중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일본 방문단은 갯벌 습지보호지역을 관리하는 사가시, 가시마시, 아라오시 등 3개 지자체 담당 공무원 4명과 람사르센터 부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신안군을 방문했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일본 규슈 최대의 만인 아리아케 갯벌은 한국의 갯벌 유산처럼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신안갯벌과 아리아케 갯벌은 자연 생태계가 유사하고 김, 어패류 양식 등 지역민의 생활 터전이자 보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한 점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 율석수산(대표 여양훈)이 지난 28일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여양훈 대표는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의 일환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목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홍률(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목포시장은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늘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취약·소외계층의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율석수산은 북항회센터 소재 해물·생선요리 전문점으로 여양훈 대표는 북항 상인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소외계층, 지역행사 등에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은 지난 28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소속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친절교육-친절 · 힐링을 위한 팝페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기존의 전달식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남 시군 최초로, 감성적인 팝페라 공연과 유쾌한 강연을 접목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민원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충전하고 동시에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원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 트렌드 제시, 특이민원 관련 실질적인 대응 노하우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강연 중간중간에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팝페라 공연을 더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공직자들은 “음악이 접목된 특색 있는 교육으로 친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군수는 “팝페라 음악과 함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감과 긍정의 친절 마인드로 군민과 소통하는 신강진 실현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앞으로도 힐링캠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원 강진군수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이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에 여념이 없는 영농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1차산업의 노동 현장을 찾아 군민 소통에 나섰다. 강 군수는 지난 28일, 강진읍과 북삼면의 들녘 및 농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생활민원 등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각 읍·면의 모내기, 수국 화훼농가, 조사료 및 맥류 수확 등 농번기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1차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책 등 군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 군수는 작천면 부흥마을 농번기 공동급식에 참여해, 바쁜 영농철에 소홀히 할 수 있는 농업인들이 식사를 챙기도록 각별히 당부하며 소통 행정을 강화했다. 강진군은 농번기 농업인들의 식사를 위해 마을 공동급식소 76개소를 운영 중으로, 공동급식 및 반찬 배달을 실시하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특별히 부흥마을에서는 코끼리마늘꽃을 주제로 한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를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개최해, 농특산물 판매장터, 코끼리마늘꽃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5일 개막해 28일까지 4일간 전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남 학생선수단이 금 20개, 은 13개, 동 33개 등 총 6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역도에서 3관왕, 육상에서 2관왕 등을 배출하고, 전남 작은학교 학생들이 동시에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전남체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며 성료했다. △ 전남을 넘어 ‘세계로’ 완도중 3학년 김태양 학생은 작년 소년체전 2관왕에 이어 역도 81kg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인상(121kg)과 합계(269kg)에서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전통의 역도 명문인 완도중에 또 하나의 금메달을 선사했다. 태양군은 이주배경 가정에서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지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체계적인 관리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비록 아쉽게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소프트테니스 대표로 출전한 광양여중 스토어수아이자벨라 학생도 이주배경 가정이다. 전남의 이주배경 가정의 학생선수들이 값진 결실을 맺음으로‘전남 체육교육의 세계화’에 한걸음 다가갔다. 육상 400m 3연패를 달성한 구례여중 최지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지난 27일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외국인 계절근로자 34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 화순군과 라오스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초청되어 입국했으며, 계절근로자 비자(E-8)를 통해 5개월간 화순군에 거주하며 농촌 일손을 돕게 된다. 입국 당일, 화순군은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근로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인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에서“계절근로자 여러분이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앞으로 라오스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 군수는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근로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화순군은 지난 3월부터 농가형 68명, 공공형 20명, 결혼이민자 친인척 초청형 27명 등 총 115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추가 배정을 통해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인력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28일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 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2분기 4개 지자체 시장·군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곡성군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하승철 하동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등 4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계획 진흥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 섬진강 명품길 코스 개발 및 활성화 계획, 통합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사업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특히, 자연습지 28개소 등 자연 본연의 가치를 지닌 섬진강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활용한 명품 100㎞ 구간 걷기 코스 개발 계획을 공유해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 시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해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 관계자는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정기적인 간담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각 지자체의 노력을 결집해 섬진강을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4개 지자체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