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정촌면 뿌리일반산단에 건립되고 있는 ‘행복드림센터’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공사장 안전관리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복드림센터 건립사업은 정촌산단, 뿌리산단, 국가항공산단의 집적에 따라 지역 내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32억 원을 들여 대지 7031㎡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33㎡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다목적 체육관, 운영사무공간, 회의공간, 북카페와 친화공간으로 강주연못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카페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행복드림센터는 2019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관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건립이 본격 추진됐다. 2021년부터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사업부지 매입, 건축 설계공모, 실시설계 용역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해 4월 착공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광역시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제안에 박완수 경남지사가 화답하며 이뤄졌다. 당초 6월 10일, 11일 중 회동할 예정이었으나 양 시도 간 안건 조율 시간이 필요해 다음 주에 최종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경남-부산 행정통합 등 양 시도 간 현안을 비롯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논의 결과에 따라 양 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 채택도 추진할 예정이다. 회동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임찬성 괴산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산촌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대응 특강’을 열었다. 이날 지방소멸 대응 업무관련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임업 후계자회 합천군지회 및 산림경영인 협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군 전체 면적의 73%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임업인 소득증대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 산촌활성화 지원센터장의 특강에 이어 지방소멸 대응과 임업관련 단체 회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합천군이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산림체류형 청년창업센터 건립, 임업 실습장 조성, 대구 남구민과의 생활인구 교류를 위한 수려한 산촌 살아보기 등 연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민통합위원회와 사천시는 지난 12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우주항공 산업 발전 및 지역협력 클러스터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통합위원회 '과학기술과의 동행'특위에서 논의 중인 전략분야 투자강화, 우수·지역인재 확보, 지역 특화·정주 등 정책제안과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관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계 구축을 위해 모든 힘을 보탤 것”이라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김한길 위원장님을 비롯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 직속 기관인 국민통합위원회는 ‘하나되는 대한민국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2022년 7월 출범했다. 통합의 가치와 정책 제안을 지역에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22년 12월 충청북도 지역협의회를 시작으로 2023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와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각 3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도준 회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간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기초지자체 주요 재원인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을 피력하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재정정책과에서는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한 사업들의 구체적인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의뢰 사업 중 하나인 정촌 체육시설 건립의 경우, 작년 행안부를 방문해 국비 지원을 건의하여 국비를 확보한 사업이며, 정촌·뿌리산업단지 입주 및 국가항공산업단지 완료 시기에 맞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행정절차인 투자심사를 이행 중에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에 심사 의뢰한 사업들은 지역주민들의 숙원 해소와 우주항공산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경주 지방재정국장은 “진주시가 건의한 사업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13일 허브캠퍼스(부원동 아이스퀘어몰 소재)에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기관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해시장, 인제대학교 총장, 가야대학교 총장, 김해대학교 총장,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명의 글로컬대학 추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중점 추진전략인 ‘올 시티 캠퍼스(ALL CITY CAMPUS)’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포함된 실행계획서 초안을 보고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우경 인제대학교 기획처장은 실행계획서 초안 보고에서'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의 비전을 바탕으로, 대학 캠퍼스의 경계를 허물어 시민 역량과 수요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고, 특히 바이오헬스, 스마트물류, 미래모빌리티 등 김해의 전략산업 분야별 현장캠퍼스 인프라구축 및 특화교육을 시행하는 실행력을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위한 지‧산‧학 기반의 통합 거버넌스 체계인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 추진상황을 함께 보고했다. 인제대학교는 지난 4월 글로컬대학에 예비지정 된 이후, 현재까지 매주 4개 분야 분과 회의를 열고 지자체-대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13일 농번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7회 농사청 연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에는 구인모 군수, 이태용 NH농협 거창군지부장, 정순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거창사무소장, 거창소방서 직원 등 포도농가에 50여 명, 양파 농가에 9명이 참여해 포도 봉지 씌우기,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5월부터 6월까지를 농번기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직원들이 협력해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9개 읍면 169명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와 연계해 ‘농정현안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말처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농사청 운영 처음으로 농장에서 진행하는 ‘제7회 농사청(農思聽)’을 운영했다. 이번 농사청에서는 6개 포도 작목반 대표가 참석해 ‘포도농가의 애로사항’, ‘거창포도 수출과 마케팅 활성화’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듣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13일 고성읍 동외리 일원에서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 회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호국보훈의 달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거나 애쓰신 호국보훈 가족 20가구에 정성 들여 만든 빵과 열무 물김치와 장조림을 만들어 음료와 함께 보훈 가족에 직접 전달하면 안부를 확인했다. 고성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개 보훈단체와 연계하여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고성사랑회, 바람청년봉사단, 고성군 사회복지사협회, 어울림 봉사단 5개의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한 김성진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회원들과 같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봉사하니 뜻깊다”라며 “저희가 준비한 반찬이 보훈 가족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정규 6.25 참전 유공자회 고성군지회장은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힘쓰는 고성군에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로서 더욱 긍지와 명예를 가지고 생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과 14일 양일간 ‘신규 공무원 역량 강화 및 힐링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4년간 신규 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사천시 곤양면 소재 KB인재니움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의 기본소양 함양과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 특히, 새내기 공무원으로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며 느꼈던 감정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에 교육의 목표를 두었다. 고성군은 자기계발과 개성을 중시하는 새내기 직원의 눈높이에 맞춘 시책으로 시보해제 공무원 축하선물, 자격증 응시료 지원, 재직기간 5년 이상 특별휴가 부여, 월례휴가제 적극 시행 등을 추진해 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과중한 업무와 악성 민원으로 최근 신규 공무원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 가운데 우리 군 또한 다수의 5년 미만 신규 직원 의원면직으로 조직 운영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여러분께서는 한 박자 쉬어간다는 마음으로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