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기정 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공약 세일즈를 펼치는 한편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국회 제출이 임박함에 따라 지역 대표 산업인 인공지능(AI) 예산 등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17일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본격 가동하고, 5개 정당에 광주시 대선공약인 ‘광주의 제안’을 전달, 핵심 프로젝트 반영을 건의했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등을 잇따라 만나 대한민국 미래 성장판을 열 열쇠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 인공지능(AI)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서남권 관문공항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발빠르게 움직였다. 강 시장은 여의도 근무 이틀째인 17일 오전 국회에서 박정 예결위원장을 만나 “AI 예산 확보에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강 시장은 앞서 16일에는 허영 예결위 야당 간사를, 15일에는 광주를 방문한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만나 정부 추경안에 AI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AI데이터센터 설립 및 운영 경험’ 축적 ▲초·중·고·대학에서 산업현장까지 ‘뿌리부터 튼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의회는 17일 더파크림(광주 서구)에서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9대 후반기 의정모니터를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이해’ 및 ‘정책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원간의 상호정보교류와 관계증진을 위해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교육 강사로 초빙된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은『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의 의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지방분권 개선 과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는 4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의정모니터링, 정책제안, 시민불편사항 등 160여건의 의정모니터 의견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수정 의장은 “모니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우리 시의회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시의회의 다리가 되어 현장의 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기획 특강’을 운영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에서 마련한 이번 특강은 ▲부모님에게 선물할 ‘특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교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아빠 요리교실’ ▲부부를 위한 ‘디퓨저 만들기’ 등 가족 간 소통과 따뜻한 가족 사랑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세큰대 누리집 또는 내손에 세큰대(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큰대 누리집 또는 서구청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가족 간의 따뜻한 연결을 회복해 가족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이동노동자 300명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8회 동안 이동노동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동노동자 맞춤형 안전교육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광주경찰청, 안전보건공단 등과 협력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이륜차 안전교육, 교통법규 교육, 사고대처요령 등 이동노동자에게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안전교육 수료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카페·편의점 전용 지역화폐와 헬멧,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이동노동자 맞춤형 안전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최근 디지털·비대면 노동플랫폼의 성장으로 배달노동자의 비율이 증가했다”며 “교육을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이동이 잦고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지역 내 카페·편의점 52개소를 휴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충장로 일대를 재조명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오후 3시) ’충장 골목 여행‘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랜 세월 광주의 중심가로서 광주시민과 함께해 온 ’충장로‘는 대도시의 화려함과 골목의 소박한 정취가 공존하는 매력 넘치는 장소다. 골목 여행은 충장로의 이러한 특색을 살려 충장로의 낮과 밤을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충장로 골목 여행은 ▲추억편 ▲아경편 ▲타임슬립편 ▲K-POP편 4개 코스가 차례대로 운영된다. 추억편은 충장로의 명소와 노포, 1970~80대 정취가 물씬 풍기는 충장로의 골목골목을 마을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산책할 수 있다. 야경편은 충장로 도심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전문사진작가와 사진을 찍으며 대도시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 타임슬립편은 사진작가와 동행하며 개화기 의상, 1960~70년대 교복 등 의상을 입고 충장로 곳곳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마지막 K-POP편은 K-POP 거리를 중심으로 광주 K-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구민 함께 독서’ 운동의 출발점으로 도서 선정단과 작가, 주민, 독서동아리, 지역 책방, 도서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선정 도서 선포 ▲작가 축하 메시지 ▲함께 독서단 도서 전달식 ▲‘올해의 책’ 북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문도시 동구의 사회적 독서운동… 6년째 독서문화 확산 ‘올해의 책’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주민 참여를 통해 도서를 선정하고 함께 읽으며, 구민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삶의 변화를 이끄는 인문도시 광주 동구의 사회적 독서 운동이다. 지금까지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독서공모전, 작가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의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주민이 추천한 구민 권장도서 80권을 선정해 지역 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수포자 없는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중·고등학교에 수학 학습지원 튜터를 투입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수학 포기자 없는 학교’를 목표로 ‘학습지원 튜터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중·고등학생의 수학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학습지원 튜터를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학교과를 중심으로 튜터를 지원해 수학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돕는 방식이다. 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13개교의 신청을 받아 총 21명의 학습지원 튜터 사업비를 지원했다. 13개 학교는 수학교과 전담 튜터 1명은 필수 배치하고, 일부 학교는 국어, 영어 등 교과의 튜터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각 학교는 공고를 통해 교원 자격 소지자, 예비교원 등 대학생, 학습 지도 및 상담 역량 우수자 가운데 선발하게 된다. 튜터는 학생의 개별학습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고, 교과 교사와 협업해 수업 전후 학습 계획 수립, 실행 등을 지원한다. 정규 수업과 연계한 지원 외에도 여름방학 등에는 1 대 1 또는 소그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제14기 광주광역시고등학생의회가 16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학생의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원했다고 밝혔다. 고등의회는 이날 ‘2025년 개원식과 제1차 정기회’를 열고 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에 사전 제출된 2개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학교 간 교류 활성화’ 의제에 대해서는 지난해 광덕고와 인성고의 합동 체육대회 사례를 공유했다. 또 공동 학생 포럼,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협업, 학교 간 결연을 통한 정기 토론회 및 발표회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의제에 대해서는 학업 스트레스와 성적, 아동청소년 우울증 증가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어 ▲학교학생회 SNS를 통한 각종 프로그램 홍보 ▲마음을 구해줘요 챌린지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14기 고등의회는 이번 회의를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광주의 비전, 광주의 자부심’을 표어로 한 정기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학생의회와 교육감의 만남 정례화 ▲고등의회 역량강화 자치캠프 ▲부산 및 전북 학생의회 등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본격 가동하며 ‘대선공약 세일즈’에 나섰다. 강 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대선공약에 광주 핵심 현안과 미래성장 전략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여의도 현장 행정’에 전력하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대선 정국 속 인공지능(AI), 광주~대구 달빛철도 등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력을 얻고, 속도감 있게 풀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강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각각 만나 광주시 대선공약인 ‘광주의 제안’을 전달하고, AI모델시티 등 핵심 프로젝트를 적극 반영해줄 것을 제안했다. 다음날인 17일에는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을 잇따라 면담하고 협력을 구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8일 인공지능(AI)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등 15대 과제, 40개 사업, 81조원 규모의 정책을 담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지역 공약 ‘광주의 제안’을 발표했다. ‘광주의 제안’에는 ▲AI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조성 ▲최첨단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아시아문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난 7~11일 2025 지방 기능경기대회에서 금 27개, 은 26개, 동 20개, 우수 2개, 장려 13개 등 총 88명이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체 입상자 127명 중 70% 정도를 차지하는 높은 수치로, 광주 기술인재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은 금형, 기계설계/CAD, CNC/선반, CNC/밀링, 자동차페인팅, 메카트로닉스, 용접, 통신망분배기술, 전기제어, 전기기기, 클라우드컴퓨팅, 정보기술, IT네트워크시스템, 게임개발, 사이버보안, 웹디자인 및 개발, 요리, 제과, 제빵, 모바일로보틱스, 산업용로봇, 산업용드론제어, 피부미용 등 다양한 직종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 직종별 1, 2,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수여되며, 올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해, 광주를 대표해 전국 최고의 기술을 겨루게 된다. 또 해당 학생들은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 시험이 면제되며,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