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 3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이라는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정기회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 실적 점검, 협의회 사업 보고 및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김종형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민의 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나라, 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자문위원분들과 힘을 합쳐 더 나은 통일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로봇코딩 프로그램’ 참가자를 9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의 기초를 배우고, 로봇 키트를 활용한 주행 및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노트북을 제공받아 실습하며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평일반 8회, 주말반 6회가 운영되며, 초등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 고학년(4학년부터 6학년)으로 구분해 모집이 이뤄진다. 반별로 14명씩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하거나, 자유공간을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중구 율목동에 위치한 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4월에 개소한 후 로봇코딩·통기타·미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자유공간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계산동 971-47번지 일원 377,485㎡를 대상으로 지역 현안 문제인 급속한 인구 이탈을 방지하고 노후 원도심 이미지 쇄신을 위해 ‘계산 I-CITY 스마트리빙랩’이라는 비전을 갖고, ▲ICT 기반 청소년 미래교육 및 실증 거점 조성 ▲스마트 테마공원 조성 ▲디지털 계산시장 조성 ▲미래교육을 통한 스마트도시 인재 배출 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9월 중 지역특화재생 분야로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약 300억 원(국비 150억, 시비 75억, 구비 75억)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개년 동안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관내 중소․중견 기업에서 기탁한 ‘희망의 쌀’을 인천시 여성가족국 산하 사회복지시설에 나누는 전달 행사를 9월 11일 인천시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를 비롯한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단체로는 인천비전기업협회, (사)인천유망기업연합회,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사)중소기업융합인천연합회, (사)인천벤처기업협회,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그리고 인천 관내 중소․중견기업과 지원기관이 참여하여 강화섬쌀 1,030포(10kg)를 기부했다. 이들은 단순 물품 기부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기부된 쌀은 인천시 여성가족국 산하 여성, 아동, 노인, 한부모, 청소년 시설 및 노인 무료급식소 등 64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나눔 행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희망을,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쟁의 상처로 폐허가 됐던 인천이 74년 만인 2024년 9월, 세계평화도시의 회원이 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일 내항 1·8부두 개항광장에서 열린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서 인천의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선언했다. 국제평화도시는 UN 승인 비정부기구로 지역사회에 평화 문화를 정착시키고, 회원국 간 상호 협력을 통해 평화 정책과 문화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유정복 시장은 “이제 인천은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세계 최고 국제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국제도시로 성장했다”면서 “참전용사들이 지켜낸 평화와 자유, 그리고 인류애 정신에 바탕을 둔 번영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세계 도시들과 연대해 평화와 도시 공동체 성장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인천의 국제평화도시 가입이 국제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평화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여정에 튼튼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 참석한 참전용사, 전국해병대 전우회와 해병대 현역대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11일 자유공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 부조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참전용사를 비롯해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의장, 중구청장, 인천보훈지청장 등 시 관계자들과 해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UN군 부사령관,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맥아더 장군 동상의 신규 부조물은 기존 부조물이 1944년 필리핀 레이테만 상륙작전의 사진을 참고하여 제작된 것이라는 지적에 따라 새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부조물의 역사성, 작품성, 예술성을 검증하고 정비 및 교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기관, 시의회, 군사 및 역사, 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맥아더 동상 부조물 검증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4차에 걸친 심도 있는 자문회의와 현장 확인을 거쳤다. 그 결과, 기존 부조물은 70년 가까이 시민과 함께한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어 존치하고, 인천상륙작전과 관련된 사진을 기반으로 한 신규 부조물을 추가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에 따라, 인천시는 미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9월 9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의정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정부 합동점검은 매년 상하반기에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통학버스 관계법령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한 통학버스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점검에는 통학버스 운영 어린이집 중 합동점검을 받지 않은 시설 10개소(차량 10대)를 선정, 의정부문화재단 대형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점검 항목은 ▲전 좌석 안전띠(안전벨트) 체결 불량 여부 ▲어린이 보호표시등 및 비상등 ▲승강구 높이와 보조 발판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다. 점검 결과, 중대 지적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계도 조치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할 것”이라며,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9월 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월 재능기부 강사를 활용해 자기계발,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윤미옥(윤슬에듀) 강사가 ‘냅킨아트를 활용한 화분꾸미기’라는 주제로 여성단체 회원들과 생활용품을 만들며 역량강화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회원은 “식사 시 사용하던 냅킨을 활용해 손으로 직접 다시 꾸미면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로 뛰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예숲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시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7일)을 기념해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양성평등 문화확산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진행했다. 일상 속 시민들이 생각하는 양성평등을 알아보고자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일‧가정 양립 및 경력단절여성 등에 대해 홍보했다. 유경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성과 여성이 모두 존중받는 양성평등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청소년 피아니스트를 위한 ‘제4회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7일 음악도서관 뮤직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 발굴 공공 기획(프로젝트)이다. 오송지(예원학교3), 이지은(선화예고2), 이청은(삼육대1), 김리원(선화예고2) 4인의 청소년 피아니스트들이 참가해 쇼팽의 피아노 연습곡,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라벨의 라 발스 등을 연주했다. 1부 청소년 피아니스트들의 연주 무대, 2부 전문가 지도(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인웨이 아티스트(Steinway Artist) 소속 피아니스트 김경은이 참석해 학생들의 연주를 감상한 뒤 깊이 있고 독창적인 작품 해석과 세심한 음악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경은 피아니스트는 “앞으로 많은 무대 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나간다면 굉장한 연주자로 성장할 거라고 확신한다”며, “감정 표현과 소리 전달력 강화, 속공연(퍼포먼스) 연구 등에 이번 영아티스트 콘서트와 같은 실전 무대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