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명절과 구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대비해 세차장 등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34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 부터 6일까지 진행됐으며,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법을 위반한 6개 업소를 적발했다. 점검반은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주요 폐수 배출업소인 세차장과 주요 대기‧폐수 배출업소가 집중 소재하는 고잔동을 중심으로 점검을 벌였다. 점검 사항은 방류수 오염도 검사를 통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배출시설 신고사항과 현장 시설 일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4개소, 운영일지 미작성 1개소, 법정 교육 미이수 1개소 등 총 6개 위반업소를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명절 취약시기에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추석 연휴 동안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악성 폐수, 유해화학물질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양성평등 및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간석오거리역 내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성폭력상담소,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 해바라기센터(아동), 성폭력피해자 자립지원 공동생활시설 소소, 이주여성센터 살러온, 남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및 디지털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여성 권익시설에서 하는 여성 권익증진 사업과 폭력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설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딥페이크와 같은 불법 합성물 제작 및 유포 범죄가 빈번하게 발행하는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실시해 구민들이 성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더불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상담 서비스, 의료비 지원 등으로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운영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남동구 보건소,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6개 동 행정복지센터(간석2동, 간석3동, 구월3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 만수6동) 등 총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보건의료, 유통 판매 등)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 감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기관은 앞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고 기관별 특성에 따라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혁재 센터장은 “지역사회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생명 존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보건복지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는 지난 5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청장과 소속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향상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도 연수구 청렴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토크콘서트는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향상하고 청렴한 공직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존 전문강사의 강의가 아닌 토크콘서트 형식의 문답식으로 1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한편, 연수구는 청렴·반부패 종합계획에 따라 구청장과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 중으로 ▲청렴멘토활동, ▲구청장의 청렴메시지 등 청렴행정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청렴을 위한 구청장의 역할을 항상 고민해 연수구 청렴의 최일선에 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는 2024년도 9월 2기 정기분 재산세 19만여 건에 1천4억여 원을 부과해 지난 9일 고지서 발송을 시작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건축물·선박·항공기에,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에 부과된다. 올해 7월 1기분은 건축물분은 447억여 원을, 주택분(1/2) 등에는 362억여 원을 부과했으며 9월 2기분은 토지분은 642억여 원을, 주택분(1/2)은 362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지로, 위택스, ARS(142-211) 및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ARS로 납부하는 경우, 납부 기한인 9월 말일에는 접속량이 많아 납부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가급적 납부 기한 말일 전에 납부하거나, 위택스, CD/ATM, 신용카드 등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재산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물건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물건지가 연수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는 경유 자동차 6천647대에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4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해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2024년 6월 30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계수와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산정하며 부과 기간 내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일할 계산해 부과되며, 폐차나 이전 이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CD/ATM), 인터넷 지로 위택스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에 접속해 납부할 수 있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계속 체납할 경우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가급적 납부 기한 전 납부하는 것이 좋다. 환경개선부담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환경보전과로 문의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이 추석을 맞아 강화 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에서 민속놀이 한마당을 펼친다. 추석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민속놀이 한마당은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박물관도 관람하고, 전통 놀이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단 추석 당일인 17일은 휴관이다. 박물관 내부 로비에는 소형 윷놀이판을 설치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널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현재 강화자연사박물관에서는 ‘강화의 새와 유리창 조류 충돌’ 기획 전시회가 개최되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화지역에서 발견되는 283종의 산새와 물새들의 사진과 세밀화를 볼 수 있으며, 나무로 조각한 아름다운 새, 카빙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해마다 유리창 조류 충돌로 새들이 사라져가는 이유와 새의 눈을 통해 유리창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학습할 수 있는 영상실도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세계유산인 강화고인돌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72,499건, 13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억 3천만 원 증가한 것으로 과세표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0.78% 소폭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는 오는 30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납부,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ARS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가산세가 추가되는 만큼 납부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4일부터 4일간 경로당 39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소통·공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더 나은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당일,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경로당 이용 관련 의견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하고, 김찬진 구청장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해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일상 송림2동 경로당 회장은 “구정 업무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김찬진 구청장이 우리 경로당을 방문해 명절 안부 인사를 물어줘 감사하다”며, “더 많은 회원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등 소통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행복도시 동구 조성에 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2학기를 맞아 서흥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민관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구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송림지구대, 중부모범운전자회, 인천동부녹색어머니회, 서흥초등학교, 서흥초 학부모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수 있도록 배려·안전 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착용하고 보행 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등을 홍보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행을 지도했으며, 최근 이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운전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안전 시설 개선 사업 등을 통해 교통안전도시 동구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