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9일 교동 어린이 교통공원에서‘어린이 교통공원 및 찾아가는 안전학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공원 및 찾아가는 안전학교는 어린이 교통공원(교동 1115번지) 내에서 초등학교 3학년 미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동 교육 기관에 찾아가는 안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교통공원 및 찾아가는 안전학교는 해마다 6,000여 명의 아동이 교통 안전교육을 받을 만큼 아동 교육 기관의 관심을 많이 받는 프로그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린이 교통공원 및 찾아가는 안전학교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 안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밀양시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BNK경남은행 밀양지점과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밀양지부(지부장 정종철)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밀양아라리쌀 10㎏ 500포(2천만원 상당)와 돼지고기 320kg(4백만원 상당)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민과 축산인의 시름을 덜고자 진행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매년 명절에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시는 BNK경남은행과 (사)대한양돈협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맛있는 밀양아라리쌀과 한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쌀과 돼지고기는 지역 내 저소득계층, 무료 급식소 및 경로식당에 전달돼 풍성하고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가 ‘육아를 함께하는 창원시: 창원시 유아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다양한 일·가정 양립 국가 제도를 지원하기 위해 8세 이하 자녀 양육 또는 임신 직원 대상 육아시간, 유연근무제 등을 적극 활성화시키는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시책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육아(출산) 친화적 복무 제도 운영 ▲ 제도 안착화를 위한 인센티브 ▲ 기타 제도 지원 총 3가지가 있다. 이 중 가장 중점이 되는 것은 육아지원형(모성보호형) 유연근무제로 기존 일·가정 양립 제도인 육아시간(육아기간 근로시간 단축)과 유연근무제를 활용하여 개인별 상황에 맞게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등교 시간 지원형의 경우 유연근무로 근무 시작 시간을 08시로 조정하고 오전 2시간을 단축 근무하여 10시부터 17시까지 총 6시간만 근무할 수 있다. 이처럼 상황에 따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데 제도가 생소하여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는 직원들을 위해 근무시간 컨설팅도 지원한다. 또한 10세 이하 자녀 양육 직원 대상, 아이가 잘 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9일 시천면 주민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천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청군,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한 시천면 주민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중 핵심사업인 시천면 주민생활복합센터 세부설계를 중점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또 덕산문화의 집 리모델링, 기타 토목 및 건축설계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세부설계 주민설명회에서 시천면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단계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내년에 준공될 시천면 주민생활복합센터가 주민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협약사업의 일환인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중앙부처간 협약을 체결해 국비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 산청군은 시천면 외에 단성, 신등면에서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김해 구산동고분군 학술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열어 발굴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현장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산동고분군은 김해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 봉토분으로 가야 멸망기 지배층 무덤구조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일제 강점기 1호분이 조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는다. 이번 발굴조사는 구산동고분군의 구조와 성격을 파악해 보존 정비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일제 강점기 이후 100여년 만에 이뤄졌다.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직접 발굴조사를 실시해 외부 발굴전문법인 용역에 비해 60%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 5월 시작한 발굴조사로 온전한 상태로 보존된 석실의 구조를 확인했다. 봉분의 규모는 직경 14m로 봉분 외연에는 봉분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의 석재를 이용해 호석을 1m 가량 높이로 쌓아 올렸다. 무덤의 구조는 묘도와 연도를 갖춘 횡혈식 석실묘로 석실 내부는 천장석까지 완전하게 보존된 형태이다. 벽석은 상부로 갈수록 점차 좁아져 상부에 2매의 판석을 덮은 형태이다. 석실 내부는 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6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Living-Lab)은 '살아있는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도시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주민참여 정책이다. 발대식에서는 군민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1차 워크숍을 통해 군민이 바라는 합천의 미래상에 대해 토의가 진행됐다. 군민참여단은 내년 1월까지 총 5회의 워크숍을 통해 합천군의 미래상 도출, 도시문제 발굴, 해결방안 논의, 스마트 도시서비스 구체화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활동 결과는 합천군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참여단이 제안하는 소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스마트도시계획에 잘 반영하겠다"며 "이번 리빙랩이 합천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7일부터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들과 연계하여 ‘월간 식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월간 식구’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자원봉사단체들과 연계해 봉사활동과 식사를 함께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첫 활동으로는 추석을 맞이하여 거창군생활공감정책참여단 회원들이 중장년 1인 가구 주민들과 함께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조리실에서 바람떡을 함께 만들었다. 이후 직접 만든 바람떡을 거창읍 주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전명옥 거창군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 “회원 모집이 어려웠지만, 이렇게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뻤다. 참여자들이 원한다면 앞으로도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월간 식구’는 중장년 1인 가구와 자원봉사단체들를 연계해 봉사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명 조식 선생을 닮은 지도자의 길에 78명의 ‘유생’이 모였다. ‘아카데미 남명’은 9월 5일 오후 6시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생명과학관 대강의실에서 제2기 개강식을 개최하고 잇따라 첫 강의를 열었다. 아카데미 남명은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사)남명사랑, (사)경남지역사회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하고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일보, 서경방송이 후원하는 ‘남명 닮은 지도자 육성의 요람’이다. 아카데미 남명에서는 1년 동안 24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역사 공부’와 ‘남명 공부’, 그리고 ‘일반 소양’으로 구성했다. 오늘날 특히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고, 역사와 교집합 관계라고 할 남명의 공헌과 교훈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선행시킨 다음, 일반 소양을 더하여 높은 안목을 갖춘 지도자로 인도하려는 것이다. 강사진은 현장 활동가 3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강의가 저자의 직강으로 짜였을 정도로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 석학들이다. 제1기를 체험한 지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제2기에는 수강 신청이 폭주했다. 89명(청강생 포함)이 남명 닮은 지도자의 길에 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추석명절을 앞둔 9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했다. 최 의장은 김해시립요양원, 가야노인전문요양원 등 김해시 소재 노인요양시설 2곳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듯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최 의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에 소외된 이웃 없이 넉넉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현장 돌봄에 힘쓰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화예술집단 `다`에서는 지난 9월 7일 오전 12시 개평한옥마을 풍천노씨 대종가에서 제4회 옥계풍류전 담너머 사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작가 55여명이 참여해 동양화, 서양화, 도예, 서예, 조형, 서각, 민화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10월 5일까지 총 29일간 진행된다. 전시회 내용은 한옥이라는 전통적인 공간에서 자연을 소재로 꽃과 나무, 책등 한옥마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작품들을 전시해 보는이로 하여금 편안하고 정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진병영 함양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아노, 바이올린, 남도민요, 퍼포먼스 등 오프닝 공연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는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금까지 4회에 걸처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들을 개평한옥마을이라는 의미있는 장소에서 전시하여 많은분들이 감상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 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