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경제청은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국가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강화남단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자문 요청을 지난 12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경제청은 개발계획(안)에 대해 오는 12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경제자유구역 자문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강화남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첫 공식 절차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자문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계획을 보완한 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정식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2025년 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승인 및 구역 지정이 목표다. 이번 개발계획은 국제공항경제권 내 위치한 강화남단 지역을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직접투자(FDI), 수출액, 연구개발 인력 유입 등에서 국내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의 정상 개통 및 성공적인 관광자원화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추진사항 주민설명회’를 열고, 공사 상황 및 관광자원화 사업 축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대안 및 의견을 수렴한다.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를 잇는 다리로, 단순한 교량을 넘어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72.2% 달성,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인 180m 높이의 해상전망대 주탑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제3연륙교는 총 연장 4.68㎞ 왕복 6차로로 조성된다.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 도로가 포함됐다. 전망대 상부에는 국내 최초로 엣지워크를 도입해 교량 위에서 하늘·땅·바다를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 플랫폼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글로벌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당초 영종도 쪽에는 하늘마루그네, 바다캠핑장, 미디어파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1층 회의실에서 분양 활성화를 위한 입주 의향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투자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입주 의향기업(9개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사무소,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두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입주 유인책(인센티브) 설명을 시작으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현황 설명, 분양 활성화를 위한 입주 의향기업 대상 애로사항에 따른 지원 방안,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요 입주 의향기업 대표들의 건의 내용은 업종 변경, 토지 대금 융자 지원,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이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두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이 협업해 기업 대표들의 건의 내용을 종합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계양구 경영자협의회와 (주)대명아이넥스가 이웃 돕기 성금 1,070만 원과 주방용품 270개(환가액 1,02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경제단체인 ‘계양구 경영자협의회’는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상공인을 회원으로 하는 경영인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양구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계양구 경영자협의회 함장영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계양구 경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경영자협의회 부회장인 ㈜대명아이넥스 김국환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방도구 살균기와 식기 건조대 등 주방용품 270개를 기탁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년 1월 말까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보스시큐리티(주)가 동구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스시큐리티(주)는 인천 미추홀구 소재 무인경비시스템 용역 업체로 작년부터 동구 지역사회에 환원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병석 보스시큐리티(주)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보스시큐리티(주)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을 투명하게 사용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건강한 출산환경조성과 저출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2025년부터 ‘산후조리비용’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 산모로, 출산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신생아를 동구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이다. 신청기간은 출산일로부터 12개월 이내이다. 산후조리비용지원 사용처는 ▲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서비스 본인부담금 ▲산후 회복을 위한 치료비, 운동수강료, 의약품, 한약·건강기능식품 구매 ▲위생용품 등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보건소에서 하며, 배우자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통장사본, 산후조리관련 사용처에서 사용한 영수증, 위임장(대리 신청의 경우)이고, 지원금은 출산 횟수와 상관없이 지원하며, 다태아의 경우에는 단태아 기준으로 지원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임신과 출산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가 ‘제29회 중소기업대상’에 5개 분야 7개 기업을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99년 시작해 2024년도 29회를 맞이한 중소기업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며 수상기업은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상 부문은 5개 분야로 ▲창업기업 분야는 ㈜레드원코리아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분야는 ㈜지에프아이 ▲해외시장 개척 분야는 (유)영가실업 ▲여성기업 분야는 ㈜효성앤플러스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는 ㈜흥진정밀, 빌트조명㈜, 서진공조㈜ 등 총 7개 기업이 각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레드원코리아는 LED조명기기, 스마트조명제어시스템 등을 제조 및 공사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디자인공지증명과 고효율기자재 등 다수의 인증서를 획득하여 창업분야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소화기, 소화용품 등 화재 안전 제품을 제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에프아이는 교육비 지원, 복지포인트, 우리사주 제도 등 다양한 복지 제도와 노사협의회 운영 등으로 근로복지 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해 영예를 안았다. 알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는 원도심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동인천 먹자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신청, 시설·경영 현대화사업 참여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인현동 소재 동인천 먹자골목 상권 일원으로, 현재 총면적 5,134.82㎡ 안에 90여 개 점포가 소재해 있다. 특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구 전체에선 두 번째, 원도심에서는 이번이 첫 사례다. 무엇보다 이 일대는 과거 ‘인천의 명동’으로 불릴 정도로 성황을 이뤘던 곳이다. 이번 지정으로 제물포 르네상스, 제물포구 신설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더불어 원도심 부흥에 이바지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관내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 발굴함으로써, 더 많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 청공연(청라공인중개사연합회) 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12월 2일 불우이웃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다. 청공회 회원들은 연말을 맞이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관내 불우이웃을 돕고자 기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 실천을 하는 청공연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따듯한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도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일자리사업의 성과와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전했다. 일자리위원회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일자리 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문 및 발전방안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의 5개 주요 분야인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중심 남동국가산업단지 ▲청년자립 도전 일자리 ▲취업 취약계층의 다양한 맞춤 일자리 ▲상생하는 일자리 ▲미래성장 일자리에 대한 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참석한 위원들 간에 내년도 일자리 사업의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각계각층의 일자리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님들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귀담아듣고, 이를 우리 구 일자리 창출 사업에 반영하여 구민을 편하게 하는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