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민생투어의 세 번째 방문지로 19일 오후 서귀포시 ‘대천ᄀᆞ팡’ 현장을 찾았다. 민생투어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천ᄀᆞ팡은 지난해 2월부터 운영된 나눔냉장고로,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식재료 나눔사업이다. 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용필)가 주도하고, 서귀포시의 기관, 단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지역 주도형 복지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천동주민센터 내에 비치된 냉장고에 쌀, 식료품, 반찬, 농산물, 공산품 등을 넣어두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가구는 월 1회,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대상자는 두 달에 1번 대천ᄀᆞ팡을 방문해 필요한 식료품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다. 대천ᄀᆞ팡은 식재로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 이웃 간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참여 잇기)’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영훈 지사는 이재준 수원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지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북과 경북지역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로 두 지역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연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탐나는 제주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9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강민철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의회에서는 이상봉 도의장, 양병우·강충룡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의원 등이 함께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한 도민의 자기 결정권 행사로 행정체제개편 여부를 결정하고, 상시 협의하면서 추진하기로 큰 틀에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전반기 상설정책협의회(‘22. 9. 8.)에서 합의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추진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안) ▲주민투표 건의 계획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법률 제·개정을 위한 국회 절충 등 공동 협력 방안 등이다. 제주도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경과, 사무배분의 기본방향과 원칙,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오후 4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을 갖고, 대한상의 포럼을 매년 제주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상의 제주포럼은 197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경제계 최대 규모의 하계 포럼으로, 올해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방향이 모색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는 데 제주와 대한상공회의소 및 기업들이 함께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의원 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대표 의원으로 선출됐다. 19일 오전 10시 반,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김기환 의원은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대표로 추대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이 행복한 제주’ 소속 의원인 한동수 대표 의원, 이상봉 의장, 김경학 의원, 김기환 의원, 김황국 의원, 송영훈 의원, 양영수 의원, 이정엽 의원, 한권 의원이 자리했다. 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2022년 10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특강과 자문위원 위촉식, 천원의 아침밥 대학생 간담회, 제주대/한라대 천원의 아침밥 현장 방문, 대학생 아침밥 지원 조례제정, 청년 상공인과의 대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결과,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대표로 추대된 김기환 대표의원은, “우수한 연구활동을 이어 온 연구단체의 대표로 추대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도정의 청년 정책이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게끔 여러 경로 마련이 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19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장, 양병우·강충룡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강민철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장 등이 함께 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한 도민의 자기 결정권 행사로 행정체제개편 여부를 결정하고, 상시 협의하면서 추진하기로 큰 틀에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전반기 상설정책협의회(‘22. 9. 8.)에서 합의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추진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안) ▲주민투표 건의 계획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법률 제·개정을 위한 국회 절충 등 공동 협력 방안 등이다. 제주도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경과, 사무배분의 기본방향과 원칙,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9일 집무실에서 제주를 방문한 광주식약청과 간담회를 갖고, 여름 휴가철 대비 식중독 예방 강화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무더위 및 집중호우 등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 협조를 요청했고, 현장 근무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시를 방문해 주신 송성옥 광주식약청장님을 비롯한 광주식약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제주시와 광주식약청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오는 22일부터 관내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하는 '2024 읍·면·동 신바람 현장 경청회- 천근의 시민 목소리, 듣는 완근'을 열고, 현장과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간다. 이번 경청회는 김완근 제주시장 취임 후 첫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로 7월 22일 추자면 방문을 시작해 8월 5일까지 26개 읍면동을 찾아 지역 현안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보다 촘촘하고 세심하게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석 범위는 그간 지역자생단체장 위주의 형태에서 벗어나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운영시간도 90분으로 대폭 늘려 지역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지역구 도의원 등도 함께 참석해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도서지역인 경우 추포도·횡간도 현장방문과 읍면동 경로당 방문을 병행해 여건상 행정 접근이 어려운 주민과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청취하며 주민들의 애환을 달랠 예정이다. 현장에서 청취한 시민 건의 사항들에 대해서는 부서 검토 후 건의자에게 추진 상황을 문서로 회신하고, 실용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9일 오후 2시, 제4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위원 선임 및 조례안 등 45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하면서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지난 7월 15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 4ㆍ3특별위원회와 저출생ㆍ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및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의ㆍ의결한데 이어,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3개 특별위원회의 위원을 각각 선임하게 되며,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안 42건(조례안 35, 동의안 6, 의견제시 1)에 대해 심의ㆍ의결이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제43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12일간 예정되어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제12대 후반기 첫 도정 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9일, 신화월드 메리어트관에서 개최되는 “2024 한·중 미래발전 제주-산둥 교류주간” 행사에서 교육분야 교류협력 활동에 참가하며 산둥성교육청과 교육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함께 쌓는 우정, 다 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주간에 도교육청은 산둥성 교육관계관들을 맞아 교육분야 협력사업 발굴을 도모하고 정책공유를 통한 상호 시너지 창출 및 우호 교류 증진을 모색한다. 본 행사에 앞서 산둥성교육청은 왕지강(王志刚) 총감사관 명의의 교류·협력 제안서를 우리 교육청에 보내와 정기교류 체계를 만들고, 양 지역 간 학교 단위의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자매결연을 하고 학생·교사 간 교류, 중국어 및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협력을 제안했다. 김광수 교육감과 왕지강 총감사관이 서명하는 양 기관 간 최종 협약서에는 △정기적인 교류 체계 구축 △고등교육, 직업교육, 기초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 촉진 △양 기관 간 교육행정 기관 및 학교 간 상호 방문·교류 진행 △양 기관 간 교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