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 신장1동은 28일부터 오산하이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치과치료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날 업무협약은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적기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저소득층 가구 치과 치료 시 연 2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부 치료비를 재능기부로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준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의료나눔 실천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진료하여 취약계층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네트워크를 형성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추석 명절을 앞둔 8월 30일 1억43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41곳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협회 회원사인 아로마라인㈜, ㈜고메베이글, ㈜씨지에스에프앤비, ㈜조이푸드, 서바나도나쓰, ㈜동원에프앤비 등 모두 28곳 식품 제조업체·유통업체가 기부에 참여했다. 이들 업체가 기부한 먹거리는 빵, 과자, 김, 가공육, 쌀, 기름, 라면, 음료 등 자사 생산·취급 품목들이다. 이날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 임직원 등 50여 명이 업체별 기부 식품을 배분해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 시설 등에 한 곳당 200만~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동현 협회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과 식품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차다”면서 “회원사들의 먹거리 기부 활동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의 식품 나눔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9년째다. 이번까지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보낸 먹거리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8억원 상당에 이른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2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효덕산업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만원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족 아동 2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효덕산업 심주영 대표는 “남양주는 나의 고향이며 기업을 운영하는 근거지이다. 기업활동 근거지에 기부하며 사회환원을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기부를 통해 매년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시는 심주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세상을 향해 좀 더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장공사, 방수공사, 및 포장공사업 등을 취급하는 ㈜효덕산업은 매년 와부읍 나눔트리 기부행사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190만 원 상당의 제습기 5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제습기는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안정된 생활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을 돕고자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직원들이 모은‘러브펀드’기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임직원들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대상 가구에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점검을 진행했다. 이철호 지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제습기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관심 가지고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점검 봉사활동, 식품 및 설 꾸러미 전달 등 여러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6개 편성에 대한 증차사업을 추진중으로, 지난 6월28일 첫 번째 편성을 투입한데 이어 개학과 통근수요의 증가를 고려하여 8월30일(금) 2개 편성을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배차간격을 출근시간대 2분40초, 퇴근시간대 2분50초로 단축하여 운행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9월30일 나머지 편성 전부를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2분30초로 운행할 예정으로 당초 심각한 혼잡률로 인한 호흡곤란 환자발생 등 인명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6개 편성 증차와 함께 추가 5개 편성 증차에 대해서도 국비 153억원을 확보하여 2026년말까지 영업운전 투입을 목표로 현재 추진중에 있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병수 김포시장은 “금번 전동차 증차 투입과 추가 전동차 증차사업은 국토부와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던 사항들로써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책을 서로 논의하면서 김포시 교통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 코원에너지서비스, 대성·롯데·허니웰 이천대리점이 공동으로 취약계층 대상 난방비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섰다. 지난 8월 28일 이천시와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행복한 에너지 동행’ 협약을 맺고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350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동행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코원에너지서비스 이대훈 영업본부장, 롯데·대성·허니웰 이천대리점 정재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 선정과 지원절차 홍보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코원에너지서비스는 노후 보일러의 배관 청소를 위해 기금을 출연하며, 대성·롯데·허니웰 이천대리점은 현장에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천시는 이번 ‘행복한 에너지 동행’ 캠페인을 통해 난방비가 절약될 것으로 보고 보일러 효율 상승으로 인해 절감되는 탄소 배출량은 연간 45,500kg 상당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난방비 절감의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또한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평구는 ‘서부간선수로 노후시설물 정비공사’를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부간선수로 중 작전교, 삼산2교 및 목수천교를 연결하는 구 관할 700m 구간이다. 서부간선수로는 지난 2012년 친수생태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이번 공사는 수로 환경 개선과 안정성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노후 시설물 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총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산책로정비(▲데크로드 330m ▲재포장 2천705㎥ ▲전망데크 2곳 설치), 시설물 설치(▲안전난간 658경간 ▲난간 조명 265개 등), 수목 식재(▲벚나무 및 계절별 수목) 등이다. 이를 통해 구는 주민들의 편의 시설을 개선하고, 편안한 산책로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데크로드 구간에는 산책로 폭을 2.5m로 확장하고 계절별 수목을 식재해 구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안전 난간 및 교각에 LED 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안전한 산책이 가능해지고 경관이 개선되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8월 27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도 생활임금을 11,63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적용 대상은 인천시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들이다. 이를 통해 약 1,100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2015년 1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첫 생활임금을 적용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생활임금의 적용 대상은 시 소속 노동자로 시작해 2019년에는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됐으며, 2022년부터는 시 사무위탁기관까지 포함됐다. 이번 생활임금위원회에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노사단체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경영자총협회, 노무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생활임금위원회는 인천시의 재정 여건, 생활임금의 취지,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물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인천시와 체결한 ‘글로벌 혁신기업 유치 및 모펀드 제1호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에 이어 ㈜하다, ㈜프리먼과 세부적인 실무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TP는 ㈜하다, ㈜프리먼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입주 공간과 기술 인력 이전 등을 지원하고, ‘글로벌 톱텐 모펀드 제1호’ 조성과 ‘글로벌 벤처‧창업 허브’ 구현을 위한 협력방안을 도출한다. 또한 9월 중에 ㈜프리먼과 함께 ‘글로벌 톱텐 모펀드 제1호’ 조성을 위한 운영협의회 구성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웬 차오준 ㈜하다 대표는 “인천TP는 혁신 성장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를 위한 인프라를 보유한 기관이다”라며, “전략적 파트너로서 인천TP와 함께 글로벌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시에 차오펑 ㈜프리먼 대표는 “인천시는 스타트업을 위한 정책들이 잘 갖춰져 운영되는 도시고, 글로벌 톱텐 모펀드는 글로벌 기업의 성장과 유치에 기폭제 역할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시가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통해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설매장’과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위즈덤밸리 국제전자상거래 보세판매센터’에 인천기업 12개 사의 입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설매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인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5개 동 중 1개 동에서 수입 상품 판매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인천이 최초의 입점이다. 대표처는 상설매장 운영 주체인 도취수출입무역충칭유한공사와 지난 7월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40㎡ 규모의 상설매장 안에 인천 특화상품 전시대(1.5m x 2.5m)를 구성, 제품 전시 및 판매, 체험존을 마련해 인천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을 비롯한 ㈜리아진, ㈜실스타, ㈜엔앤케이코리아, 비마인14 등 뷰티기업 5개 사와 ㈜해내음식품과 베델식품, ㈜마이데이즈 등 식품기업 3개 사, 주방용품 제작기업인 (SY)신영 등 인천기업 9개 사 20여 종의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전시 제품을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