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교통혁명에 계속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를 교통혁명의 원년으로 선포한 남양주시는 지난 8월 10일 별내선 개통과 함께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다. 또, 4·8호선을 연결하는 48번 버스도 개통했다. 별내선을 이용해 출근길에 오른 한 시민은 “바쁜 아침마다 좀 더 여유있게 출근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간 시민은 동서 가로축 방향의 철도망과 광역버스에만 의존해 통근하면서 길게는 2시간씩이나 걸리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남북 세로축의 별내선이 연결되면서 많은 시민이 아침저녁으로 최대 1시간 이상까지도 아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잠실까지 27분만에 도달하는 별내선은 지난 한 달간 하루 평균 3만184명이 이용했다”며 “당초에 예상한 3만6000명 보다는 다소 적은 수치이나, 시민들이 교통 패턴 변화를 판단하는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별내선 이용자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별내선 개통은 광역버스 이용자에게도 순기능을 하고 있다. 시가 탑승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하철 탑승객에는 기존 광역버스 수요 중 5,00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사업 구간 중 GTX 성남역사 조성 공사로 미뤄졌던 2단계(GTX 성남역사~매송지하차도) 구간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벌말~매송지하차도 구간에 소음저감시설을 일괄 시공하는 방안으로 계획했으나 GTX 성남역사의 위치가 백현마을 2단지와 봇들마을 9단지 사이에 결정되면서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GTX 성남역사와 중복되는 구간을 재공사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성남역사 조성 완료 이후로 2단계 사업을 미뤄둔 바 있다. 1단계 구간인 벌말지하차도~성남역사 구간은 2015년 7월 착공 후 지난해 11월 완료했고, 2단계 구간은 GTX 성남역 상부 구간과 맞물려 국가철도공단에 위탁하여 설계를 진행했다. 설계 결과 당초 603억 원으로 계획했던 사업비가 물가 상승 등으로 263억 원 늘어난 866억 원으로 증가되어 원안추진과 예산 절감 방안 등을 고심했으나, 도시미관 증진, 행정 신뢰성 확보, 동서로 분리된 지역 간의 연결 등 투입 예산에 비해 주민 편익 및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크다고 판단해 당초 계획대로 사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9일 대중교통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의원장, 이영주 도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세훈 시장에게 최근 노선 단축으로 이슈가 됐던 ‘서울 704번 버스’와 양주 서부권 전철 연결을 위한 ‘3호선 연장’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먼저‘서울 704번 버스’는 기존 운행 노선에서 양주·고양시를 제외한 구간으로 8월 30일(금)부터 단축 운행할 예정이었나 단축시점이 2개월 유예되어 진관차고지~서울역~송추~진관차고지 간 노선으로 변경해 운행 중이며 오는 11월 1일부터 노선이 단축될 예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30일(금)부터 704번 대체노선인 ‘양주37번’을 신규 편성했다. 그러나 현재 운수종사자 부족 등의 사유로 양주 자연휴양림 ~ 구파발역 간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음에 따라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37번의 원만한 운행을 위해 서울 704번 버스의 단축 시점을 올해 말까지로 연장 요청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양주시장의 의견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평택복지재단은 9월 1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방문하여 추석맞이 희망풍차물품(193상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풍차물품은 평택지역 22개 (성육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중 복지시설 5개소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봉사자들이 방문하여 희망풍차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후원에 참여해주신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평택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길 기대한다.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해 나가며 세계 최고의 기업, 세계 최고의 도시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재)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명절이면 더욱 쓸쓸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희망풍차물품을 전달해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동행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참여한 삼성전자 봉사자는 "모두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라며,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경기도는 추석 기간인 오는 9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이들 민자도로 3곳의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천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천300원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도는 이번 무료 추석 연휴 통행기간에 서수원~의왕 60만 대, 제3경인 89만 대, 일산대교 30만 대 등 총 179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2017년 설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설부터 해당 정책을 중단했으나 2022년 추석부터 다시 시행하고 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귀성객, 관광객 등 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영광장학재단과 2024년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영광장학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변영남 심석고등학교장, 이춘오 마석고등학교장, 김종표 남양주고등학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하반기 장학금은 화도·수동지역 고등학생 60명에게 1인당 각 50만원씩 총 3,000만원 규모로 전달될 예정이다. 영광장학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영광장학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장학재단은 2017년 설립 이후 이날까지 1,000여 명에게 총 8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들의 미래를 후원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0일 다산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청사 내 직원을 비롯한 다산1동 통장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상황을 가정해 자위 편성표 업무 분장에 따라 △상황 전파 및 신고(경보 발령 포함) 대피 △교육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인성 다산119안전센터장은 훈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에 준해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분사를 통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기복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합동 소방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다산119안전센터, 다산1동 통장협의회,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혹시 모를 화재에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청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물품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 후원금과 복지재단 후원금으로 마련한 햇반, 사골곰탕, 라면, 김 등 17가지 품목으로 이루어진 식료품 꾸러미와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별내동 자원봉사단에서 당일 오전 직접 부친 모듬전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나눔물품 꾸러미와 별내동 소재 청해수산 장어의 꿈(대표 황문찬)에서 후원한 장어즙 50박스(500만원 상당)를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될 수 있는 이웃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고 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별내동 자원봉사단 여러분, 그리고 장어의 꿈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을 실천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한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원장 정현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김과 라면, 두유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로,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된다. 정현철 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솔선수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메시지를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노인의료복지시설로, 지역 사회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10일 진관산업단지 기업인회(회장 유상일)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상일 회장은 “경기침체로 산업단지 내 기업인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진관산업단지가 진건에 소재한 만큼 진관산업단지 회원사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기부가 헛되지 않도록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진건’을 만들기 위해 구석구석 세심히 살피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관산업단지는 진건읍 진관리 985-3번지 일대에 64개 업체가 입주하여 산업용기계, 금형, 전자부품, 섬유제품, 레미콘 등 분야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단지내 기업인으로 진관산업단지기업인회를 구성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