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에 관한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와 선진화를 위해 시행됐다. 환경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평가 등 5단계의 평가 과정을 거쳐 우수 지자체 5곳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관리 등 수집·운반·처리 전 과정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유입 인구 증가에도 가정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지속 감소한 점(전년대비 2.3% 감소) ▲신축 공동주택의 무선주파수인식시스템(RFID) 음식물 종량기 설치 의무를 규정한 조례를 제정한 점 등 실질적인 감량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환경부 장관 표창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와 자원 순환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가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의 송달 방식을 ‘선택등기’ 우편으로 변경함에 따라, 고지서 수령 시기가 20일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그간 주정차 위반 차량이 확인되면, 5일 이내 과태료 고지서를 등기로 발송하고, 수취인의 부재로 미송달된 경우 20일 후 일반우편으로 재발송해 왔다. 등기를 수취하지 못한 민원인의 경우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일반우편 고지서가 도착하기까지 20일 넘게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이 적지 않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에 시가 도입한 선택등기는 우체부가 2회까지 배달을 시도한 후 수취인을 만나지 못하면 우편물을 반송 혹은 폐기하지 않고 우편수취함에 투함하는 방식의 우편 서비스다. 시는 서비스 도입에 앞서 7월 31일 선택등기 발송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어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해 주정차 과태료 부과 시스템 등 프로그램과의 연계 여부와 우편물 도달 등이 전산상에 제대로 표시되는지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에서 확인된 보완점을 개선한 뒤 10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선택등기 우편 서비스가 정착되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9월 11일 금촌어울림센터(파주시 금정로45) 1층에 장난감도서관·아이사랑놀이터 금촌관을 개관했다. 파주시에는 2곳의 장난감도서관(문산 및 운정)과 1곳의 아이사랑놀이터(문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금촌관 개소로 금촌 권역 영유아와 부모도 육아 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난감도서관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의 직계존속이나 보호자로서 파주시 거주자 또는 파주시 소재 직장 근무자다. 이용 대상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신청하면 10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1년으로 연회비는 1만 원이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실내 놀이시설로, 이용 대상은 1세 이상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 관내 어린이집이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방문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 운영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단, 일~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김영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9월 10일,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8곳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 전기, 승강기 분야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 후 실시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지침서 작성 및 운영 상태 ▲재난사고 발생 시 대피로, 장애물 적치 여부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및 전기 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을 통해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시민들의 신고에 의한 중대한 사항이나 추가 사항의 경우 위험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재난사고 발생 시 재산 피해와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하는 모범음식점 현황을 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 게시했다. 시는 시민들과 귀성·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 34곳 중 연휴 기간에 하루 이상 문을 여는 업소 현황을 조사해 지난 6일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시는 조사를 실시하면서, 모범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에게 식품 조리 시 위생 취급 기준 준수,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파주시 모범음식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내된 업소라도 사정상 영업 변경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전화 등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업소(347개소) 현황에 대해 파주시청 누리집'문화관광'음식/숙박/쇼핑'음식'위생등급 지정업소 게시판에 상시 게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1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기관대상 청렴교육 과정에 파주시가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교육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과 파주시 공직유관단체 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극단 에이투엠(AtoM)의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 ‘갑질 브레이커’ ▲이윤미 강사의 갑질 근절 ‘청렴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공연 등 문화공연과 청렴을 접목해 다소 무거운 주제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직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우선 덕목”이라고 강조하며, “서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청렴도시 파주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공감하고 신뢰받는 청렴파주 실현’을 위해 ▲실천하는 청렴문화 확산 ▲존중·공감·소통하는 청렴문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 3대 추진전략을 세우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가 ‘비건(채식) 메뉴 취급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 비건(채식) 메뉴 취급 업소는 고기·생선·계란·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사용하지 않은 메뉴를 제공한다. 비건(Vegan)은 채소·과일·해초 등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철저하고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뜻한다.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중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메뉴를 취급하는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신청한 업소를 방문해 조사한 후 요건에 부합하면 ‘비건 메뉴 취급업소’로 지정하고, 비건(Vegan) 표지판을 배부한다. 또 수원시 홈페이지에 업소명, 위치, 주요 비건 메뉴 등을 홍보한다. 비건(채식) 메뉴 취급 업소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비건메뉴 취급업소’를 검색해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031-228-2396) 또는 방문(수원시청 위생정책과)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채식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식문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비건 식당을 발굴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가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10일 경기대학교 종합강의동 최호준홀에서 ‘수원시민인권학교 청년 × 인권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와 경기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과 연계한 토크콘서트다. 조효제(인권학자) 성공회대 명예교수가 ‘기후-생태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환경 파괴와 인권 파괴의 연계 ▲에코사이드(생태학살)와 제노사이드1) ▲사회-생태 전환의 길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청년 × 인권 토크콘서트’에는 경기대학교 지구로운 캠퍼스 추진단원 등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기후·생태 위기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과 탄소중립 실천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안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했다. 안산시는 지난 6일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모의 대응 훈련)를 시작으로 9일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10일 오후 다문화특구 합동 순찰 등 연휴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시초’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 실시 앞서 지난 6일 안산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가 합동으로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를 실시했다. 시 주요 역사 가운데 하루 평균 이용객 가장 많은 중앙역 앞에서 실질적인 대응 훈련을 통해 추석 연휴 간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다. 한국철도공사 통계자료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중앙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3만7,251명에 달한다. 중앙역은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4호선 구간 중 다중 이용 3위의 역사로 강력 사건 등 발생 시 경찰의 신속한 초동 조치 및 범인 검거가 요구되는 곳이다. 이번 훈련은 안산시 재난 문자 발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0일 고대안산병원과 단원병원을 차례로 방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 중인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의정 갈등으로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애쓰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사랑의병원)의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한 이민근 시장은 “의료현장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추석 연휴에 대비해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양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연장 진료 실시 및 소방·경찰·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응급의료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의료공백은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