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논산시가 충청남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의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유도하고자 시행됐으며, ▲탄소중립 실천확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순환경제 활성화 ▲물 절약 활성화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기준에 따른 정성·정량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한 시군을 선정했다. 논산시는 ‘전국 최초 입영장병과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논 물관리를 통한 저탄소 벼재배 단지 조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위를 차지했으며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7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재정 인센티브 7억 원은 취약계층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업 등 ‘2025년도 탄소중립 시책화 사업’추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우수시군 선정은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1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로 구성된‘2024년 학생연합 학생회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은 4개의 학생연합 학생회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에서 민주적 토론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대표 학생,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모여, 그동안‘학생 교육권과 행복권 실현’을 주제로 학생들 스스로가 선정한 각 분과별 의제에 대한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분과별 발표 주제는 ▲(교육위원회)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디딤돌이 되어 주는 학교 만들기, ▲(학생생활문화 향상위원회) 학생자치 중심의 학생생활문화 향상 방안, ▲(참여인권위원회) 학생 참여형 교칙개선을 통한 인권 친화적 학교 만들기, ▲(동아리활성화위원회) 동아리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이다. 또한, 학교 연합 학생회 대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담은 ‘모두가 행복한 학교 공동체 만들기’선언문을 낭독하고, 더 나은 학교 발전을 위한 다짐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0일 오후 6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수험생 대상‘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6일에 발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대학별 모집군 변동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공신력 있는 정시모집 지원 전략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 ▲2025 대입 정시전형의 특징, ▲정시 변동사항 분석, ▲정시 지원 최종 전략 시뮬레이션, ▲대구·경북권 대학 지원 전략,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이다. 강연은 영남고 김창식 교사가‘대구·경북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세화여고(서울) 유태혁 교사가‘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맡아 진행하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운영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참여가 가능한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12월 24일(화) 오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4년 제12차 울주군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복지 관련 학계 및 전문가, 공익단체 대표, 복지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1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급여 결정에 관한 사항 등 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가 해체된 상태로 실제 생활이 어려워도 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가구로 보호받지 못하는 9가구에 대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로 보장했다. 또한 긴급지원 받은 35가구의 적정성을 심의 의결하는 등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던 사회취약계층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 이순걸 군수는 “나눔과 배려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생활보장위원회는 올해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했던 사회취약계층 94가구를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의 2024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은 김해의 중·고·대학생 77명에게 중·고생은 1인당 100만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생은 성적 우수생, 모범 학생, 체육특기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이 1985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을 설립 후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지금까지 장학생 5만명에게 34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해는 전국 42개 지자체 2,300여 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40여개 지자체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줬다. 최진민 회장은 “학생들 모두에게 교육 기회가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불씨가 되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고귀한 장학금을 선뜻 지원해 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장학금이 목표한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과학고 나규승, 경북고 변성빈, 대구예아람학교 전현수 등 3명의 학생이 ‘2024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대한민국의 청년 중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선정한다. 올해 대구 고등학생 수상자 3명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학생들이다. 먼저, 대구과학고등학교 3학년 나규승 학생은 순수화학 분야에 강한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로, 국제화학올림피아드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동반성장을 이끄는 추진력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도 두루 갖췄다. 경북고등학교 3학년 변성빈 학생은 소프트웨어 개발역량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진 인재로, 한국코드페어 SW공모전 은상 수상, 국제과학기술 경진대회 한국대표단 선발 등 여러 국내외 대회에서 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재단법인 근윤장학회와 연계해 교육복지사업 대상 학생 41명에게 장학금 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12월 20일 오후 3시, 대구시교육청 유상수 교육복지과장, 장학회 김한영 대표 등이 참석해 근윤장학회 사무실에서 열린다. 이번 장학금은 조손·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의 초 5명, 중 27명, 고 9명 등 41명의 학생에게 1인당 80~100만 원이 전달된다, 대상 학생은 꼭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담임교사, 교육(상담)복지사, 상담교사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장학회 김한영 대표는“우리 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해 훌륭히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장학회에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관계를 넓혀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교육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조국혁신당 백선희 국회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백선희 의원은 최근 조국 전 대표의 의원직을 승계했으며, 이날 면담은 제주를 방문한 백 의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평소 제주를 자주 찾아 애정이 남다르다고 밝힌 백선희 의원은 “앞으로도 제주의 주요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소중한 인연을 가진 의원님과 도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국회에서도 제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10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2개 읍·면 지역 170여개 리의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제주 농산물 자율적 수급안정 사업의 조기 정착 및 확대 방안에 대한 사전강연이 진행됐으며, 성평등마을 연극 ‘고치모영 혼디 해보게 마씀’ 공연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평등한 마을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온 우수 이장 16명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수상자들은 각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와 도의회의장 표창, 도교육감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임관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정의 미래산업과 정책에 적극 공감하고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장협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최근 어려운 정국 속에서도 월동채소와 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는 사직고 학생 및 교직원 163명이 참여하여 149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동래구민 헌혈의 날'기념 단체 헌혈 릴레이는 7회차에 접어들면서 누적 헌혈자는 900명이 됐다. 또한,‘헌혈의 집 동래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개인 누적 헌혈자가 373명으로 전체 헌혈자(단체+개인)는 1,273명으로 헌혈 목표 1004명을 4회 연속 조기 달성했다. 정찬규 사직고 교장은“생명을 구하는 헌혈이야말로 학생들이 참여해야 하는 소중한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이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사직고에서 동래구민 헌혈의 날 행사에 제1회부터 제4회까지 매회 100명 이상 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