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유아교육 공모사업 업무 담당 교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배움과 성장! 따뜻한 경북유아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 공모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치원 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유아교육 공모사업을 통해 △유초이음교육 160개원 △디지털기반시범유치원 4개원 △소규모공동교육과정 13개원 △방과후놀이배움터 64개원 △거점형 방과후과정 44개원 △유아생존수영 23개원 등 총 308개 원을 선정해 운영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공모사업별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교육과정 분야에서는 △석적유치원(칠곡)의 ‘놀이 UP! 배움 UP! 석적이음놀이터’ △김천유치원의 ‘나+너=우리가 되는 너나들이 이음학기로 삶을 잇다!’ △남율유치원(칠곡)의 ‘디지털 놀이로 세상과 소통하는 우리’ △불국유치원(경주)의 ‘신나게, 행복하게, 안전하게 즐기는 불국 디지털 놀이터’ △현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경주)의 ‘스・마・일 배움, 채움, 나눔 놀이로 행복 웃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4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의견제시 1건으로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0건, 처리 64건, 건의 13건 등 총 137건을 지적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기간제 근로자 채용 철저, 지방보조금사업 추진 철저, 각종 위원회 정비 및 운영 개선, 설계변경 과다 및 부적정 등이 있다.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9,981억 원, 특별회계 1,039억 원을 합한 총 1조 1,020억 원 규모로 370억 원(전년도 대비 3.47%)이 증액된 2025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일 중앙선 도담(단양)~영천 구간 철도 복선화가 완료되면서, 영천에서 서울(청량리)까지 KTX가 2시간 30분대에 운행하는 시대가 열린다. 중앙선 복선화 완전개통으로 영천역에는 KTX-이음 및 ITX-마음 열차가 각 하루 왕복 4회 정차하는데, 서울까지 소요시간이 당초 4시간대에서 2시간 30분대까지 단축되게 된다. 또한, 서울까지 KTX 운행으로 기존 동대구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 지역민의 교통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아울러, 국토 종단 간선축인 중앙선 연계 노선인 경부고속선‧동해선을 활용해 영천에서 부산·울산 등 광역 대도시권으로 이동시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KTX-이음 열차 속도는 도담~안동 구간 250km/h, 안동~영천 구간 시속 150km/h로 운행되며, 2025년말 안동~영천 구간에 250km/h로 속도가 상승되면 운행시간이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연장 145.1km, 사업비 4조 3,413억원을 투입해 기존 단선 철도를 복선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42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개통에 맞춰 심야시간대 교통 편의 강화와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을 방문하는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 개선을 위한 조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개통에 따른 심야버스 운행은 오는 21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개통일에 맞추어 시행되며,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늦은 귀가를 지원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영천시와 부호역 그리고 하양역 간을 운행하는 신규 버스 노선을 개설한다. 노선번호는 555-1번이며, 운행시간은 영천시 출발시간 기준 22:45, 23:15, 부호역 회차기준 23:35, 24:05, 하양역 통과시간 기준 23:38, 24:08이다. 555-1번 노선은 기존 55번, 555번 노선과는 다르게 부호역 회차 이후 하양로 방향이 아닌 대경로로 운행하여 하양역 앞 승강장에서 탑승해야 한다. 또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교통약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19일 ‘2024년 경상북도최고장인’으로 선정된 3명에게 최고장인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 최고장인 선정은 지난 5월 선정계획 공고 후 8개 직종 12명이 신청했으며, 약 6개월 동안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 3차 면접 및 최종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3개 직종에 3명을 최종 선정했다. 도자공예 분야 고윤길(57세, 상주요 대표)씨는 어릴 적부터 도예 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상주공업고등학교를 졸업 후 인천 도연요 입문을 시작으로 경남 김해, 부산, 경기도 이천, 경북 상주 등에서 현재까지 36년 동안 도자공예 산업 발전에 전념하고 있다. 2017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수상, 경상북도 공예대전 대상, 특허 및 디자인등록(7건)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현재는 고향인 경북 상주에 작업장(상주요)을 운영하며 후학양성과 도자공예 발전에 힘쓰고 있다. 기계정비 분야 이정호(56세, (주)포스코)씨는 37년 재직기간 동안 회전설비 전반에 대한 개조, 개선 및 기계 단위부품 수리 등 기계정비 분야 기술 습득에 노력해 온 바, 특허 등록 15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박성만 도의장, 박성진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핵심 도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정치·경제의 어려움에서 지방정부의 중심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 방향과 추진 전략에 대한 자문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제시 등을 통해 이철우 도지사의 혁신 도정을 함께 이끌었다. 이번 제3기 위원회의 11개 분과 194명의 자문위원은 분과회의, 정책 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활동과 자문으로 저출생과의 전쟁, 경제·산업구조 혁신, 농업대전환 등 민선 8기 역점시책 개발과 추진에 큰 공헌을 했다. 그 결과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책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총회에서는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이 발표한 ‘경북 일등 전략 구상’을 통해 경상북도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연구원은 1970년 이전 인구 1위를 자랑했던 대구·경북 영광을 되찾겠다는 목표 아래, 경제, 사회, 공간 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영양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19일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김종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안동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영양군은 2007년부터 지역가입자 중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저소득 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건강보험료 부과 금액 월1만 원 미만 세대(약 450가구)를 대상으로 약40백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김종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를 위한 영양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우리군은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지원 뿐만 아니라 더 넓은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기탁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 외에도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850만 원의 성금을 모아 행복 기금조성, 지역아동센터에 400만 원 성금 전달,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복조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이웃들과 상생하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모아진 정성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주거복지사업의 발전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주거복지사업 평가는 ▲주거급여 수급자 증감 사항 및 수급 내역 ▲주거상향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발굴 실적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조기 사업 완료 ▲주거 복지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령자복지주택’과 ‘노인복지회관’ 건립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포항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제정과 경북 최초로 ‘포항시 주거복지센터’를 설립·운영해 주거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청년과 신혼부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거정책을 적극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주거 복지 개선을 위한 포항시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포항시민들이 더욱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복지 정책을 세밀하고 광범위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를 종합하여 평가한 것이다. 특히,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및 시책추진 실적, 기관장의 관심도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도약했으며, 전국 시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1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이병환 성주군수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전 직원이 청렴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이다. 그동안 성주군은 △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위한‘반부패·청렴추진단 운영’, ‘기관장 주재 보고회’ 개최 △전 방위적 청렴도 향상‘1부서 1청렴 시책’추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주간’,‘청렴라디오’,‘청렴톡투유’ 운영 △‘인사상담 열린창구’,‘직렬별 미니간담회’를 통한 인사분야 소통 활성화 △‘청렴토크콘서트’,‘청렴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