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는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2024년 12월 결산법인이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나눠 해당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 해야한다. 아울러 시는 수출 중소기업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 특별 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를 지원하기 위해 해당 기업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을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또한 납부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 일부를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내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신고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달 말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가급적 조기신고 및 편리한 위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기한 내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는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원이 발굴한 저소득 독거노인 이모씨(66세)에 대해 튼튼병원에서 척추협착증 무료 수술로 따뜻한 나눔 문화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평소 골다공증, 뇌경색, 척추협착증 등을 앓고 있던 저소득 독거노인 이모씨는“그동안 수술비 부담으로 홀로 병마와 싸우다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원의 발굴 및 튼튼병원의 무료 수술 덕분에 건강을 되찾아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진수 튼튼병원장은 "앞으로도 나눔 의료활동를 꾸준히 실천하고, 재활치료도 받을 수 있도록 환자의 사후관리에도 힘써서 진정성 있는 의료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장 및 손미순 운영위원장은“총 128명의 회원들과 찾아가는 위기이웃 발굴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보하고, 지원하여 이웃을 위한 진정한 수호천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무료 수술은‘튼튼병원’에서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오산시푸른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적극 제보하며, 발굴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연계 및 지원을 하기로 한『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가 자연과 일상이 만나는 복지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 누구나 가깝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휴식 복합 공간을 도심 곳곳에 새롭게 조성하면서 ‘힐링 복지 도시’로의 발걸음을 빠르게 이어가고 있는 것. 올여름을 앞두고 시는 청호제2어린이 공원과 부산동 공원 2곳에 가족형 물놀이장을 새로 조성한다. 놀이시설과 그늘 쉼터를 갖춘 이 공간은 아이는 물론 보호자도 함께 쉴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복지 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조성으로 오산시 물놀이장은 총 8곳으로 확대된다. 자연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맨발 황톳길 3곳(고인돌공원, 원동근린공원, 죽미근린공원)도 봄을 맞아 재개장했다. 시는 여기에 더해 올해 안에 부산동과 양산동 등에 7곳을 추가로 조성, 총 10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톳길은 스트레스 해소, 발 건강, 면역력 강화 등 시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산의 대표 힐링 명소다. 여기에 스마트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3UP 건강걷기 사업’까지 가세하며, 오산형 건강 복지 모델은 한층 입체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3UP’ 사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7일, 효경의손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센터장 및 생활지원사 20여명과 업무 협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10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효경의손길’이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생활지원사 12명을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은영 효경의손길 센터장은 “업무협약 이후 첫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무동과 효경의손길은 앞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7일, 그동안 잘 키운 화초를 분갈이하여 문고 회원들에게 나누어주는 식목일 기념 화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제80주년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어린 새싹을 받은 회원들이 정성과 사랑으로 식물을 키우면서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2동 신안아파트 244동에 위치한 정2새마을문고는 오는 6월 중순부터 문고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독서논술토론수업과 역사책만들기 그리고 식물테라피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7일, 관내 공동주택 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현장 점검을 위한 공동주택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는 공동주택에서 배출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올바르게 분리배출이 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주민들이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취지이다. 이날 작업은 화서역푸르지오더에듀포레, 천천삼성레미안 등 관내 공동주택 7개소에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파봉한 후 내용물을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했다. 샘플링 실시 후 올바른 분리배출 기준에 미흡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관련 사진을 아파트 게시판에 게시하여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깨끗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지속적 홍보와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쾌적한 율천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7일부터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노송경로당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장동 ‘치매예방교실’은 총 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노송경로당(13:30 ~ 14:30)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건강상담을 하고, 회차별로 체조, 놀이, 음악, 미술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인지기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의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각계각층에서 성금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이성무 노래스마일예술단장이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5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7일에는 장안구 통장협의회(회장 고윤기)에서 1백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영화동 통장협의회가 1백만원을 기부했으며, 여기에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 겸 장안아구탕 대표가 20만원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 등을 통해 기부하여, 향후 산불진화 현장 지원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은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 모두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가 지난 7일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찌든 때를 지우기 위해 구리전통시장 일원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구리전통시장 대청소에는 구리시를 비롯하여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구리도시공사,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등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주요 통로, 점포 주변, 공용공간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며 고객 안전선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구리전통시장은 50년 역사를 지닌 경기 동북부 최대 시장으로, 구리 시민은 물론 인근 시민이 애용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서 청결한 환경과 질서 정착을 매우 중요시된다. 이에 따라 시는 구리전통시장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으며, 특히 봄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박규창 구리시전통시장상인회장은 "구리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과 상인 모두가 안전한 시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생활 속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상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학습모임 운영 장소에 따라 '구리시 우리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누어 총 2개 분야, 총 40개 소규모 학습모임을 선정해 팀당 강사비 45만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 12일부터 7월까지로, 신청 대상은 구리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남녀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모임이다. 프로그램,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선정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4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배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 “이 사업이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