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는 육묘용 우량상토 지원을 시작으로 벼 육묘상자처리제, 벼 병해충 본답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항공방제 대행료를 2회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 육묘용 우량상토 지원 = 민선 8기에 들어서 하동군은 벼 육묘용 우량상토에 기존 예산보다 1억 1천4백만 원을 증액한 4억 1천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시판상토와 육묘매트 구매비용 지원 단가를 ㏊당 7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늘려 산흙 1096㏊ 2410톤, 시판상토 2518㏊ 8만 3184포, 육묘매트 131ha 3만 9408매로 총 3745㏊의 우량상토를 공급했다. 이는 산흙 공급량이 점차 줄어들고 시판상토·육묘매트의 수요가 늘어나 공급 물량의 70.7%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에 적합한 조치로,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벼 육묘상자처리제 = 벼 병해충의 사전 방제를 위해 벼 육묘상자처리제에도 4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량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상자처리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육성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조규일 진주시장, 자문위원, (재)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내용 중간보고, 자문위원 질의응답, 마무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우주, 항공,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산업 관련 국가 및 광역지자체 계획에 부합하면서 진주의 산업·환경·지리적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및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고 단계별 사업추진 및 정책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 이후 용역 내용에 각 분야 전문가와 자문위원,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진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진주시만의 특색 있는 발전방향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를 새로운 미래 100년을 책임질 분야로 인식하고 관련 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지난 29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예방교육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없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 뿐아니라 거제시해양관광개발공사를 포함한 산하기관 직원과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까지 포함했다. 이날 초빙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고혜경 강사는 '‘나’와 ‘너’ 그리고 조직의 얽힘과 중첩'이란 주제를 가지고 건전한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직장 내 발생하는 성희롱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로서의 적극적 대처방안 및 역할을 강조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폭력예방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인식개선이 우선되어야 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거제시가 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미스경남 선발대회』에서 대표미녀로 선발된 미스경남 관광홍보사절단이 지난 5월 28일 거제시를 방문하여 거제 홍보를 약속했다. 지난 4월 30일 선발된 진·BNK경남은행(윤수민), 선·진주실크(이아민), 미(김소연), 굴수협(조현재), 블루시티거제(김도휘), 의령리치리치(강민경), 수려한합천(전유진) 등 7명의 대표 미녀들은 주요 관광지, 축제, 특산품 등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날 미스경남 관광홍보사절단은 시장실에서 수상인사 및 시장님 면담 후 오찬을 하면서 거제시를 홍보할 것을 약속했으며, 주요 관광지인 파노라마케이블카,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바람의 언덕 등을 방문하여 아름답고 이색적인 거제의 자연경관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미스경남 블루시티거제 김도휘씨는 “거제의 자랑거리인 9경·9품·9미와 축제 및 행사의 적극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경남 관광홍보사절단의 방문을 환영한다.” 면서 “앞으로 거제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마시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관광거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2024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조직(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디지털성범죄 등 다양한 유형의 폭력예방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리더와 함께하는 안전한 지역공동체만들기’라는 주제로 각 읍면동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일상 속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인다. 그리고, 조직단체 회원들이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형별, 사례별 대처 방법에 대해 강의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시는 8월에 부서관리자(팀장) 교육, 9월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안심귀갓길 조성, 시민참여단과 함께 폭력예방 캠페인,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집중점검 등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지난 2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산업안전보건위원장)를 비롯해 사용자 위원,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와 ‘2024년 유해·위험 파악 결과’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앞서 산청군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 11개과 24개 공정의 작업환경을 측정한 결과 유해인자가 모두 기준치 초과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3월부터 5월 실시한 위험성평가에서 나온 주요 개선사항들은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치사항에 대한 재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승화 군수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현장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근로자의 참여를 높여야 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작업환경측정은 인체에 해로운 작업을 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24일 지난해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남해함이 남해군을 방문하여 보훈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염홍섭 남해함장은 남해군을 방문한 기념으로 힘찬 항진을 함께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취역기를 장충남 군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남해함 장병들은 충렬사 참배,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전시관 견학 및 참전유공자와의 만남의 시간, 참전 유공자 가정 농촌일손돕기 등 가정의 달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친선교류행사를 펼쳤다. 지난 2020년에 진수된 남해함은 평시 해저환경 정보 수집 임무를 담당하며, 전시에는 주요 항만에서 소해 임무를 수행한다. 재해재난 발생 시에는 색 구조 등 비군사적·인도주의적 작전도 수행하고 있다. 염홍섭(소령) 남해함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예우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해군과 남해함이 함께 보훈가족분들의 예우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29일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수산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이동면 원천항 일원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 발효된 유엔(UN) 해양법 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해 수산유관·기관단체 및 어업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식전행사에서 2023년 경상남도 최초로 결성된 유아봉사단인 ‘연꽃어린이집 유아봉사단’이 ‘소중한 우리의 바다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공연을 했고, 이후 유지영 바다 해설사가 ‘바다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여 행사의 취지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이어 해양환경보전 유공자 군수 표창과 어업인 대표들의 ‘바다헌장’ 낭독 등 기념행사와 수산종자 방류 등이 진행됐다. 수산종자 방류행사에서는 감성돔과 돌돔 등 총 22,000 미가 이동면 원천항 인근해역에 방류됐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이 준비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결국 군의회 문턱 앞에서 좌절됐다. 국비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해 논란이 일었던 1차 추경에 이어 긴급하게 편성 요청한 2차 추경마저 군의회가 외면하면서 의령군의회발(發) 파행이 계속되고 있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이번에도 군의회에서 배제됐다. 김규찬 의장은 법령을 위반하면서까지도 임시회를 소집하지 않았다. 앞서 군은 13일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9건을 의회에 제출했고, 의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15일 이내에 임시회를 소집해야 하지만 의령군의회는 기한 마지막 날인 28일까지 애타는 군민의 요구를 묵살하고 약속 이행도 없었다. 김규찬 의장이 지방자치법을 위반하면서도 임시회 소집을 거부하는 배경에 지역사회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 의장의 우격다짐 힘 자랑에 의회를 마음대로 하겠다는 독선과 오기가 키워온 일련의 사태로 보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군 역시 의회를 대표하고 통상의 의회사무를 감독하는 김 의장의 ‘집행부 길들이기’ 구태가 도를 넘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군의원들이 김규찬 의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29일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이전신축 개관식을 가졌다. 기존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방식과 이용자의 특성이 다른 장애인 복지관과 같은 공간을 사용함으로써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프로그램에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에서 이번 복지관 이전신축 개관으로 각 복지관 고유의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22년 2월 착공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공사하는 중간과정에 어려운점도 있었다. 토목공사 중 암반지형이 나와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 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 준공이 다소 늦추어지게 됐다. 복지관은 지상 1 ~ 3층, 연면적 2,997㎡ 규모로 대강당, 경로식당, 요리교실, 장기바둑실, 당구실 및 작은도서관 등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으며, 노인, 어린이, 여성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할 명실상부한 종합복지관으로서의 그 면모를 다 할 것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종합사회복지관이 시민 누구나 배우고, 나누고, 존중받으면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복지관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